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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자오난 시 4명 파룬궁수련생, 지난감옥으로 납치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성 보도)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시 자오난(膠南) 시 파룬궁수련생 장마오위안(張茂源), 리치빙(李啟兵), 겅더쇼우(耿德孝), 인치예(殷啟業)는 일전에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에 불법 판결을 당했고, 10월 16일 지난(濟南)감옥으로 납치됐다. 지금 이미 장마오위안은 불법 판결 7년, 리치빙은 3년 6개월, 겅더샤오는 5년을 선고 받았음을 알게 됐다. 인치예의 상황은 여전히 확인 중에 있다.

효자가 납치돼 장애인 부모를 보살필 사람이 없자 주민들이 격노해 경찰을 욕하다

칭다오 자오난 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은 공안(경찰)과 결탁해 올해 3~4월에 14명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그중에 장마오위안, 펑진화(封金華) 부부는 3월 27일 퇴근할 때 장자러우(張家樓)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집에서 납치,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장마오위안은 자오난 시 유치장에 불법 감금당했는데 가족의 면회도 허락되지 않았다. 펑진화는 칭다오 다산(大山) 유치장으로 납치당했는데, 그 후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 유치장에서는 수감을 거부했다. 자오난 정법위와 610은 또 펑진화를 지난세뇌반으로 납치해 계속 박해를 감행했다.

장마오위안, 펑진화 부부는 파룬궁을 수련해 몸이 건강해졌고 노인에게 효도했는데, 역시 자오난 샤오허둥촌(小河東村)에서 공인하는 아주 좋은 사람, 큰 효자다. 집에는 중병을 앓고 있는 부모님이 계시는데, 부친(85)은 장애군인으로 이미 10여 년 몸이 마비상태에 있었고 모친은 87세로 두 눈이 실명해 스스로 생활을 할 수 없었다. 평소에 두 노인이 밥 먹는 것도 전부 두 부부가 한 술씩 밥과 물을 떠 드렸고 대소변도 닦아 드렸다.

두 부부가 납치당한 뒤 두 노인의 방문이 잠가졌다. 그의 친척이 알게 되었을 때 노인은 이미 이틀 동안이나 굶은 상태였다. 두 노인은 목 놓아 울면서 “내 아들은요? 어째서 우리에게 밥을 해 주지 않소?”라고 말했다. 현장 친척과 이웃마저 울었다. 지금 두 노인은 의지할 사람이 없다. 주민은 모두 “공산당은 너무 인간성이 없다. 인민의 피땀을 마시는 악독한 경찰은 너무 인간성이 없다. 이렇게 좋은 사람, 효자마저 그것들이 다 붙잡는가? 법률은 어디에 있는가? 천지자연의 이치로써 용납할 수 없다”고 욕을 퍼부었다.

의사가 납치당하자 어린 딸과 노 부친이 눈물로 지내다

리치빙(45)은 자오난 시 부유보건원(婦幼保健院)의 의사다. 집에는 80세에 가까운 부모와 겨우 7세인 딸 전전(眞眞)이 있었으며 또 장인 장모도 부양해야 했다. 딸 전전은 7살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전전의 어머니가 해외로 일하러 가서 전전은 아버지와 서로 굳게 의지하며 살아갔기에 감정이 특별이 좋았다.

3월 6일 점심, 리치빙이 집에서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을 때 전전은 집에 없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전전이 상심할까 두려워 감히 전전에게 상황을 알려주지 못하고 아버지가 일을 처리하러 외지로 갔다며 며칠이면 온다고 말했다. 여러 날이 지났는데 아빠가 돌아오지 않자 전전은 “외할머니, 아빠는 언제 돌아오시죠?”고 캐물었다. 전전은 정말 아버지가 그리웠다. 외할머니는 어린 전전이를 보고 참지 못한 채 상심해 눈물을 흘렸다. 어느 하루, 전전은 유치원에서 돌아와서 아빠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큰 소리로 울음보를 터뜨렸다. 발작적인 울음소리와 함께 구토까지 끊임없이 했다.

리치빙이 자오난 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기간에 자오난 시 ‘610’에서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아, 전전의 할아버지는 줄곧 아빠를 보지 못했다. 아빠가 감금당한 1개월이 넘는 사이, 낮에 전전은 외할머니가 유치원을 보내주고 마중했다. 전전은 저녁이면 꼭 외할머니에게 자신을 집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했다. 그러면 아빠의 소식을 기다리기 쉽기 때문이다. 외할머니는 전전에게 “너 글공부를 잘하거라. 쓸 줄 알아야 아빠에게 편지를 쓰지.”라고 말했다. 전전은 눈물을 머금고 머리를 끄덕였다.

며칠 후, 전전의 할아버지는 자오난 시 ‘610’에서 송달한, 리치빙에 대해 내린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전전이 아빠와 단란히 모여 있으려던 소원은 수포로 돌아갔다. 전전은, 아빠는 가장 선량한 좋은 사람으로 매일 부지런히 일해 연로하신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를 부양해 드림을 알고 있었다.

지금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매일 눈물로 나날을 보내고 있고 몸은 매우 수척해졌다. 전전도 아주 괴로워하고 있다. 아빠가 납치당할 때 전전은 아직 유치원에 있었다. 전전은 매일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빠가 일찍이 집에서 자신을 기다리며 할아버지 할머니와 밥상을 에워싸고 기쁘게 온 가족이 밥 먹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아빠는 억울하게 중형 판결을 당했다.

8월 6일, 자오난 법원은 이미 겅더쇼우, 인빙예, 리치빙에 대해 불법 재판을 했고 22일에는 이미 장마오위안에 대해 불법 재판을 했다. 8월 23일 오전 1시, 자오안 법원은 네 명 파룬궁수련생 장수신(張淑新), 장수원(張淑聞), 천위전(陳玉珍), 펑진화(封金華)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는데, 법정 심리는 1시간도 되지 않아 황급히 끝냈다. 법정에서 이른바 공소인 쑨춘팡(孫春芳)은 총총히 사건을 낭독했고 법관 류진런(劉金仁)은 제공받은 이른바 증거에 대해 대충대충 심리를 진행했다. 전체 과정은 중공이 법률과 사회의 정의를 짓밟고 사회 양심에 대한 무시를 완전히 드러냈다.

문장발표: 2012년 11월 1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12/2653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