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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 노부인 쉬구이팡, 노동교양 박해로 6개월만에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성 보도) 산시(陝西) 퉁런(銅川)의 파룬궁수련생 쉬구이팡(徐桂芳,66,여)는 산시 여자노동교양소에서 6개월 동안 박해를 당해 몸은 극도로 허약해지고 정신이 흐리멍덩해졌다. 2012년 9월 14일에 석방됐으나 집으로 가는 길도 잊고 익숙한 사람도 몰라봤다. 결국 10월 3일 오후에 세상을 떠났다.

쉬구이팡 노인은 1999년 3월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위장병, 신장염, 좌골신경통, 저혈압, 빈혈, 만성 두통 등 온갖 병을 앓아 온종일 약을 달고 살았다. 그러나 대법수련에 들어선 뒤 자신도 모르게 병이 전부 나아 활력이 넘쳐 젊은이처럼 집에서 무슨 일이든 다 해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 집단이 사악하게 파룬궁을 박해한 후 쉬구이팡 노인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듭 중공 사악한 당에게 박해를 당했다. 한 번은 1년 6개월 동안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한 번은 3년 불법 판결을 당했다. 그 후 여자감옥에서 석방된 뒤 여러 차례 퉁런 공안 및 610에게 교란을 당해 핍박에 못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그의 큰 딸 류춘샤(劉春俠)도 파룬따파를 수련했는데 산시 여자노동교양소와 퉁런 610의 박해로 정신이상이 됐다.

쉬구이팡 노인은 2012년 2월 3일 점심에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퉁촨시(銅川市) 인타이구(印台區) 공안분국의 악독한 경찰 장웨이(張偉), 허단(何蛋)에게 납치당했고, 그 후 불법 가택수색을 당해 대법서적과 대량의 물품을 강탈당했다. 2012년 2월 16일에 강제로 산시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돼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노동교양소에서 노인은 자신의 믿음을 견지하여 이른바 ‘전향’을 저지하다가 심한 박해를 당했다. 노동교양소 측은 쉬씨의 작은 딸이 면회하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전향’시키지 않는다고 불만을 품고 4개월 내내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9월, 노동교양소에서는 가족에게 면회를 하도록 했으나 딸은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할 뻔 했다. 쉬구이팡 노인은 피골이 상접해지고 정신이 흐리멍덩했으며 콧물을 줄줄 흘렸다. 그러나 노동교양소는 여전히 풀어주지 않았다. 겨우 딸에게 포도당과 과자만 주게 해 영양을 보충하도록 했을 뿐이다. 퉁런 610은 생명이 위독해진 쉬구이팡이 노동교양소에서 나가는 것을 백방으로 저지했다. 그러다 9월 14일에야 노인을 석방했다.

쉬구이팡 모녀가 예전에 각종 박해를 당하다

2000년 12월 25일, 퉁런 인타이 파출소의 왕루쥔(王錄軍)을 우두머리로 한 악독한 경찰 몇이 불법으로 쉬구이팡의 집에 가서 토비(土匪)처럼 마구 뒤지고 노인을 파출소로 납치해 하루 동안 가뒀다.

2002년 6월 12일, 악독한 경찰 10여 명이 기세등등하게 쉬구이팡의 집을 수색을 하고 사람을 붙잡았다. 쉬구이팡의 딸이 파룬궁진상자료를 붙였다가 신고를 당한 것이었다. 악독한 경찰은 딸의 집에 간 동시에 노인의 집에도 가서 그녀를 붙잡았다. 8월 초에 석방된 쉬구이팡은 도처에서 딸의 행방을 알아보았으나 서로 책임을 미뤄 소식을 얻지 못했다. 쉬구이팡은 어쩔 수 없이 시안(西安)으로 청원하러 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청원하러 갔다가 또 퉁런 공안과 610에게 끌려 돌아왔다. 그들은 쉬구이팡이 청원하여 자신들을 폭로했다며 분노했다. 이 일로 쉬 노인은 또 무고하게 1년 6개월 동안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딸도 2년 6개월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노동교양소에 있던 기간, 쉬구이팡의 딸은 악독한 경찰과 악도들에게 온종일 괴롭힘, 압력, 공갈협박을 당해 얼마 후에 정신이 흐리멍덩해졌다. 게다가 점점 심각해졌다. 노동교양소에서는 죄책을 감당할까 두려워 가족에게 데려가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차츰 호전되자 퉁런 왕이(王益) 파출소, 공안, 610은 또 끊임없이 찾아와 말썽을 일으켰다. 딸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또 직접 정신병원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이 기간에 그들은 쉬구이팡의 딸에게 독극물 주사를 맞혔는데 중추신경을 파괴하는 약물이었다. 이 박해로 딸은 정신이상이 됐다. 하루하루 더 심각해져 피골이 상접해졌고 허튼소리를 했다. 알아본 결과, 독극물을 주사한 자는 정징리(鄭景麗)였다.

2006년, 퉁런 파출소와 공안은 답방한다는 명목으로 다시 한 번 쉬구이팡의 집을 찾아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그들은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함부로 이른바 증거를 확대해 죄명을 나열했다. 쉬구이팡은 또 3년 불법 판결을 받아 감옥에서 고문학대를 당했다. 겨우 집으로 돌아왔는데 현지 파출소, 공안, 610이 또 그녀의 집을 찾아 박해를 감행하려 했다. 쉬구이팡은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2011년 하반기, 쉬구이팡 노인은 집으로 돌아와 뜻밖의 신체 문제에 빠진 남편(70대)을 보살피다가 또 퉁촨 공안에게 불법 체포를 당했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0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7/2637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