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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외교부 직원 천유방, 진선인 믿음 때문에 체포됨

[밍후이왕] 베이징 외교부 업무인원 천유방(陳由邦, 1972년생)은 2012년 11월 10일 베이징 경찰에게 납치돼 이튿날 공안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지금까지 한 달 반 동안 가족과의 면회를 계속 금지당하고 있다. 최근에 베이징 시 공안국에서 통지를 내렸는데, 천유방은 파룬궁을 수련한 것 때문에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천유방은 연구생을 졸업한 뒤에 우수한 성적으로 베이징 외교부에 채용되었다. 천유방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부터는 일마다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바로잡아 착하고 열성적이고 다른 사람 돕기를 즐기는 좋은 사람이 되었다. 이는 동료들 역시 인정하였다. 가정에서도 깔끔하고 좋은 남편이었다. 그의 집을 방문했던 동료들도 모두 그를 매우 부러워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사람이 2012년 11월 10일, 집 앞에서 사복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그 후에 사복경찰들은 또 가택수색을 감행하여 서적 몇 권을 수색해갔다. 납치당한 이튿날인 11월 11일, 자오양구(朝陽區) 구치소에 의해 공안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납치당하기 전에는 원래 아무런 병도 없었는데, 경찰은 ‘고혈압’ 증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납치당한 이튿날,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로 지금까지 한 달이 넘었지만 퇴원시키지 않고 있다. 납치당하던 당시는 11월인데, 홑옷만 입고 있는 채로 납치당했다. 지금 날씨가 더 추워졌는데도 경찰은 내내 가족이 옷을 보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어떠한 물건도 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가족은 베이징 자오양구 파출소로 찾아갔으나 파출소의 업무를 처리하는 경찰 장잉난(張英男)은 가족을 만나주지 않았다.

12월 19일, 가족은 자오양구 파출소로부터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았는데, 말로는 베이징시국에서 천유방이 파룬궁을 연마한 것 때문에 체포통지서를 내렸다고 말했다. 가족은 눈물이 다 말라버렸고, 열 살인 아이는 아빠를 그리워하고 있다. 집에는 또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연로하신 노모가 계시는데, 날마다 눈물로 보내면서 가장 효성스러운 아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평소에 천유방은 늘 어머니께 전화로 문안을 드렸다. 그러나 지금은 그가 진선인을 믿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는 이유로 이렇게 납치를 당했다. 천하의 정의로운 인사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천유방을 구원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12월 2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23/2668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