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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女교사 궁루이핑, 여러 번 박해 당하고 또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보도) 베이징시(北京市) 핑구구(平谷區)의 우수교사이자 파룬궁수련생인 궁루이핑(龔瑞平, 48) 여사는 여러 번 박해를 당하고도 2012년 8월 29일에 또 납치당했다. 최근에 2년 9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현재는 순이구(順義區) 니허(泥河)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궁루이핑 여사는 8월 29일에 미윈구(密雲區)의 거주지에서 허난자이(河南寨) 파출소의 경찰에게 ‘호구 조사’ 명목의 교란을 당했다. 궁루이핑은 그들에게 자신은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핍박에 못 이겨 거주지가 일정하지 못하며, 잠시 이곳에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러나 악독한 경찰은 우르르 몰려와서 그녀를 눌러 넘어뜨리고는 불법으로 방을 수색하고 대법책과 일부 진상자료를 강탈해갔다. 그리고 궁루이핑의 두 손에 수갑을 채우고 경찰차 트렁크에 밀어 넣었다. 그녀의 발이 차 밖으로 삐져나온 채로 차를 몰고 가버렸다. 그녀가 수갑으로 힘껏 트렁크를 부수자 악독한 경찰은 차를 세우고 그녀의 발을 밀어 넣었다.

궁루이핑은 예전에 베이징 핑구구 청관(城關) 초등학교의 우수한 교사였다. 그러나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핑구구 교육국에 의해 불법으로 공직에서 해고당했으며, 동시에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 2001년에는 베이징 다싱구(大興區)에 위치한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구타와 학대를 당해 한때 정신이상이 되었다. 그 후에 그곳을 벗어나 외지에서 유랑생활을 했다. 다른 파룬궁수련생의 도움으로 정신이 정상을 회복했다.

하지만 2002년에 또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돼 4년의 불법 판결을 받고 베이징 여자감옥에서 또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했다. 과거에 그녀는 8개월 동안이나 독방에 갇혀 수면 금지, 전기봉으로 전기충격, 몽둥이 구타, 끈으로 묶기 등 학대를 당했다. 악독한 교도관은 또 죄수를 교사해 궁루이핑의 등에 앉아 내리누르고 두 다리의 큰 힘줄을 찢게 했다. 이 일로 궁루이핑은 걷기가 어렵게 되었다.

2008년, 궁루이핑은 또 경찰에게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漢市) 양광(陽光)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2년의 박해를 당했다. 호스를 꽂는 음식물 주입을 당해 위출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궁루이핑은 2011년에 출소한 뒤, 줄곧 외지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2012년, 그녀는 베이징시 미윈구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교편을 잡았고, 다시 납치당할 때까지 이 유치원에 거주했다.

여러 번 잔인한 박해를 당했음에도 궁루이핑은 악인들에게 머리 숙여 타협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심신에 극심한 손상을 입어 지금까지도 행동이 느리고 반응이 무디다. 방광까지 손상을 입어 때로는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 밍후이왕에서 예전에 그녀가 박해당한 상황을 보도한 적이 있다. 외부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파룬궁수련생 궁루이핑을 구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2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28/2646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