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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 주치의사 비밀리에 판결받고 1년 가까이 감옥에 갇혀있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윈난보도) 윈난성(雲南省) 정신병원 주치의 후진차오(胡今朝)가 2011년 12월 말경 갑자기 실종되었다. 가족은 여러 곳을 찾아 수소문했고, 2012년 1월 하순에야 후진차오가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에게 다시 납치당해 쿤밍시(昆明市) 우화구(五華區)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기간, 가족은 여러 차례 면회를 갔으나 무리하게 거부당했다. 가족은 2013년 2월에야 2012년 4월에 후진차오가 징역 3년의 불법 판결을 받고 2013년 1월에 윈난성 제1감옥으로 이감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후진차오는 1998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수련에 들어서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그는 법을 지키는 선량하고 좋은 국민이었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에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듭 납치와 박해를 당해 정신과 육체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감당했다. 2002년 3월 14일, 후진차오는 윈난성 정신병원 진찰부에서 당직을 설 때,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임)인원, 관두구(官渡區) 국가보안대대, 판룽구(盤龍區)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관두구 구치소에 감금당했으며, 한 달 후에야 이른바 보석으로 풀려났다. 하지만 2004년 11월에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시 윈난성 다핑바(大平壩) 제2노동교양소로 납치돼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게다가 40일 동안 불법으로 형기를 연장 당했다. 그 기간에 정신과 육체적으로 온갖 잔혹한 시달림을 당해 인생에서 가장 암흑한 3년 40일을 지냈다.

2011년 11월 24일, 중공 윈난성 제9차 당원대표대회 기간, 후진차오는 ‘610’인원에 의해 불법으로 쿤밍시 청궁현(呈貢縣) 쑹화(松花) 요양원으로 납치돼 7일 동안 불법 감금을 당했다가 11월 30일에야 풀려났다. 한 달 후에는 진상을 알리는 도중에 거듭 중공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1999년 7월, 중공 장쩌민(江澤民) 정치깡패집단은 개인의 질투와 ‘진선인’에 대한 두려움으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시작했다. 천백만 파룬궁수련생들은 무고하게 박해를 당했고, 몇 십만 명이 감옥, 노동교양소와 정신병원으로 보내졌으며, 파룬궁수련생 3600여 명이 박해로 사망했다. 심지어 또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해 외국인과 돈이 있는 중국인에게 고가로 팔아 폭리를 도모했다. 지금도 박해는 계속되고 있다!

이번 박해는 중국의 파룬궁 수련생을 겨냥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중국인을 겨냥한 것으로서 인류의 정의, 도덕, 양심에 대한 무정한 말살이다. 우리는 즉시 무조건으로 후진차오를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관련인원이 직권을 남용해 심각하게 국민의 합법적인 권익을 침해한 데 대해 법률적 책임을 추궁할 것을 요구한다.

문장발표: 2013년 2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2/25/2703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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