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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산둥 비옌메이, 병원에서 응급치료, 가족이 사악한 경찰을 비난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산둥 보도) 2012년 10월 29일, 산둥(山東) 성 더저우(德州) 시 파룬궁수련생 비옌메이(畢豔梅)는 주민에게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차를 타고 미행하던 젠쯔구(剪子股) 파출소의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38세의 비옌메이는 자백을 강요받던 중 갑자기 실신하여 병원에 호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 기회에 돈을 뜯어내려고 병보석을 명목으로 가족을 협박하다가 가족에게서 호된 비난을 받았다.

2012년10월29일,비옌메이가 납치될 당시 경찰은 그녀를 밀치면서 그녀의 팔을 뒤로 꺾어 사정없이 벽으로 밀어붙였다.가족이 소식을 듣고 더청(德城)구 전쯔구 파출소로 달려가서 사람을 내놓으라고 하자 경찰은 비옌메이가 거기에 없다고 거짓말했다.

비옌메이 뿐만 아니라 그녀의 언니 집도 경찰에게 불법 수색을 당했다.더청 구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 류다웨이(劉大偉)는 사람을 거느리고 젠쯔구 파출소로 달려가 비옌메이를 불법 심문했다.취조실에서 류다웨이는 찻물을 마시면서, 안경을 쓴40여 세의 마른 경찰과 함께 진상자료의 출처를 대라고 비옌메이를 핍박했다.

비옌메이는 계속 구토하면서 매우 고통스러워했으나, 악인들은 비옌메이를 강제로 벽에 붙어 서게 하고는 자백하지 않으면 곧 사람이 와서 잡아갈 것이라고 위협했다.비옌메이는 얼굴이 창백해진 채 입에 흰 거품을 물고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땅에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경찰은 책임질 것이 두려워 황급히 120구급차를 불러 비옌메이를 시립병원으로 호송했다. 비옌메이는 응급치료를 받고서야 서서히 깨어났다. 응급실 밖에서 많은 경찰이 감시하고 있었다.

이튿날,류다웨이가 병실에 뛰어들어 비옌메이를 강제로 끌고 가려 했다.비옌메이가 재차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의사가 경찰을 밖으로 나가게 하고는 급히 비옌메이를 구급했다.서둘러 병원으로 간 가족은 이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으며,눈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급히 촬영했다.이 상황을 발견한 류다웨이는“누구야?촬영하면 안 돼.”라고 고함치면서 미친 듯이 달려들어 사진기를 빼앗아 내용물을 모두 삭제해 버렸다.

류다웨이는 비옌메이에게 당장 퇴원하라고 명령했으며,가족에게는3만 위안(약 548만 원)을 내고 병보석 수속을 밟으라고 하였다.분노한 가족은”당신들이 사람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느니 무슨 변고라도 있으면 당신을 찾을 것이고,고발할 것이다.”라고 호되게 비난했다.류다웨이는”고발하려면 해.”라고하며허세를 부렸으나,기가 죽어 더는 위세를 부리지 못했다.

비옌메이는3일간 병원에 있다가 퇴원했다.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던 그들은 또 억울하게4천여 위안(약 73만 원)의 치료비를 부담하였다.

비옌메이는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아 취학하지 못했다.그녀는 혈액 지질이 높았으며,피부병으로 고름과 피가 흐르고 팔다리에는 부종이 있었다.그녀는 복통 한 가지만으로도 생사를 넘나들었는데,수술을4번이나 하고 맹장도 떼버렸지만,복통은 멈추지 않았다.그녀는 몇 번이고 죽으려 했지만,죽지도 못했다.

바로 이렇게 인생에 대해 절망하던 비옌메이는 어떤 사람의 소개로 1995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와 사람이 사는 의의를 알게 되었다. 일자무식이던 그는 정체자로 된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轉法輪)’을 유창하게 읽을 수 있었다. 더욱 신기한 것은 그처럼 고통을 주던 질병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파룬궁을 수련한18년 동안 비옌메이는 약 한 알 먹지 않고 병원 한 번 가지 않고도 선량하고 건강하게 살았다.그러나 이번에 경찰에 납치된 후 짧은 기간에 박해로 중병이 나타나 응급치료를 받고 입원까지 하게 되자 그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은 중공이야말로 진짜 백성을 해치는 사교조직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문장발표: 2013년 7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8/2763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