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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모범근로자, 세뇌반에서 독극물 주사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보도) 후베이성(湖北省) 자위현(嘉魚縣)의 허구이훙(何桂紅,女)은 2010년 6월 30일에 젠닝시(咸寧市)에서 중공(중국공산당) 관원에게 납치당했다. 7월 2일에 후베이성 ‘법제교육센터’(사실은 파룬궁수련생을 감금해 박해하는 세뇌반)로 납치돼, 세뇌반에서 야만적인 박해를 당했는데 독극물 주사도 당하였다. 원인은 아주 간단한바, 바로 허구이훙이 파룬궁수련생으로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을 믿었고, 또 중공의 의향대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허구이훙은 예전에 후베이성 자위현 갈대장(蘆葦場)의 직원이었다. 19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 빈혈, 현기증, 변비, 주혈흡충, 폐결핵 등의 증상이 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완쾌되었다. 열심히 근무하며 책임감이 강했고 성적 또한 두드러져, 후베이성 모범근로자의 영예를 얻은 적이 있다. 1997년에 자위현 파이저우완진(牌洲灣鎮) 재정소로 전근되어 근무했는데, 여러 차례 선진 근무자로 평가받았다. 현지에서 허구이훙의 사람됨을 아는 주민들은 허구이훙이 박해를 당하자 어떤 사람은 “이렇게 좋은 사람마저 중공에게 박해 당하는데, 중공은 정말 너무 사악합니다……”라고 말했다.

2009년 9월에 허구이훙은 젠닝으로 일하러 갔다. 2009년 말에 왕서우구이(王守桂)와 재정소 회계 진청수(金成素)는 파이저우완 파출소 소장 룽지쉐(龍基學)와 결탁해, 허구이훙을 젠닝의 한 호텔로 식사초대를 하여 그녀를 납치하려고 모의했다가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 후 젠닝시 공안국 국가보안지대 쩌우이(鄒譽) 등은 각 주택단지와 상점 등을 다니며 허구이훙을 찾았다. 그들은 허구이훙의 신분증을 사용해 허구이훙이 근무하는 곳을 알게 되었다.

2010년 6월 30일, 젠닝시 공안국 국가보안지대 쩌우이, 왕핑(王平), 쑨치(孫奇), 자위현 ‘610사무실’ 부주임 왕푸룽(王芙蓉), 자위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천커핑(陳克平)과 쑨중원(孫宗文) 등은 1+8슈퍼에서 하루 동안 잠복감시를 했으나 허구이훙을 보지 못했다.

7월 1일, 쩌우이, 왕핑, 쑨치 등 5명은 1+8슈퍼에서 한창 근무 중인 허구이훙의 두 손에 수갑을 채웠다. 허구이훙은 “좋은 사람이 됨은 잘못이 없다. 당신들은 무슨 근거로 나를 납치하는가? 무엇 때문에?”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소리 높이 외치자 그들은 그의 입을 막은 채 승용차 안으로 밀어 넣었다. 차를 젠닝시 공안국까지 몰고가서 멈춰섰는데, 남자 한 명과 여자 한 명 두 사람이 내렸다. 다시 자위현 취안유(全友) 빈관으로 몰고 갔다. 허구이훙은 취안유 빈관에서 꼬박 하루 동안 불법(不法) 감금당했다.

7월 1일 오후 3시쯤에 천커핑, 쑨치, 쑨중원 3명은 허구이훙을 빈관의 침대 위에 눌러놓고 천커핑이 주먹으로 연속 그의 얼굴을 3차례나 때리고는 강제로 그의 열쇠를 강탈해갔다. 당시 허구이훙의 얼굴 부위는 온통 부어 올랐는데, 눈이 부어 볼 수도 없었다. 그들은 또 1+8슈퍼의 직원물품 보관함 안에서 허구이훙의 핸드폰을 훔쳐갔다.

7월 2일 아침 8시가 넘어서, 위자현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 겸 ‘610사무실’주임 천밍바오(陳名保), 부주임 왕푸룽, 위자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천커핑과 파이저우완진 파출소 소장 룽지쉐 등은 또 파이저우완 안정유지센터 주임 예쿤산(葉坤山)과 교육관리 2명에게 통지해, 허구이훙을 세뇌반(후베이성 ‘법제교육센터’)로 납치했다. 세뇌반에 도착했으나 허구이훙이 구타로 인해 온몸에 상처투성인 것을 이유로 세뇌반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납치한 자들는 또 허위 건강증명서(당시 허구이훙은 어떠한 건강검진도 하지 않았음)를 갖춰 세뇌반에 제출하고는 수감하게 했다. 그래도 세뇌반에서 수감하지 않자 세뇌반에 2천 위안(약 36만원)의 뇌물을 주고 허구이훙을 세뇌반에 불법 감금했다. (세뇌반에서 류츙(劉瓊)이라 부르는 사람이 이 일을 처리했음)

허구이훙은 세뇌반에서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쳤다가, 6~7명의 사람에게 강제로 위층으로 들려갔다. (한 사람은 머리를 들고 두 사람은 손을 들었으며, 또 두 사람은 발을 들고 한 사람은 면사로 짠 천으로 입을 막았으며, 한 사람은 녹화 촬영했다. 또 한 여경은 옆에서 지켜보았음) 2층에서 매일 몇 명의 경찰이 감시하며 관리했다. 10여 명의 사람들은 번갈아 가며, 허구이훙을 에워싸고 왜곡된 사설을 퍼뜨렸다. 그리고 또 강제로 사부님을 모독하고 대법을 모독한 녹화 프로그램을 보게 했다.

