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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여교사 베이징에서 납치 및 노교 당하고, 남편은 놀라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 보도) 후베이(湖北) 재경(財經) 고등전문대학[현재 우한(武漢) 과학기술대학으로 합병]의 퇴직 여교사 팡윈바오(方雲寶)와 남편 허청융(何承勇)은 베이징으로 와서 두 살 반 되는 외손녀를 보살폈다. 2012년 11월 2일, 갑자기 집으로 난입한 신분불명의 경찰과 사복경찰에 의해 불법 가택수색과 강탈·납치를 당했다. 66세인 허청융은 놀라 정신을 잃고 깨어나지 못했다. 결국, 2012년 12월 25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가족은 하이뎬(海澱) 구치소에 가서 팡윈바오 노인을 남편의 영결식에 참석하게 해 달라고 했으나 거부당했다. 2012년 11월 27일, 베이징시(北京市) 공안국 노동교양위원회에서는 팡윈바오에게 노동교양 2년 6개월이라는 노동교양서를 내렸다.

두 노인은 1995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후 심신이 건강했으며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가 그들과 가족에게 가져다준 것은 도덕의 승화와 심신의 정화이다. 팡윈바오 여사는 우한 과학기술대학에 퇴직한 사람으로,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심신에 이로움을 얻어 온몸의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후베이 재경 고등전문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 때 성실 근면하게 근무했으며, 사람됨이 선량하고 너그러워 학생과 선생님의 호평을 받았다. 허청융은 후베이성 건설은행 황저우(黃州)출장소에서 퇴직한 사람이다.

두 노인은 심신이 건강해 일가족 삼대가 함께 천륜을 누리며 화기애애했다. 2012년 11월 2일 저녁 8시 30분쯤, 베이징시 공안국에서는 이른바 18기 인민대표대회의 안전을 위해, 휴대전화기로 위치를 추적하여 집까지 미행해 와서 혼자 집에 있는 팡윈바오를 불법 납치했다. 당시 허청융은 손녀와 딸, 사위와 함께 외출했다가 11월 3일 집으로 돌아와 보니, 아내 팡윈바오가 없어졌으며, 집안이 온통 어질러졌고 물건도 온 바닥에 널려 있었으며, 땅바닥에는 곳곳에 담배꽁초와 껌이 버려져 있었다. 노트북컴퓨터 3대(그중 두 대는 딸과 사위가 업무에 사용하는 컴퓨터임)와 프린터 2대, 현금 4,000위안(약 68만 원)도 강탈해 갔다. 집안의 참상을 본 허청융은 기절하였는데, 구토를 많이 하며 혼미상태에 빠졌다. 응급센터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는데 뇌출혈진단을 받았다. 그는 의식불명이 되어 몸져누웠다. 팡윈바오는 베이징 하이뎬 구치소 1206 감방에 감금되었기에 남편을 보살펴 줄 수 없었다.

허청융은 2012년 12월 25일, 2개월 정도 의식을 잃고 있다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50년간 고초를 함께 겪어오던 두 노인은 이렇게 서로 갈라졌는데 심지어 최후의 순간에도 배웅해줄 수 없었다.

1999년 7월 20일부터, 당시 중공(중국공산당) 사당(邪黨)의 수괴 장쩌민(江澤民)은 질투심으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발동했다. 신념과 진리를 견지하기 위해 수백만 명의 수련생은 중공 사당의 박해 속에서 생명을 잃었다. 2000년 우한시 공안국이 막강한 경찰력으로 그녀를 3박 4일간 격리시켜 조사한 결과 팡윈바오는 세평이 아주 좋다는 것이었다. 2001년 1월 10일, 뤄자산(珞珈山)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 양수웨이(楊書偉)는 팡윈바오를 악명이 극히 높은 우한시 허완(何灣) 노동교양소로 납치해 1년 6개월 동안 박해했다. 2002년 11월에는 전향하지 않았다는 명목으로 팡윈바오를 탕쉰후(湯遜湖) 세뇌반으로 보냈다. 대외적으로는 법제교육학습반이라고 칭하였으나. 사실은 중공이 무법천지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소굴이었다. 팡윈바오는 며칠 동안 잔혹하게 박해받아 반신이 마비되었는데,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2007년 9월 27일, 학교 당위서기 양충차이(楊崇才)가 직접 나서서 팡윈바오를 사무실에서 우한시 원바오(文保)분국 뤄자산 파출소로 속여 데려간 뒤 거듭 탕쉰후 세뇌반으로 납치해갔다. 그리고 불법 가택수색을 해 개인 물건을 전부 강탈해갔으며, 미리 팡윈바오의 남편 허청융을 그의 직장에 억류했다.

현재, 팡윈바오는 여전히 베이징 하이뎬 구치소 1206 감방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두 살 반인 아이는 매일 울면서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를 찾고 있다. 행복하고 즐겁게 이야기하며 웃음소리 넘치던 가정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폭행 때문에 산산조각이 났으며 집과 가족을 다 잃었다. 각계의 정의로운 인사들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팡윈바오를 구출하기 바란다.

관련 전화

하이뎬(海澱) 구치소: 010-82527030하이뎬 구치소 예심처: 010-82527512, 010-82527464하이뎬 구치소 법제처: 010-82527080베이징시 공안국 하이뎬분국 시싼치(西三旗) 파출소: 010-62930790베이징시 공안국 하이덴분국 시싼치 파출소 경찰 짱위청(臧玉成) 대전화: 13911197400베이징시 공안국 하이뎬분국 시싼치 파출소 경찰 장우펑(張武鵬) 대전화: 13801310297

문장발표: 2013년 1월 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3/2673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