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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女노교소가 뒤에서 압력 가해 마리나 가족의 기소 저지 시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 보도) 산둥성(山東省) 웨이하이시(威海市) 파룬궁수련생 마리나(馬麗娜)의 가족은 노동교양소에서 심각한 박해를 당하고 있는 마리나(馬麗娜)를 구출하고, 산둥 제1 여자 노동교양소의 위법행위를 기소하기 위해 2013년 1월에 각각 산둥성 고급검찰원, 노동교양국에 찾아갔다. 현재 노동교양국에서는 이미 서면 기소를 접수했으나 산둥성 고급 검찰원 인원은 오리려 ‘파룬궁 사건’은 접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산둥 제1 여자 노동교양소에서는 계속 배후에서 현지 파출소에 압력을 가해 마리나의 가족이 노동교양소를 기소하지 못하게 시도했다.

산둥성 웨이하이시 파룬궁수련생 마리나는 2012년 5월에 경찰에게 납치돼 6월에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마리나가 심각한 심장병으로 진단을 받았으나 산둥 제1 여자 노동교양소는 법을 어기고 수감했을 뿐만 아니라, 또 잔혹하게 마리나에게 노예노동을 시켜 온몸이 마비되고 사지를 움직일 수 없는 증상, 소리를 듣기만 하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 증상이 나타나게 했다. 산둥 제1 여자 노동교양소에서는 또 마리나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때 6개월 동안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마리나의 가족은 이미 현지 법원에 산둥 제1 여자 노동교양소의 위법행위를 고소하고 즉시 마리나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노동교양소에서 가족 면회 및 증거 수집을 거부하다

2013년 1월 31일, 마리나의 남편 선쑹쿤(沈松坤)은 현지에서 대리인 한 명을 선임하여 함께 지난(濟南) 제1 여자 노동교양소에 갔고, 노동교양소에서 마리나를 박해한 사건을 기소하기 위해 조사하고 증거를 수집을 진행했다. 그때, 한 남자 경찰이 상부 규정상 가족만 면회할 수 있고 대리인이 출입을 불허한다고 했다. 선쑹쿤은 마리나를 데려다가 의사에게 병을 보이는 동시에 조사하고 증거를 수집하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무리한 거부를 당했다.

선쑹쿤은 어쩔 수 없이 산둥성 고급검찰원, 노동교양국에 가서 노동교양소가 피해자 가족의 증거 수집을 거부한 위법범죄행위를 고소했다.

산둥 고급검찰원은 부패 반대국에 책임을 전가하다

선쑹쿤은 대리인의 동반하에 상황을 반영하러 산둥성 고급검찰원으로 갔는데, 28호 인원이 그들을 접대했다. 그 후, 28호의 한 책임자인 듯한 사람이 앞으로 다가오기에 그에게 이 사건에 대해 물어보았는데, 그가 “소용없다! 파룬궁 사건을 당신이 관할해 뭘 하나? 파룬궁은 담당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 후, 28호 인원이 이 사람과 한바탕 수군거리더니 다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당시 선쑹쿤의 대리인은 곧 이 책임자인 듯한 사람에게 “당신은 왜 파룬궁 사건은 담당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가?”라고 묻자, 그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발뺌했다. 이어서 28호 인원은 선쑹쿤에게 부패 반대국(反貪局)으로 가라고 했다.

부패 반대국에서 검찰원으로 돌려보내다

부패 반대국의 경비실에서 선쑹쿤은 한 경찰에게 문의했는데, 이 경찰은 “우리는 이 일을 접수하지 않는다. 누가 당신을 오게 했는가?”라고 물었다. 선쑹쿤이 “성 고급검찰원의 28호 업무인원이 우리에게 당신들을 찾아가라고 알려주었다.”라고 말하자 이 경찰은 “당신은 그들을 찾아가라. 당신은 가서 내가 ‘우리는 이 사건을 접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하라.”라고 했다

