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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이란현에서 파룬궁수련생 50명 가까이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2013년 3월 29일 저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이란현(依蘭縣)공안국은 전 현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대규모 납치,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비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이미 50명에 가까운 파룬궁수련생이 납치감금을 당했다.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3월 29일 밤 9시가 넘은 시각, 이란현 공안국과 각 파출소 경찰이 동시에 대량 출동해 이란현 내 및 각 향과 진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광적인 가택수색과 납치를 감행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의 집에 침입해 광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부수었으며, 일부 일을 확인한다는 명목으로 사람을 납치한 동시에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했다. 그들은 또 특무수법, 미행, 잠복감시로 납치를 실시했다. 광적인 박해는 여태껏 지속되었는데, 29일 저녁부터 지금까지 시종 끊이질 않았다. 30일에도 많은 사람을 납치했는데, 또 경찰이 파룬궁수련생의 집에서 잠복 감시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이미 파룬궁수련생 48명이 납치당했다. 그 중에 일부분은 이미 하얼빈(哈爾濱)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박해사건은 이란현 공안국에서 이미 아주 오랫동안 사전모의를 한 것이고, 헤이룽장성과 하얼빈시의 일부 악인도 박해에 참여했다.

아래는 일부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당한 상황이다.

3월 29일 저녁, 이란현 파룬궁 수련생 모즈쿠이(莫志奎), 페이수친(費淑芹), 쭤전치(左振岐) 등 8명은 싼다오강(三道崗)에서 납치당했다. 그날 저녁에 쉬펑(徐峰), 니춘옌(倪春燕), 장징쥐안(張敬娟) 등이 납치당했다. 다롄허(達連河) 파룬궁수련생 추위친(邱宇芹), 정천(鄭臣)은 29일 저녁에 집에서 납치당했는데, 악독한 경찰은 추위친의 집에서 컴퓨터 한 대를 강탈해갔다. 다롄허 파룬궁수련생 왕자룽(汪家榮)은 31일 저녁에 집에서 납치당했다.

3월 29일 저녁, 퇀산쯔향(團山子鄉) 퇀산쯔촌(團山子村)의 69세 파룬궁수련생 장롄잉(姜連英)이 납치당했고, 4월 1일 오후에 다시 하얼빈으로 납치당했다. 때문에 중병을 앓는 남편과 백세가 넘은 노모친을 돌볼 사람이 아무도 없다. 노모친은 장롄잉이 납치당한 뒤로 삼일 동안 음식을 한 입도 못 먹었다. 소식에 따르면, 퇀산쯔향에서 파룬궁수련생 6명이 납치당했다.

이란현의 한 여성 파룬궁수련생은 밤 10시에 집으로 돌아갔다가 납치당했다. 경찰은 문에 들어서자 유리를 부수어 가루로 만들고는 컴퓨터 두 대, 프린터 석 대, CD-RW 한 대, 핸드폰 3대, 전자책 등 대량의 개인 물품 및 진상 시디를 강탈해 갔는데, 그 양이 미니버스로 두 대나 되었다. 악독한 경찰들은 또 수련하지 않는 남편을 혹독하게 구타한 뒤에 공안국으로 납치해 불법 심문을 감행하고 이튿날에 풀어주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13년 3월 29일, 30일, 31일에 이란현 이란진, 다롄허진, 싼다오강, 퇀산쯔향에서 파룬궁수련생 23명이 납치당했다. 그중 파룬궁수련생 8명은 이튿날 4시에 하얼빈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이 외에 파룬궁수련생 15명은 이란 구치소에 불법감금을 당한 채 가족과의 면회도 금지 당했다.

각 향과 진의 악인과 악독한 경찰이 여전히 교란하며 심문을 한 탓에 일부 파룬궁수련생은 핍박으로 유랑생활을 했다.

관련 단위와 개인의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3년 4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4/2/2716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