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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억울한 재판 당한 충칭 리지펑,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보도) 충칭시(重慶市) 베이베이구(北碚區) 파룬궁수련생 리지펑(李基鳳)은 2003년에 중공(중국공산당)에게 납치돼 8년 불법 판결을 당해 융촨(永川)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정신이상이 됐고 두 눈이 거의 실명했다. 그녀는 2011년 7월에 석방되어 지금까지 정상 상태를 회복하지 못했다.

리지펑은 2000년에 중공 인원에 의해 1년 6개월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는데, 당시 마오자산(茅家山) 여자노동교양소의 박해로 정신이상이 됐다. 석방 후 파룬궁수련을 통해 1개월이 지난 뒤 건강을 회복했다.

올해 58세인 리지펑은 1995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 후 대법 ‘진선인(眞ㆍ善ㆍ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만사에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해 주며 좋은 사람이 됐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사당(邪黨)은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모독하고 박해했다. 리지펑은 여러 차례나 중공에게 납치당했다.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기 위해 2000년 1월에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현지 공안에 의해 불법적으로 베이베이구 구치소에 갇혔다. 4월 3일이 되어서야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2000년 4월 30일, 베이베이구 ‘610’사무실의 사악한 세뇌반은 파룬궁수련생을 전문적으로 박해해 그들에게 믿음을 포기하도록 핍박했다. 리지펑 등 9명의 파룬궁수련생은 세뇌반에 갇혀 1개월 동안 박해를 당했다.

2000년 6월, 리지펑과 현지 일부 수련생은 다시 한 번 베이징으로 들어가서 현수막을 펼쳤다가 7월 2일에 베이징 시청(西城)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같은 해 7월에 또 베이베이 공안에 의해 베이징 주재 사무실에서 강제로 베이베이구 구치소로 이송당했다. 2~3개월이 지난 뒤에 1년 6개월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해, 마오자산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노동교양소의 악독한 경찰은 혹독한 구타,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등 각종 비열한 수단으로 리지펑에게 ‘진선인’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도록 핍박했는데 박해로 정신이 흐리멍덩하게 했다. 1년 3개월이 지난 뒤에야 경찰은 어쩔 수 없이 가족에게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는 수밖에 없었다. 리지펑은 집으로 돌아온 뒤에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1개월 후에 정신과 육체적으로 정상을 회복했다.

2003년 5월 28일, 리지펑은 진상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집에서 사악에게 강제로 베이베이구 사당(邪黨) 학교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그 중 한 사악한 경찰 민쥔(閔軍) 등은 자료점 상황을 말하도록 하기 위해 무차별 폭력을 가했으며 윤번으로 얼굴을 때렸다. 한 사람이 때리다가 지치면 옆에 있는 사람이 이어서 때렸다. 리지펑은 얻어맞아 코가 시퍼렇게 되고 얼굴이 부어올랐다. 그리고 그녀에게 뒷짐결박으로 창문에 대자형으로 매달기 고문 등 각종 사악한 수단을 전부 사용했다.

2003년 8월, 리지펑과 왕광린(王光林) 그리고 왕차싱(王茬興)은 베이베이구 마약 중독자 재활원으로 이송됐다. 악독한 경찰은 마약복용 인원을 교사해 계속 그들에 대해 박해를 감행했다. 그곳 마약복용 인원은 아주 사악했다. 그들은 각종 사악한 수법을 전부 사용해 무슨 패모천심과(貝母穿心過-두 손을 뒤로 거꾸로 채워 상반신을 침대 위에 쓰러지게 하고, 사악한 인원은 침대 위에 서서 발로 힘껏 등을 밟았는데 고통으로 전신의 피가 부글부글 끊을 때까지 밟았다), 홍태양(紅太陽-바지를 벗겨서 힘껏 구타하고 걷어차고 밟음), 척화탕(踢花湯-발 위의 신경이 민감한 뼈를 전문적으로 걷어참) 등 고문으로 그곳에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2003년 10월 29일, 리지펑은 베이베이구 구치소로 이송됐다. 그 후 사당 법원에 의해 비밀리에 8년 불법 판결을 당했다. 2004년 3월, 리지펑은 상소를 제출했다. 2004년 5월부터 7월 사이에 베이베이구 법원은 리지펑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고 리지펑은 자신을 위해 무죄변호를 했다. 그는 현장 사람들에게 수련함은 법을 어기지 않고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며 파룬따파가 좋음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베이베이구 법원은 법을 어기고 사악한 원 판결을 유지했다.

2004년 12월 13일, 리지펑은 불법 감금당했다가 융촨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기나긴 8년 사이에 그녀는 각종 상상할 수 없는 정신과 육체적 박해를 당했다. 그중 왼쪽 눈은 이미 보이지 않았고 오른쪽 눈 시력은 겨우 0.1밖에 되지 않았으며 앞니는 거의 빠져버렸다. 심지에 그녀는 박해로 정신이 흐리멍덩해졌다. 2010년, 그녀 가족은 그녀에게 병보석을 해주도록 요구했으나 감옥에 의해 무정하게 거부당했다. 거부한 이유는 리지펑은 파룬궁수련생이라는 것이다.

2011년 7월 31일에 리지펑은 8년 2개월의 억울한 옥살이를 끝냈다. 리지펑은 집으로 돌아온 뒤 시력이 0.1밖에 안 되는 한쪽 눈 밖에 없었기 때문에 길을 똑똑히 보지 못해 길바닥에 층계가 좀 있기만 하면 쉽게 걸려 넘어졌고, 날이 어두워지면 외출할 방법이 없었다. 생활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도 여전히 있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1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13/2639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