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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샤오광이 박해로 사망, 쓰핑시 구치소 측이 시신 화장하라 핍박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지린성(吉林省) 쓰핑시(四平市) 파룬궁수련생 량샤오광(梁曉光) 여사가 납치돼 6년의 비밀 판결을 당한 뒤인 2012년 11월 23일, 쓰핑시 구치소에서 갑자기 가족에게 량샤오광은 이미 사망하여 시신은 이미 화장터로 보내졌고, ‘폐선암(肺腺癌)’에 걸려 사망했다고 통지했다.

2013년 7월 3일, 구치소 부소장 왕하이보(王海波)는 다시 량샤오광의 남편을 찾아서 강제로 화장통지서(즉시 15일 내에 화장할 것이며, 서명을 하든지 하지 않든지 화장할 것이라는 의미임)를 꺼내서 량 씨 남편에게 서명을 요구했다. 량 씨 남편은 황망한 심정이었으나 어쩔 수 없이 서명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납치, 박해로 사망하다

쓰핑시 파룬궁수련생 량샤오광은 예전에 두 차례나 불법 노동교양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2000년 12월 29일에 창춘(長春) 헤이쭈이쯔(黑嘴子)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2002년 3월 23일까지 불법 감금당했고, 2006년 11월에 창춘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창춘 루위안구(綠園區)파출소에 의해 납치당했으며, 그 후에 헤이쭈이쯔 노동교양소로 보내져 2008년 6월 30일까지 불법 감금당한 적이 있다.

2012년 5월 26일, 쓰핑 양광(陽光) 파출소는 량샤오광을 납치한 후, 쓰핑시 공안국, 톄시(鐵西)분국, 양광(陽光)파출소의 사람은 그녀의 가족 몰래 량샤오광의 열쇠를 가져다가 그녀 집 문을 열었다. 그리고 세 시간 동안 사방을 함부로 뒤져 대법서적 40여 책, 설법녹음프로그램과 연공 음악이 저장된 MP3 두 개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게다가 량 씨 남편, 남동생에 대해 불법 심문을 감행해 그들이 연공을 하는지 등을 캐물었다.

량샤오광은 쓰핑시 구치소로 보내졌으나 구치소에서는 줄곧 가족이 면회함을 허락하지 않았고, 또 가족이 량 씨에게 일상생활 필수품을 가져다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가족이 전화를 걸어 량샤오광의 상황을 문의하자 구치소 사무실에서는 ‘그녀는 잘 지낸다’고 대답했다.

스핑법원은 량샤오광의 가족에게 통지하지도 않고 불법으로 6년의 판결을 내렸다. 량 씨는 불법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법정심리 기록에 서명함을 거부한 동시에 상소를 제출했다.

2012년 11월 23일 오후 4시(즉 량 씨 남편의 생일)에 구치소에서 사람이 와서 통지했는데, 량샤오광이 이미 화장터로 보내졌다고 했다. 게다가 그의 가족에게 그녀는 ‘폐선암(肺腺癌)에 걸려 사망했다’고 했다. 나흘 전에 구치소에서는 그를 쓰핑시 제1인민병원으로 보냈다.

량샤오광의 가족이 무엇 때문에 그녀가 사망한 지금에야 그 사실을 알리는지 질문하자 구치소에서는 사람을 찾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가족이 그럼 지금은 가족을 어떻게 찾아냈는지 묻자 구치소 측은 대답을 하지 못했다.

가족이 제소, 검찰원은 국민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고 말하다

11월 24일 오전, 쓰핑 공안국 감관지대(監管支隊) 지대장 스상민(石尚民) 및 구치소 부소장 쉬(徐) 모는 량샤오광의 집으로 와서 그녀가 ‘병’으로 사망한 것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법에 의거해 일을 처리할 것이고, 최고급 인민검찰원, 공안부, 민정부에서 발행한 《구치소 수감인원의 사망처리규정》의 통지에 따라 처리한다고 말하며, 가족에서 부검할지를 물었다. 만약 다른 의견이 없다면 15일 내에 화장처리를 하고, 26일에 가족에게 병력서, 진단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26일, 그들은 또 량 씨 가족에게 신체검사표(복사본) 한 부를 제공했는데, 량 씨가 구치소에 있을 때는 건강했음을 증명하려고 시도했다.

이것은 10여 년 이래 중공 사당 당국이 일관적으로 사용한 깡패수단이다. 먼저 사람을 고문학대로 사망케 하고, 그 후에는 사실을 위조해 ‘자살’, 심장병‘ 등으로, 혹은 건물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는 것으로 가족에게 통보했다. 그런 다음 강제로 시신을 불태워 증거를 없앴다.

병원 측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11월 21일 오후에 입원해 22일에 병리검사를 할 때, 이미 구치소에 가족에게 연락하라고 구두로 통지를 했고, 23일에 거듭 가족에게 연락하라고 통지를 했다. 그리고 24일 오후 두 시에 량 씨가 사망했다(즉 병원에 입원한지 48시간도 안 됨).

량샤오광의 가족은, 쓰핑구치소에서 그녀의 사망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쓰핑검찰원에 제소를 제출했다.

쓰핑검찰원 감소처(監所處) 장웨이(張偉), 천룽(陳蓉)은 구두상 구치소의 판정을 인정했다. 감소처 주임 류푸(劉福)는 “나는 법무부 장관에 대해 책임질 뿐, 당신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망언을 했다. 량샤오광의 가족은, 최고급인민검찰원, 공안부, 민정부에서 발행한 《구치소 수감인원의 사망처리규정》의 통지에 따라, 검찰원이 마땅히 서면감정자료를 작성하여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푸는 문건을 가져와 볼 것을 요구했다. 량 씨 가족이 관련 문건을 제출한 뒤에도, 류푸는 거듭 외출을 한다는 등의 구실로 상소인을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많은 압력 하에, 량샤오광의 남편은 두 차례나 위출혈 증상이 나타나 한때 입원해 응급치료를 받았다.

희망하건대, 국내외의 정의로운 인사가 일부 법률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또 납치박해를 당한 모든 파룬궁수련생의 가족이 주동적으로 법률 무기를 들고 악인을 고소하고 살인 원흉을 색출하기 바란다. 사람을 죽였다면 목숨으로 갚게 하여 철저히 그들에게 피의 빚을 청산하도록 하기 바란다.

스상민(石尚民)의 전화번호:13804340008

구치소 왕하이보(王海波) 전화번호:13644449257(뒷부분 번호는 혹시 9임)

구치소 쉬(徐) 부소장 전화번호:15944444157

톄시(鐵西)법원 형사판결서에 낙관을 찍은 사람:재판장: 류톈수(劉天舒) 배심원:저우옌훙(周豔紅),가오지훙(高繼紅)

문장발표: 2013년 7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18/2768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