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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하오샹탕, 쑹차오룽은 납치당, 장차이샤는 세뇌반에 갇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 성(河北省) 싱타이(邢台) 파룬궁 수련생 하오샹탕(郝香堂), 쑹차오룽(宋巧榮)은 2013년 7월 14일에 차례로 싱타이 시 경찰에게 납치당했고, 지금 싱타이 시 공안국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그리고 막 출소한 지 6개월인 사허 시(沙河市) 파룬궁 수련생 장차이샤(張彩霞)는 5월 20일에 싱타이에서 납치당했다. 한 소식통을 따르면 현재 세뇌반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하고 있다 한다.

2013년 5월 20일 오전, 출소한 지 6개월인 파룬궁 수련생 장차이샤는 차를 타고 싱타이로 갔다. 공공버스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이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중에 당한 박해를 이야기했다가 악의의 신고를 당해, 순라경찰에게 납치돼 세뇌반에 불법 감금당했다. 장차이샤의 남편 류더량(劉德亮)은 여러 차례 세뇌반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으나, 악독한 경찰 추유린(邱有林) 등은 그를 백방으로 난처하게 굴었다. 장차이샤는 예전에 8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당한 적이 있는데, 출소한 지 겨우 6개월 만에 또 납치당했다.

하오샹탕(48세, 전문대학출신)은 원래 싱타이 사허 시 면직물공장 기술자이다. 사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그는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서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이 박해하는 대상이 되었다. 그는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는데,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로 심각한 간염 증상이 나타나 병보석을 받은 적이 있다. 하오샹탕은 노동교양소에서 나왔지만, 오히려 하루도 평온한 나날을 보낸 적이 없다. 끊임없이 경찰이 그의 집에 가서 교란했고, 그는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그의 아내는 온종일 눈물로 지냈는데, 어찌할 방도가 없는 상황에서 신문에 실어서 그와 이혼하고, 나이 어린아이를 데리고 갔다. 하오샹탕은 줄곧 집이 있어도 돌아갈 수 없었고, 모친이 세상을 뜰 때마저 장례를 치를 수 없었다.

쑹차오룽(여, 52세)는 싱타이 시 가오카이 구(高開區) 둥주자(東九家)의 파룬궁 수련생으로, 수년간 줄곧 중공 경찰에게 감시당했다. 2010년 12월, 사허 시 악독한 경찰 왕젠쥔(王建軍, 이미 악보를 받아 교통사고로 사망했음)과 허우숴우훙(侯守紅)에게 납치당했다. 쑹차오룽은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는데, 얼마 전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파룬궁 수련생을 감시하기 위해, 악독한 경찰은 쑹차오룽의 딸이 차린 판매대에 불법으로 카메라를 설치해, 하오샹탕과 쑹차오룽이 함께 말하는 모습을 촬영했고 하오샹탕의 행방을 미행해 2013년 7월 14일에 그를 싱타이 시 공안국으로 납치했다. 그 후 악독한 경찰은 그의 집 안에서 컴퓨터, 프린터, 시디 알더블유(CD-RW) 등 개인 물품을 전부 강탈해갔다. 게다가 파룬궁 수련생 류린(劉琳)의 집에 가서도 교란했다.

7월 14일 저녁 10시가 넘어서, 쑹차오룽은 싱타이 시 가오카이 구 파출소의 10여 명 경찰에게 싱타이 시 공안국으로 납치당했다. 집안의 프린터, 리더기, 노트북, 현금 등 개인 물품과 재물은 경찰에게 강탈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당시 경찰은 경찰차 3대를 출동시켰는데, 쑹차오룽의 집 주위와 담벼락에까지 경찰이 꽉 차 있었다 한다.

이 외에 경찰은 또 파룬궁 수련생 류린의 집에 뛰어들어 교란했다. 소식에 따르면 경찰은 또 쑹차오룽의 가족에게 세뇌반으로 가서 세뇌반에 감금당한 파룬궁 수련생 장차이샤를 선별하여 박해를 가중시키려 했다.

관련 인원의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람.

문장발표: 2013년 7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25/2771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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