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을 깨달은 의료인들이 낸 정의의 목소리, “류융은 전혀 정신병이 없습니다!”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2013년 7월 13일,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 제6병원(정신병원)에 의해 12년간 불법 감금, 박해를 당한 파룬궁수련생 류융(劉勇)이 마침내 감옥에서 걸어 나왔다.
허베이 바오딩 제6병원의 진상을 깨달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정의의 목소리를 냈다. “류융은 전혀 정신병이 없고 몸이 줄곧 매우 좋았습니다. 매일 이를테면 가부좌해 연공을 했고 또 다른 환자를 도와준 아주 좋은 사람, 전 병원에서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 됐습니다.” 병원 측은 마침내 7월 13일 9시, 병원의 한(韓)주임과 응급차 기사가 류융을 한단(邯鄲)강철제강소로 보내려고 결정했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폭로한 내용에 따르면, 한단 강철제강소 사람은 류융을 거부하며 그가 이 공장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날카롭고 엄숙하게 “당신 직장의 사람이 아니라고요? 병원비를 낼 때는 어째서 그렇다고 했습니까? 당신들은 그에게 손실비용을 배상해야 합니다. 백 만 위안을 배상한다 해도 많은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45만 위안을 배상해야 합니다.” 병원 관계자의 정의로운 말은 공장 측 사람들이 대답을 못하게 했다.
현재 한단강철제강소에서 류융에 대한 배치 상황은 아직 똑똑하지 않다. 현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한단강철제강소 및 사악한 사람이 계속 류융을 박해함을 허락하지 말기를 바란다.
류융이 정신병원 박해를 당한 과정
파룬궁수련생 류융은 올해 42세로 원래는 한단시 한단강철그룹 직원이었다. 1999년 7월에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그는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서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이유로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2001년 6월, 중공의 천지를 뒤엎을 듯한 거짓말에 속은 류융의 어머니는 뜻밖에 한단강철그룹의 불법 인원과 결탁해 강제로 자신의 정상적인 아들 류융을 바오딩 정신병원으로 보냈다. 그 해 그는 30세였다. 활력이 왕성한 젊은이는 곧 자신의 믿음을 포기함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바오딩 정신병원, 이 인간지옥에서 12년 동안이나 갇혔다.
그곳에 막 도착해 바오딩 정신병원 의사와 간호사들은 매일 강제로 류융에게 중추신경을 파괴하는 약물을 먹였는데, 매번 또 그에게 입을 벌려 약을 넘겼는지 검사했다. 그들은 류융에 대해 “우리는 당신에게 병이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압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병원 측은 또 강제로 류융에게 일부 독극물을 주사했다. 극도의 고통 속에서 류융은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정신병원은 류융이 정상인임을 알고 곧 그에게 매일 고정적인 일을 시켰다. 류융은 병원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기회를 이용해 두 차례나 탈출을 시도했다가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두 번째는 장거리자동차 위에서 가로막혀 돌아왔다. 이로부터 곧 철저히 봉쇄를 당했는데 복도 문마저 나가지 못했다. 그리고 매일 복도를 청소했는데 화장실 청소를 포함했다. 류융은 파룬궁수련생이 어디에서라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하는 원칙을 굳게 지켰다. 그는 “어디로 가든지를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알게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병원 측은 류융이 박해를 당한 상세한 상황을 외부에 폭로할까 걱정돼 류융에게 펜 한 자루, 종이 한 장을 갖고 있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통신과 전화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또 친척과 친구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바로 먼 곳에서 몰래 그를 한 번 보는 것마저 안 된다고 하며 류융을 완전히 외부와 격리시켰다. 류융을 관심하는 친척과 친구가 병원 의사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으나 병원 측은 지금껏 류융에게 전화를 받지 못하게 했다.
사람의 일생 중 30세부터 42세까지는 인생의 황금시기다. 우리는 류융, 이렇게 건강하고 멋지고 재능 넘치는 청년이 어떻게 정신병원 안에서 극도로 암담한 12년을 보냈을지 상상할 방법이 없다. 기나긴 12년 동안 그는 ‘진선인(眞ㆍ善ㆍ忍)’에 대한 신념에 의거해 완강하게 버텨왔다.
소식에 따르면, 장시기 감금당한 류융은 병원에서 걸아나오기를 매우 바랐다. 그러나 병원 주치의는 반드시 직장에서 사람을 데리러 와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한단강철그룹 제철부 책임자는 이 일에 대해 못 본 척하며 데리러 오지 않았다.
문장발표: 2013년 7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22/2770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