노동교양국에서 서면 기소를 접수하다

선쑹쿤과 친구 및 대리인 등은 또 노동교양국으로 찾아갔다. 전달실안에서 선쑹쿤 등을 접대한 사람은 전문적으로 청원을 관할하는 닝(寧) 모 씨였다. 한 친구가 “마리나처럼 이러한 몸 상태로 노동교양소에 감금되는 게 적합한가?”라고 묻자 닝 모 씨는 “당신은 누구냐?”며 경계했다. 그리고 또 “나도 모른다. 노동교양소 사람에게 물어봐라.”라고 말했다. 친구가 “인도적인 측면에서, 사람이 병으로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당신은 수감이 적합한지 안 한 지도 모르는가?”라고 묻자 그는 “당신이 어쩔 건데?”라고 했다. 이에 친구는 “우리는 마리나를 집으로 데려가 치료를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닝 모는 “그래라. 그럼 당신들은 서면 요구로 무슨 조건이 있는지 써내라. 내가 당신들을 대신해 노동교양소에 직접 건넬 테니 그들이 어떻게 말하나 보자.”라고 말했다.

마리나의 남편은 서면 요구를 써서 닝 모 씨에게 주었다. 요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나의 대리인이 법에 따라 면회, 증거 수집, 소송 등을 행사하는 권리를 허락하라.

2. 노동교양소에 마리나가 입소할 때, 각 항목 신체검사에서 상세한 결과와 지금의 결과를 제공하라.

3. 무조건 마리나를 돌려보내 치료를 받도록 하라.

4. 노동교양소 관련 책임자의 책임을 추궁하라.

마리나의 몸 상태가 예전만 못하다

오후 4시쯤, 선쑹쿤과 대리인은 노동교양소로 되돌아가서 마리나와의 면회 및 증거 수집을 요구했으나 노동교양소에서는 여전히 거부하며 선쑹쿤과 딸만이 마리나를 면회하게 했다. 선쑹쿤 부녀가 면회실로 들어갔을 때, 교도관은 면회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의로 먼저 부녀에게 반 시간 가까이 말을 걸었고, 또 “당신들은 친정면회이니 다른 말은 많이 하지 마라. 할 말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은 하지 마라.”라고 위협했다. 선쑹쿤이 “당신들 노동교양소 자체가 바로 위법이다. 올해 노동교양제도가 곧 폐지된다.”라고 말했다.

교도관은 또 선쑹쿤에게 왜 오후에야 왔는지를 물었다. 선쑹쿤은 “당신들이 나의 대리인이 마리나를 만나 증거를 수집하고 조사함을 허락하지 않아 내가 노동교양국을 찾아갔었다.”라고 말했다. 교도관은 “당신은 그런 일을 당신의 아내 마리나에게 들려줄 필요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선쑹쿤은 “못 들려줄 것은 또 뭔가. 사람마다 알권리가 있으니 그녀에게 알려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선쑹쿤이 마리나를 만났을 때, 그녀의 몸이 분명히 지난 몇 번만 못한 것을 발견했다. 마리나 자신도 감히 큰 소리로 말을 하지 못했는데, 큰 소리로 말을 하면 곧 귀찮아하고 두려워하며 아래턱을 떨고 손도 줄곧 떨었다. 몸은 병에 시달려 힘이 없고 걷는 것도 비틀거렸으며, 감히 걸음을 크게 내딛지도 못했다. 마리나는 감옥에 들어오기 전에 걸음걸이가 아주 가벼웠으나 지금은 60~70세인 노인처럼 걸었다. 선쑹쿤은 마리나에게 의사를 만났는지 물었다. 마리나는 “심전도를 하고 혈압만 쟀다. 혈압이 좀 높다.”라고 말했다.

선쑹쿤은 현지 대리인이 돌아간 뒤에 노동교양소 측이 선쑹쿤이 노동교양소의 범죄행위를 기소하지 못하게 현지 공안국에 전화를 걸어 압력을 가한 사실을 알아냈다.

마리나가 박해당한 더욱 많은 상세한 상황은 밍후이왕 2013년 1월 27일 문장 ‘산둥 마리나가 박해당해 가족이 노동교양소를 신고’를 참조하기 바란다.

문장분류: 2013년 2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2/13/2699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