7월 말과 8월 중순에 허구이훙이 감금당한 기간에 전국 각 성(省), 시(市), 현(縣) ‘610’인원은 두 차례나 세뇌반(후베이성 ‘법제교육센터’)을 참관했다. 그들은 허구이훙을 방 안에 넣어두고 문을 밖에서 잠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게 했다.

세뇌반에서 허구이훙은 40여 일 동안이나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고문을 당했다. 20여 일 동안 매일 20여 시간을 세워두고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너무 오래 서 있는 고문을 당해 두 발은 부었고 걸을 수조차 없었다. 악도는 또 기름을 그녀의 눈 안에 발라 넣었고, 강제로 호랑이 의자에 앉혔다. (천으로 두 발을 걸상다리 위에 묶었고, 두 손은 걸상 손잡이 위에 묶었으며, 몸은 걸상 등받이에 묶었음). 또 연속 3일 동안 매일 두 차례씩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가했다. 플라스틱 호스를 입이나 코 안에 꽂아 넣었다가 또 뽑아냈다. 한 여 간호사는 고의적으로 몇 차례나 꽂아 넣었다가 뽑아냈다. 이로 인해 코에서는 선혈이 줄줄 흘렀고 눈에서도 출혈이 있었으며 토한 음식에도 피가 섞여 있었다. 그리고 또 전기봉으로 전기충격을 가했다. 세뇌반 안에서 류청(流食, 세뇌반 2중대 대장)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또 펜을 가져다가 허구이훙의 팔, 얼굴, 가슴 앞에 무슨 결렬서(내용은 자신의 믿음을 포기하며, 자신의 믿음에 대해 욕설을 퍼붓고 모욕하는 등임)를 써서 인격적으로 모욕했다.

酷刑演示:灌食

고문 시연: 음식물 주입

세뇌반에서 허구이훙이 먹지 않고 마시지 않자, 그들은 허구이훙을 호랑이 의자 위에 묶어놓고 링거를 주사하는 형식으로 허구이훙의 몸 안에 독극물을 주사했다. 주사를 맞은 뒤, 허구이훙은 곧 몸이 불편함을 느꼈다. 머리가 어지럽고 발은 막 갈라터질 듯이 부어올라 걸음걸이마저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독극물을 주사할 때, 악독한 경찰 장리리(江黎麗)는 조금도 꺼리지 않고, 이것이 바로 독극물이라고 알려주었다. 40여 일 동안 박해를 당한 허구이훙이 여전히 수련을 포기하지 않자, 악독한 경찰 장리리는 예전에 허구이훙에게 “당신들은 우리가 생체로 장기를 적출한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당신의 몸이 아주 건강한데, 즉시 당신의 장기를 적출할 수 있다. 게다가 누구도 알지 못할 것이다.”라고 위협했다. 바로 장리리(세뇌반 2중대 부대장)가 위협한 뒤에 오래지 않아, 정말 몇 패의 사람들이 세뇌반으로 가서 몰래 허구이훙을 보았다. 지금까지도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무슨 의도로 허구이훙을 훔쳐보았는지 모른다. 어떤 때는 한 두 사람이 왔고, 어떤 때는 두 세 사람이었으며, 또 어떤 때에는 한 무리의 사람이 차를 몰고 오갔다. 그들은 다만 몰래 보기만 했을 뿐, 허구이훙과 말을 하지도 않았다. 마치 허구이훙이 그들이 몰래 보는 것을 알까 봐 두려워하는 듯했다. 왜냐하면 허구이훙이 그들을 보게 되면 그들은 머리를 돌리고 가버렸기 때문이다.

바로 허구이훙이 돌아온 그날, 젠닝시의 쩌우이와 왕핑은 자위의 천커핑과 쑨중원과 결탁해 허구이훙에게 노트북 컴퓨터와 mp4 등 물품을 내놓으라고 위협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곧 노동교양을 시키겠다고 했다. 허구이훙은 세뇌반에서 90일 동안 불법적으로 감금돼 매일 위협을 당했고, 몸은 박해를 당해 심각하게 손상을 입었다. 특히 식도와 위 부위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배경

이른바 ‘610사무실’은 중공 장쩌민(江澤民) 무리가 1999년 6월 10일에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불법(不法)조직으로, 나치의 게슈타포와 흡사했다. 각지 610 무리들은 ‘법제교육’이라는 허울로 불법적인 세뇌반을 사사로이 설립했다. 그리고는 현지 파룬궁수련생과 노동교양소나 감옥에서 불법 감금당해 기한이 만기된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해, 강제로 그들에게 믿음을 포기하게 하는 이른바 ‘전향’을 표시하도록 핍박하려 시도했다.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으나, ‘610’은 오히려 그들을 세뇌반으로 납치해 세뇌박해를 진행했고, 강제로 그들을 ‘전향’시켰는데, 중공이야말로 진정한 사교(邪敎)임을 볼 수 있다.

(파룬궁수련생 허구이훙을 박해한 악인과 악독한 경찰의 명단은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람.)

문장발표: 2013년 9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1/2789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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