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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쑤이화시 파룬궁수련생 가오위안좡이 납치당하다

201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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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黑龍江) 쑤이화시(綏化市) 진허향(津河鄉) 14촌 파룬궁수련생 가오위안좡(高元狀)은 2012년 10월 26일, 밭에서 일하다 쑤이화시 베이린구(北林區)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가오위안좡은 작년에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는데, 도처로 다니며 일하여 생계를 유지했다. 그 기간에 세 차례 집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에 집으로 돌아와서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경찰에게 납치당했다고 한다.

가오위안좡의 아내 류성롄(柳盛蓮)은 2011년 12월 5일에 파룬궁수련생 야오전화(姚振華), 류위화(劉玉華)와 함께 싱푸향(興福鄉)으로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다가, 싱푸 파출소의 경찰에게 납치를 당했다. 이튿날, 쑤이화시 베이린구 ‘610’ 및 진허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은 류성롄, 야오전화, 류위화의 집에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벌였으나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한 채 그들을 쑤이화 구치소로 납치했다. 그 후 류성롄은 1년 6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하얼빈(哈爾濱) 마약 중독자 재활원에 불법 감금당했다. 류성롄은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남편 가오위안좡은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가오위안좡은 근면 성실한 사람이며 다른 사람 돕기를 즐기는 착한 사람으로, 늘 본촌에 노동력이 없고 고아나 과부, 질병과 신체장애자를 도와주었다. 어떤 때는 심지어 자신의 일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었다. 촌의 길은 어떤 곳은 걷기가 아주 어려웠다. 그는 자발적으로 길을 닦았다. 현지 촌민은 모두 파룬궁은 좋은 사람으로 되게 하고, 병을 없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고 있으며, 촌에서 영향이 매우 크다.

쑤이화시(綏化市) 우편번호：15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