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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 재경학교 퇴직 여교사, 베이징에서 불법 노동교양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보도) 후베이(湖北) 재경고등전문대학(財經高等專科學校, 우한과학기술대학으로 합병함)의 퇴직 여교사 팡윈바오(方雲寶)는 베이징으로 와서 두 살 반인 외손녀를 보살피다가 납치당했다. 납치를 당한 뒤인 11월 27일, 베이징시 공안국 노교위원회에서는 팡윈바오에게 2년 6개월의 노동교양을 명하는 노동교양결정서를 보냈다. 현재 팡윈바오는 하이뎬(海澱)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딸이 여러 차례 석방을 요구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2012년 11월 2일 저녁 8시 30분, 베이징시 공안국 하이뎬분국 시싼치(西三旗) 파출소 경찰 장우펑(張武鵬), 자오쓰청(趙思程) 등은 호구를 조사한다는 구실로 집안에 들이닥쳐 난폭하게 수색했다. 경찰 짱위청(臧玉成)은 강제로 팡윈바오를 납치해 하이뎬구에 불법 감금한 뒤, 사젠(沙澗)의 베이징 하이뎬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그리고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 자료, 노트북 컴퓨터 두 대, 프린터 두 대, CD-RW(재기록 가능 CD) 등을 수색해갔다. 그날, 그녀의 남편은 손녀, 딸과 사위를 데리고 외출했었는데, 11월 3일 집으로 돌아온 후, 팡윈바오가 집에 없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집안은 뒤집혀 온통 난잡하게 어질러졌고, 땅위에는 도처에 담배꽁초와 껌이 남아있었다. 당시 집안의 참상을 본 남편 허청융(何承勇)은 기절해 쓰러졌고 각혈을 많이 했다. 곧 혼미해져 구급센터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팡윈바오 여사는 1995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부터, 심신에 이로움을 얻어 온몸의 질병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후베이 재경고등전문대학에서 교편을 잡는 동안 부지런했고 선량하고 도량이 넓어 학생과 교사로 부터 매우 호평을 받았다. 2001년에 우한시 공안국에서는 예전에 대량의 경찰력을 출동시켜 그녀에 대해 꼬박 3박4일 동안을 격리시키고 조사를 했는데, 조사한 결과 “팡윈바오는 평이 극히 좋습니다!”고 했다.

2001년 1월 10일, 뤄자산(珞珈山)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 양수웨이(楊書偉)는 팡윈바오를 악명이 극히 높은 우한시 허완(何灣) 노교소로 납치해 1년 6개월 동안 박해를 가했다. 2002년 11월, 또 ‘전향하지 않았다’는 명목으로 강제로 팡윈바오를 탕쉰후(湯遜湖)세뇌반으로 보냈는데, 외부에 대해서는 ‘법제교육학습반’이라고 불렀다. 실제로는 중공(중국공산당)이 무법천지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소굴이다. 며칠 사이에, 팡윈바오는 잔혹한 박해를 당해 반신이 마비되었는데, ‘뇌경색’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2007년 9월 27일, 학교 당위서기 양충차이(楊崇才)가 직접 나서서 팡윈바오를 기만해 사무실로 데려갔다. 우한시 문보(文保)분국 뤄자산 파출소에서는 거듭 팡윈바오를 탕쉰후 세뇌반으로 납치했다. 동시에 불법으로 가택을 수색하여 집안의 개인 물품을 모조리 강탈해갔다. 게다가 팡윈바오의 남편은 그의 직장에 미리 구류시켰다.

남편 허청융은 11월 4일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혼수상태이다. 중공 사당(邪黨)은 사람의 생명을 우습게보고, 이렇게 변칙적으로 한 선량한 노인과 그녀의 가정을 박해했는데, 천지자연의 이치로써 용납할 수 없다! 광대한 정의로운 인사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팡윈바오를 구출하도록 협조해주기 바란다.

관련 전화번호:

하이뎬구(海澱區) 구치소 전화:010-82587030010-82587325

하이뎬 분국 법제처 전화:010-82587080

베이징시 노교국 전화:

010-83501851(감찰처)010-61290162(관리처)010-61290597(법제처)010-83501846(인사 경무처)

문장발표: 2012년 12월 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8/2663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