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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진샹 옥중에서 갑자기 사망, 검찰원에서 사실 은폐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밍후이왕 3월 6일에 보도에 따르면, 쓰촨(四川) 젠양시(簡陽市) 파룬궁수련생 레이진샹(雷金香)이 2013년 2월 1일에 쓰촨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소식에 따르면, 젠양 검찰원이 개입해 가족에게 반드시 법의관이 시신을 해부하고 그날 시신을 화장하는데 동의하라고 핍박했다. 젠양 검찰원이 쓰촨 여자감옥을 위해 사실을 은폐하고 증거를 없앤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레이진샹(雷金香)

레이진샹(여, 64세)의 신분증 출생일은 1953년 2월 28일이다. 2009년 12월 8일에 9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당했다. 그 후에 젠양 양마허(養馬河) 쓰촨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당했는데, 결국 2013년 2월 1일에 젠양 양마허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2013년 2월 1일 오전 8시가 넘은 시각, 가족은 젠양 양마허 감옥의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레이진샹이 저녁에 3감구역의 감방에서 책을 보았는데, 3시 후에 갑자기 심근경색이 도졌다. 발견되었을 때는 지각이 없었다. 5~6시에 감옥의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는데, 7시가 지나도록 응급처치를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사망했다.’고 말했다.

가족은 서둘러 양마허 감옥에 갔으나 레이진샹의 시신은 이미 화장터로 보내진 뒤였다. 가족은 서둘러 화장터로 갔다. 그러나 경찰은 직계 가족만이 시신을 보도록 허락했다. 레이진샹의 가족은 시신 얼굴부위가 검고 코가 붉은 것을 보았다.

레이진샹의 직계 가족은 오빠, 언니와 여동생인데, 모두 고지식한 농민이다. 그들은 전통에 따라 시신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젠양 검찰원은 그들을 핍박해 법의관의 시신 해부에 동의하도록 강요했다. 법의관은 레이진샹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했다. 법의관은 또 내장을 떼어내 가져가서 검사하겠다고 했다. 검찰원은 가족에게 반드시 그날 시신을 화장하도록 계속 핍박했다. 가족은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압력을 가했다. 가족은 2월 1일 저녁까지 버티다가 결국 핍박 때문에 마음을 어기고 서명해 허락했다.

법의관이 레이진샹의 사망원인을 심근경색으로 결론 내려서 양마허 감옥 측은 어떠한 책임도 감당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 가지 의아한 점이 있다. 감옥 측이 언제부터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에게 자유로이 책을 보게 했는가? 더군다나 새벽 3시까지 말이다. 무엇 때문에 시신이 질식사한 특징을 띠고 있는가(심근경색 시신의 표면은 명확한 특징이 없음)? 무엇 때문에 가족이 시신 해부를 원하지 않는데도 반드시 강제로 해부하게 했는가? 무엇 때문에 내장을 떼어 갔는가? 무엇 때문에 조급해하며 반드시 그날 즉시 시신을 화장하려 했는가? 증거를 없애고 조작한 것으로 의심된다.

문장발표: 2013년 3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3/8/2707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