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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펼쳐 경찰 구타 항의, 주란잉과 리팡팡의 가족과 친구가 납치당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선양시(瀋陽市) 훈허완(渾河灣)파출소 경찰은 지난달에 육순 파룬궁수련생 주란잉을 납치했으며, 또 그녀를 불법 기소하려고 했다. 파룬궁수련생 리팡팡(李方芳)은 주란잉의 가족을 동반해 파출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을 때 경찰에게 납치, 구타를 당했다. 두 가족의 여러 친지와 친구는 파출소 밖에서 현수막을 펼쳐 경찰이 사람을 구타함을 항의했다가, 또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주란잉(여, 61세)은 2013년 10월 14일 오후에 악인에게 신고당해, 선양시 허핑구(和平區) 훈허완 파출소에 의해 납치당했다. 14일 오후 5시가 넘어서 경찰 7~8명이 집에서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했다. 앞장선 경찰은 창춘(常春)이라고 불렀다. 저녁 7시가 넘어서 4~5명의 경찰은 또 거듭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주란잉의 남편은 장애인이고 둘째 딸은 막 아이를 출산해 아직 만 한 달이 되지 않아, 일가족은 모두 조급하게 그녀가 집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10월 15일 오전, 주란잉의 가족은 파출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으나 상대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날 오후 5시가 넘어서, 경찰은 오히려 직접 나서서 가족에게 ‘선양시공안국 구류통지서’에 서명시켜 주란잉에 대해 불법 형사 구류처분을 가해, 선양시구치소로 납치했다. 이때부터 주란잉의 가족은 줄곧 지속적으로 각 기구로 가서 제소하고 석방을 요구했다. 그 기간에 경찰은 이미 주란잉에 대해 불법적으로 입안했다고 공언했다.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하려 했으나, 선양시 현지 변호사는, 상부에는 파룬궁에 대한 변호를 처리함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요구가 있다고 말했다.

11월 4일 오전, 주란잉의 딸은 허핑구 훈허완 파출소로 가서 모친이 납치당한 일을 문의했는데, 파출소 인원은 이 일을 국가보안대대와 검찰원을 찾아야 한다고 변명했다. 주란잉의 딸이 국가보안과 검찰원을 찾아갔을 때, 또 이 일은 파출소로 되돌려 보내 관할한다고 알려주었다. 이렇게 주란잉의 딸은 또 파출소로 돌아갔다.

이들 법을 집행하는 기구에서 서로 이리저리 밀어버리는 것을 생각하고, 주란잉의 딸은 모친을 위해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파출소 경찰 궈훙웨이(郭洪偉)는 곧 그녀를 대문 밖으로 힘껏 밀쳤다. 주란잉의 딸을 동반한 파룬궁수련생 리팡팡은 한창 문밖에서 기다리다가, 상황을 목격하고 다가가서 경찰에게 선행을 권했는데, 어이없게도 경찰에게 파출소로 붙잡혀 불법 구류를 당했다. 게다가 구타를 당했다.

리팡팡의 연로하신 부모가 들은 뒤, 파출소로 가서 딸을 만나기를 요구했으나 경찰은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리팡팡의 남동생 리양(李楊,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음)도 친구와 함께 훈허완 파출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하고 따졌다. 그러나 파출소 경찰은 날뛰면서 제멋대로였다. 리양 등은 어찌할 방도가 없는 상황 하에, 오후 4시쯤에 파출소 문 앞으로 가서 스스로 만든 현수막을 펼쳐서 경찰이 사람을 구타한 행위를 질책했다.

현수막은 많은 행인의 눈길을 끌어 사람들을 모이게 했다. 20여 개 파출소의 경찰은 격분한 나머지 화가 나서 현수막을 찢었다. 게다가 또 광적으로 현장에 있는 주란잉 및 리팡팡의 친지와 친척을 납치했다. 납치당한 사람은 주란잉의 딸, 리팡팡의 모친 양수칭(楊淑卿), 리양, 70여 세인 저우구이친(周桂琴), 샤오퉁(小佟), 샤오강(小剛) 등 6명이다. 경찰은 또 리팡팡 및 그의 부모님이 거주한 곳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단지 ‘전법륜(轉法輪)’ 두 권 및 몇 장의 션윈공연 포스터를 수색해 냈다는 이유로, 경찰은 달가워하지 않고 다시 한 차례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저녁 8시가 넘어서부터 줄곧 이튿날 오전 6시까지 뒤졌으며, 수집한 이른바 증거로 리팡팡에 대해 박해를 가중시키려고 망상했다.

현재 양수칭, 저우구이친은 이미 11월 15일 저녁에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파룬궁수련생 리팡팡, 샤오퉁, 샤오강은 여전히 파출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리팡팡은 이미 꼬박 2일 동안이나 먹지 않고 마시지 않았으며, 파출소 안에서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쳐 박해를 저지했다. 리팡팡의 남동생 리양은 더욱 경찰에 의해 죄명을 뒤집어쓰고 불법 감금당했다(지점은 조사해야 함). 이 외에 샤오퉁의 아내는 11월 14일 0시쯤에 훈허완 파출소 경찰에게 외지에서 현지로 납치당했는데, 현재 상황은 상세하지 않다.

관련 박해단위와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1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9/2828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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