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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멍 양리룽, 중공 공검법의 박해로 8년의 무고판결을 받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네이멍구 보도) 추석을 3일 앞둔 9월 27일, 네이멍구(內蒙古) 츠펑(赤峰)의 파룬궁 수련생 모녀가 현지 경찰에게 후허하오터시(呼和浩特市) 여자감옥으로 납치되어 박해받았다. 어머니 리위즈(李玉芝)는 3년의 불법 판결을, 딸 양리룽(楊麗蓉)은 8년의 중형판결을 받았다.

이것은 중공(중국공산당)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이 연합하여 선량한 국민을 박해한 또 한 차례의 악랄한 사건이다. 츠펑시 쑹산구(松山區)검찰원과 법원은 리위즈 모녀에 대한 불법 기소 및 판결 과정에서 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해 사건에 관여하게 하는 것을 극력 저지했다. 납치에 참여한 쑹산구 국가보안 경찰은 “만약 권익을 옹호하는 변호사를 선임한다면 바로 중형판결을 내리겠다.”라고 공공연하게 말했다.

2012년 2월 29일, 쑹산구 국가보안대대 경찰 쉬궈펑(徐國峰), 류룽(劉龍) 등은 민가에 들이닥쳐 파룬궁 수련생 리위즈를 납치했다. 경찰은 리위즈의 집에서 컴퓨터와 프린터, 현금 6만 위안(약 1063만원)을 강탈해갔다. 쉬궈펑과 류룽 등 경찰 4명은 리위즈의 집에서 몇 시간이나 기다리며, 양리룽의 집으로 가는 사람은 바로 체포하겠다고 말했다. 그날 오후, 훙산구(紅山區)의 파룬궁 수련생 양리룽(楊麗蓉)은 친구 장추이민(張翠敏)과 함께 어머니의 집으로 갔다가 두 사람 모두 경찰 류룽 등에게 납치되었다.

양리룽이 쑹산구검찰원에 의해 불법 기소되자 가족은 정의로운 변호사를 선임해 무죄변호를 했다. 국가보안경찰 쉬궈펑과 류룽은 가족에게 변호사 선임을 취소하라고 여러 번 협박했으며, 또한 류룽은 “만약 권익을 옹호하는 변호사를 선임한다면 바로 중형판결을 내리겠다.”라고 했다.

8월 22일, 츠펑시 쑹산구법원은 리위즈, 양리룽 모녀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 예상대로 법정은 양리룽의 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죄를 인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양리룽에게 8년의 불법 중형판결을 내렸으며, 리위즈, 양리룽 모녀를 네이멍구 여자감옥으로 신속하게 보내 박해했다.

이번 불법 심문에 참여한 사람은, 쑹산구검찰원의 검사 펑구이쥐안(馮桂娟)과 쑤이웨이화(隋偉華), 쑹산구법원의 재판장 리웨밍(李月明)와 판사 궈원슈(郭文秀)이다.

츠펑시 훙산구 파룬궁 수련생 장추이민은 이전에 쑹산구법원에서 7년의 불법 판결을 받아 6월경에 후허하오터시의 네이멍구 여자감옥으로 보내져 박해받았던 적이 있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1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10/2638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