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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법률위원회, ‘가게 문 닫고 세뇌반으로 끌고 가겠다’고 간쑤 부부 위협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 보도) 간쑤(甘肅)성 바이인(白銀)시의 한 부부는 여러 해 전에 핍박에 못 이겨 집을 떠나 외지로 가서 생계를 도모했다. 최근에 바이인시 바이인구 정치법률위원회에서는 수시로 집으로 찾아와 교란했다. 악한 무리는 이 부부에게 “만약 파룬궁수련을 포기하지 않으면, 당장 가게 문 닫고 세뇌반으로 끌고 가겠다.”라고 위협했다.

바이인시 바인구 파룬궁수련생 마쥔옌(馬君彥), 마루이링(馬蕊玲)부부는, 여러 해 전에 핍박에 못 이겨 생계를 도모하러 후이닝(會寧)으로 갔다. 이 부부는 매점을 차려 집안 식구를 가까스로 부양했다. 올해 9월 말부터 바이인구 정법위, 인민로(人民路) 파출소, 인민로 사회구역 사람들이 자주 집으로 찾아와 교란하며, 이른바 ‘방교(幫教-보도 교육)’와 ‘전향’을 시도했다. 어떤 때는 하루 이틀 왔고, 어떤 때는 일주일 동안 와서 이 부부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포기하는 이른바 ‘3서(三書)’를 쓰도록 핍박했다.

그중 세 명은 간쑤 정법대학(政法學院) 교수라 자칭하는 사람들인데, 10월 18일에 마쥔옌 부부의 매점으로 가서 ‘전향’을 시도했다가 종국에 가서 이치에 닿지 않아 말문이 막혔다. 사악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10월 22일 점심에 화를 내며 가 버렸다. 바인구 정법위 서기 쑤(蘇)모 등은 단념하지 않고, 떠날 때 마쥔옌, 마루이링 부부에게 10월 27일 전에 매점 문을 닫아 폐업시키겠다고 위협했다. 그리고 그들은 강제로 두 사람을 세뇌반으로 끌어다가 ‘전향’시키려 했다.

올해 3월부터 간쑤 바이인시 정법위, ‘610’은 줄곧 바이인시 각 사회구역, 가도 사무실에 지령을 내려, 관할 구역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집집마다 찾아가서 교란하며 이른바 순서에 따라 조사했다. 그리고 치근거리며 파룬궁수련생에게 수련을 포기하는 이른바 ‘3서’를 쓰도록 핍박했다가, 거부당하면 곧 세뇌반에 가둬 박해하겠다고 위협했다.

마쥔옌(약 42세)은 바이인 파룬궁수련생으로, 전 바이인 전력국(電力局) 간부이며 전문대학 출신이다. 2001년에 마쥔옌, 마루이링 부부는 간쑤 핑안타이(平安台)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다. 그 후 두 사람은 핍박에 못 이겨 고향을 떠나 생계를 도모하러 후이닝으로 갔다.

이번 교란 및 공갈·협박에 참여한 자들은 바이인구 정법위 서기 쑤모, 주임 류(劉)모, 인민로 파출소 경찰 바이(白)모, 인민로 사회구역 인원 딩(丁)모이다. 이른바 3명의 ‘방교교수(幫教教授)’ 중의 여성은 주(朱)씨이고 그중 한 남성은 무(穆)씨이며, 또 다른 한 남성의 이름은 조사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2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25/2644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