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산둥성(山東省) 짜오좡시(棗莊市)의 파룬궁수련생 위더춘(徐德存)씨는 2002년 4월 파출소로 납치당한 뒤, 핍박에 못 이겨 8년 동안 유랑생활을 했다. 2010년 4월 말 집으로 돌아와서 아들을 돌보고 연로하신 시어머니를 보살피다가 또 납치돼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2012년 노동교양소에서 석방될 때 온몸에 기운이 없는 감을 느꼈는데, 음식물 속에 독약투입이 의심된다. 2013년 새해가 지난 후에 음식을 먹지 못하는 증세가 나타났다.
2013년 9월 1일, 가족은 쉬더춘씨의 몸이 심각하여 짜오좡시 시립병원(市立醫院)으로 보냈다. 처음 병원에서는 병원 진료 자료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그 후 의사가 쉬더춘의 가족에게 “환자에게 신앙이 있으세요? 만약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면,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에 맞게 투약합니다.”라고 말했다. 9월 6일 아침 5시 그녀는 중환자실로 보내졌다. 중환자실에 들어가는 과정 중, 쉬더춘은 큰 소리로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쳤다. 1분이 지난 뒤, 의사가 나오더니 쉬더춘씨가 ‘뇌사’라고 선언했다.
쉬더춘씨는 산둥 짜오좡시 스중구(市中區)사람이다. 2002년 4월 27일, 현지 610(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임) 및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 악인은 그녀를 집에서 강제로 제팡베이로(解放北路) 파출소로 납치했다. 이튿날 아침, 그녀는 파출소에서 나온 뒤, 핍박에 못 이겨 가족과 연락을 끊고 8년 동안 유랑생활을 했었다. 아들은 이로부터 어머니의 사랑과 가정의 따뜻함을 잃었다(당시 아이는 14세로 중학교 3학년이었는데, 어머니의 보살핌이 필요했음).
610 악인은 쉬더춘씨를 붙잡기 위해 아이를 위협하여 아이는 편안하게 공부할 수 없었으며, 무서워서 학교를 가지 못했다. 이로 인해 아이는 고등학교, 대학교로 진학할 기회를 잃게 되었고, 정신적으로 매우 큰 상처와 고통을 형성했다. 쉬더춘의 아들은 매일 마음을 졸이며 친척의 보살핌 속에서 자랐다. 심한 충격과 사회 각 방면의 압력을 심하게 받았기 때문에, 16~17세 때 심한 탈모현상이 나타나 머리칼이 거의 빠졌다.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도 여전히 호전이 없었다.
쉬더춘의 남편은 가족이 뿔뿔이 헤어진 생활을 견뎌야 했고 또 늘 610, 파출소, 주민위원회의 교란과 핸드폰 감시를 오랫동안 당했으며, 또 집안의 전기도 끊어져 생활에 극심한 불편을 당한 지 9년이 되었다. 몇 년 동안, 남편은 밤을 모두 축전지로 밝혔는데, 다 사용하면 친구와 친척집으로 가서 충전해야 했다. 그래도 겨울은 지내기가 쉬웠다. 여름에는 집에 들어서기만 하면 온몸이 물로 씻은 듯 했다. 줄곧 2011년 3월까지 이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다가 정상적으로 전기를 받게 되었다. 뻔뻔스러운 610은 그녀의 소식을 알아내려고 남편을 늘 비열한 수단을 사용해 속였다. 또 다른 친척의 입에서 쉬더춘씨의 소식을 유도하여 납치하려 했다.
610인원은 또 쉬더춘의 직장을 압박하여, 그녀의 월급(당시 그녀는 이미 명예퇴직을 했음) 지급을 중지시켰다. 이렇게 하여 10년 동안 중지했는데, 그녀의 가족에게 정신적, 경제적으로 매우 큰 상해와 어려움을 조성했다. 직장 책임자는 610에 협력하기 위해, 감시자를 그녀 이웃에 배치했다. 그리고 또 그녀의 모든 친척, 친구를 조사했다. 그녀를 납치하기 위해 610, 파출소,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에서는 그녀의 집과 여태껏 왕래가 없던 몇 백리 밖의 친척마저도 가만두지 않았다.
2010년 4월 31일, 쉬더춘씨는 집으로 가서 아들과 연로하신 시어머니를 보살폈다. 아들의 핸드폰과 집이 감시당했는데, 5월 2일 오전에 현지 610, 공안, 쉐청(薛城) 신화(新華) 파출소, 짜오좡 광밍로(光明路) 파출소, 정법위는 그녀의 아들을 속여 은행에 가서 돈을 찾는다며 데려가다, 도중에서 그를 납치했다. 그리고 공갈협박과 위협으로 집으로 끌고 와 쉬더춘을 납치했다. 쉬더춘이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기간에 610은 아들에게 물건을 찾아가라는 명목으로 광밍로 파출소에 보냈고 악독한 경찰은 그녀의 아들을 꼬박 하루 불법 감금, 심문, 위협했다. 아이의 고모는 파출소 문어귀에서 아침 8시부터 새벽 1시가 넘도록 아이를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했다. 이튿날 다른 친척의 도움으로 아이는 풀려났다.
쉬더춘은 납치당한 뒤, 여러 차례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고, 짜오좡시 웨러우(嶽樓) 구치소에 1개월 넘게 불법 감금당했으며,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2012년에 노동교양소에서 석방당한 뒤 온몸에 기운이 없는 감을 느꼈는데, 음식물 속에 독약 투입이 의심된다. 쉬더춘씨가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당한 상황은 더 조사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3년 10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3/2806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