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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여자감옥에서 류즈의 생명을 위험하게 하자 가족이 현수막 들고 규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선양(瀋陽) 파룬궁수련생 류즈(劉志)는 랴오닝 성(遼寧省) 여자감옥에서 박해당한 지 1년이 된다. 그녀는 믿음을 견지하고 전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학대받아 피골이 상접하고 사지를 움직일 수 없게 되었으며 사경을 헤매게 되었다. 가족은 감옥 측에 석방을 여러 번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2012년 11월 28일, 분노한 가족은 랴오닝 성 감옥 관리국으로 가서 규탄하고, 현수막을 펼쳐, 랴오닝 성 여자감옥이 류즈를 박해한 사실을 조사하도록 요구했다.

2012년 11월 15일, 가족이 면회할 때 류즈는 휠체어에 앉아 있을 수 없었다. 그녀는 불과 10분간의 면회 시간에 휠체어에서 두 번이나 떨어졌다. 두 죄수가 그녀를 휠체어로 끌어올렸는데, 그녀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고, 사지를 드리운 채 머리를 들지 못했으며, 말하는 것마저 아주 힘들었다. 면회 시간에 그녀의 둘째 오빠는 부감옥장 쉬민(徐敏)의 사무실로 갔으나, 1층의 교도관 몇 명이 가로막아 서로 맞붙어 싸웠다. 가족은 “책임자인 부감옥장 쉬민을 만나게 해 줄 것을 몇 번이나 요구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다. 감옥 측의 박해로 류즈는 겨우 숨만 남아 있다. 박해한 자를 반드시 고소하겠다.”라고 했다.

1개월 전인 10월 18일 면회할 때는 류즈는 휠체어에 앉아 있을 수 있었으나, 불과 한 달 사이에 몸이 급격히 악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가족은 랴오닝 성 여자감옥 교도관이 보복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왜냐하면, 10월 18일, 가족이 면회할 때 류즈를 감시하던 교도관 볜(卞) 씨와 위안(袁) 씨가 가족이 보낸 고소장을 받았다고 가족에게 말했기 때문이다.

지난번에 면회할 때 류즈의 딸은 어머니에게 42치수 신발(그녀는 평소 39치수 신었으나, 박해로 발이 부어 42치수를 신을 수밖에 없었음)과 참조기를 사드렸다. 그러나 감옥에서는 그녀에게 37치수 신발과 소금에 절인 매운 고추 조기를 주었다. 그녀는 박해로 치질이 도져 매운 것을 먹을 수 없었다. 교도관은 죄수에게 지시해 강제로 그녀의 입안에 밀어 넣게 했으며, 그녀에게 “당신을 편하게 놔둘 것 같은가?”라고 했다.

2012년 11월 28일, 분노한 가족은 랴오닝 성 감옥 관리국으로 가서 규탄하고, 현수막을 펼쳐, 랴오닝 성 여자감옥이 류즈를 박해한 사실과, 그녀의 자유와 건강을 조사하도록 요구했다. 가족의 규탄행위는 행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어떤 이는 휴대전화기로 사진을 찍었다.

류즈는 2011년 7월 12일, 자기 집 건물 아래에서 경찰 6명에게 납치되어 랴오닝 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았다. 2011년 여름, 그녀는 엄관대(嚴管隊)에 갇혔는데, 바오자(包夾) 죄수는 늘 그녀를 욕하고 구타했다. 그녀는 박해로 2011년 가을부터는 혼자서 걸을 수 없게 되었다. 감옥에서는 그때에야 그녀가 작업실에서 노역하지 않게 했다. 가족은 전에 그녀가 왜 이 지경으로 박해받았는지 캐묻고 병보석을 요구했으나, 감옥 측은 그녀가 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지금 그녀는 여자감옥의 병원 감구역에 있으며, 감옥 병원장은 양슈밍(楊秀明)이다.

주소: 선양 시 위훙 구 핑뤄 진 바이신타이 촌(瀋陽市於洪區平羅鎮白辛台村) 랴오닝 성 여자감옥 우편번호:110145

부감옥장: 쉬민(徐敏)(여, 50세 정도,미혼,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한 책임자), 휴대전화: 15698806633 사무실 전화:024-89296633

병원장: 양슈밍(楊秀明), 휴대전화: 15698806671

교도관 휴대전화 번호,앞의 몇 자리 수는 모두 1569880임

문장발표: 2012년 11월 3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30/2660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