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난보도) 허난 성(河南省) 선취 현(沈丘縣) 경찰은 1년 전 파룬궁 수련생 왕추이(王翠)를 납치해 가족에게 15만 위안(약 2,700만 원)을 갈취하고 왕추이를 불법으로 중형 판결 받게 했다. 왕추이는 감옥에서 심각한 병 증상이 나타나, 신샹(新鄉) 여자감옥에서는 두 차례나 수감을 거부했다. 왕추이를 수감 중인 선취 현 구치소는 현재까지도 그녀를 석방하지 않고 있다.
2012년 8월 10일, 선취 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루펑(魯峰) 등 7~8명 경찰은 민가에 뛰어들어 왕추이를 납치했다. 게다가 그녀의 친척을 속여 무슨 손님을 초대하고 돈을 주면 석방할 수 있다고 속여 가족과 친척들은 경찰, 검찰에게 차례로 15만 위안을 갈취당했으나, 왕추이는 징역 7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 받았다. 이후 가족은 다만 검찰원을 통해 6만 위안(약 1,080만 원)의 현금을 돌려받았을 뿐이다.
왕추이는 30세가 좀 넘어 남편을 잃고, 10여 년 동안 고생스럽게 나이 어린 아들을 키웠다. 왕추이의 아들은 모친이 납치당해 이미 커다란 상해를 입고, 또 악독한 경찰에게 거금을 사취당해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다. 아들은 원래 대학 시험에 합격했으나 입학할 방법이 없어 지금 일하면서 근근이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왕추이는 줄곧 선취 현 구치소에서 핍박에 못 이겨 강제 노역을 했다. 2013년 2월경 그녀는 핍박을 받아 심각한 병 증상이 나타나 손발이 청자색으로 변했다. 왕추이가 노역을 거부하자 악독한 간수는 곧 바로 죄수에게 지시해 그녀에게 욕설을 가하게 했다.
2013년 7월 18일, 선취 현 구치소는 왕추이를 허난 신샹 여자감옥으로 이감을 시도했으나 건강에 문제가 있어 감옥 측은 수감을 거부했다. 그럼에도 구치소에서는 석방하지 않고 이틀 후 다시 왕추이를 감옥으로 보냈다. 신샹 여자감옥에서는 다시 수감을 거부했으나 선취 현 구치소는 여전히 석방해 주지 않았다. 왕추이의 아들은 소식을 들은 뒤 선취 현 구치소를 바로 방문해 석방을 촉구했다. 간수는 아들에게 7월 29일아침 6시에 허난 신샹 여자감옥에 다시 수감시킬 예정인데 이번에도 수감이 거부되면 석방하겠다고 했다. 항상 거침없이 거짓말하는 중공 경찰에 대해 피해를 깊이 받은 왕추이의 가족은 정말 어찌할 방법이 없어 비통함으로 가득 찼다.
선취 현 구치소(沈丘縣看守所):
전화:(0394)5233388 5581110
소장 위원스(於文士) 13608615980
궈융쥔(郭永軍) 13503949996
여자 감방 호장(女號號長) 장구이핑(張桂平)
선취 현 국가보안대대(沈丘縣國保大隊):
경찰 루펑(魯峰) 13592200353
주소:허난성 선취현 화이뎬진 난관시가 얼후퉁 3호(河南省沈丘縣槐店鎮南關西街二胡同3號)
문장발표: 2013년 7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31/277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