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보도) 산시(山西) 타이위안시(太原市) 파룬궁수련생 장진성(張晉生, 1950년 10월 출생)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납치돼 불법판결 7년을 받았다. 그는 감옥에서 박해받아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2012년 11월 3일 귀가조치 당했다가 보름 뒤인 11월 18일 저녁 9시 25분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장진성은 타이위안시 완바이린구(萬柏林區)의 발전과 개혁위원회(發改委)에서 근무했으며, 1994년에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심신건강을 되찾았다. 그는 납치되어 판결을 당하기 전까지 건강상태가 양호했고 그 어떠한 심각한 질병도 없었다.
장진성은 2006년 4월 15일쯤 젠차오핑(尖草坪) 공안분국 악경에게 납치당했다. 이웃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4월 1일에 젠차오핑구 경찰이 그의 이웃을 불러 그의 집을 불법으로 가택수색 했다고 한다.(본인이 집에 없었는데, 경찰이 무단으로 문을 염) 그 후 장진성은 1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2008년 5월 5일 저녁 11시, 장진성의 여동생 장웨친(張月琴)은 타이위안시 인쩌(迎澤) 공안분국, 차오둥(橋東) 파출소, 청관(城管)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되었고 불법 가택수색도 당했다. 악독한 경찰은 먼저 6명이 왔으며 나중에는 10명이 왔다. 청관 파출소는 장웨친의 호적 소재지 관할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5월 6일 오후 6시경 청관파출소에서 그녀를 납치해 타이위안시 구치소에 구금했다.
5월 16일, 장진성은 타이위안시 공안국 인쩌분국 청관파출소에 가서, 소장 장롄룽(張連榮), 지도원 자오솽핑(趙雙平)을 찾아 진상을 알리면서 불법 감금당한 여동생을 무조건 석방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는 청관파출소에서 나온 뒤 미행당하다 납치되어 타이위안시 인쩌구 법원에서 7년 불법 판결을 받았다. 그리하여 진중시 치현(祁縣)감옥에 불법 감금당했으며 여동생 장웨친도 불법으로 판결 당했다.
2012년에 장진성이 감옥에서 위암상태가 나타나자 가족은 병보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거주한 사회구역 파출소, 즉 타이위안시 완바이린구 첸펑(千峰) 파출소에서 거부하는 바람에 병보석수속을 처리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장진성은 109병원으로 보내져 치료를 받았지만, 2012년 11월 3일 위독해지자 집으로 돌려보냈는데, 보름 뒤인 11월 18일 저녁 9시 25분에 세상을 떠났다.
산시성 진중감옥(치현감옥) 안에는 수많은 파룬궁수련생이 불법 감금당해 있다. 선량한 이들은 그곳에서 온갖 비인간적인 박해를 당한다. 악독한 교도관은 죄수를 사주해 그들을 괴롭히는데, 그 수단이 잔인하고 흉악했으며 늘 파룬궁수련생을 영창에 가뒀다.(적어도 보름 이상에서 몇 달 동안을 가뒀음) 감옥에서는 파룬궁수련생을 이른바 ‘전향’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과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마음대로 출입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동시에 죄수를 사주해 수시로 미행하고 감시했다. 악독한 옥경은 바오자(包夾, 감시인원)에게 “그들이 다른 사람과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만약 물건을 전한다면, 라면이라도 모두 찢은 뒤 검사해야 한다. 만약 따르지 않는 사람(상대방 수련생을 가리킴)은 때려라. 때려죽이지만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2007년 3월 21일, 진중감옥에서 경찰 4명을 파견해 ‘호송’했는데, 사경을 헤매는 롼푸성(欒福生)을 스자좡 편구(石家莊片區) 웨이밍가(維明街) 파출소로 보냈다. 게다가 허베이성 관련 부서로 가서 이른바 ‘수속’을 밟았다. 파출소 경찰은 롼푸성이 박해당한 참상을 보고 경악하여 직접 집으로 돌려보내도록 했다. 하지만, 롼푸성은 집으로 돌아간지 19일 후 2007년 4월 8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2년 11월 2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25/2658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