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쓰촨 신진현 파룬궁수련생 정수셴, 세뇌반에서 약물박해를 당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쓰촨보도) 쓰촨성(四川省) 신진현(新津縣) 정수셴(鄭淑賢)노부인은, 2011년 10월 28일에 현지 중공(중국공산당)당원 샤오쉐위(肖學玉)와 그 일당에 의해 신진(新津)세뇌반으로 납치되어 박해를 당했다. 12월 22일 집으로 돌아왔을 때 온몸이 무기력했고 걷지 못했다.

정수셴은 집으로 돌아가려는 날, 세뇌반에서 고기에 쌀가루를 묻혀 찐 요리를 먹은 뒤, 온몸은 마치 많은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 마음이 괴롭고 온몸은 무기력했으며 하늘땅이 빙빙 도는 감을 느꼈다. 가족은 멀쩡하던 사람이 학대로 피골이 상접해져 못 알아볼 정도로 변한 것이 믿기지 않았다.

정수셴은 올해 73세로, 쓰촨 신진현 덩솽진(鄧雙鎮) 구허촌(辜河村)에서 거주한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몸에 치료하기 어려운 근골과 신경통을 앓아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팠다. 특히 하반신이 마비되어 전혀 지각이 없었고 다리를 굽히지 못해 걷기도 어려웠다. 1999년 1월에 파룬궁을 수련하여, 모든 질병은 극히 짧은 시간 내에 약을 쓰지 않고도 전부 완쾌 되었다. 게다가 심성이 제고되어 성질도 온화해졌고 가정도 화목해졌으며 이웃과의 사이도 좋아졌다.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해 심신이 변화된 것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알리려 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했고 베이징으로 가서 ‘헌법’이 국민에게 부여한 권리를 행사했다.

2011년 10월 집에서, 정수셴노인은 ‘610사무실’과 우진(五津)파출소에 의해 신진세뇌반으로 납치되어 박해를 당했다. 온종일 바오쟈(包夾) 2명은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매일 대법을 모독하는 영상을 보게 해 세뇌시켰고, 대법수련을 포기하는 보증서를 쓰도록 핍박했다. 2011년 말에 집에 돌려보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뒤부터 자신에게 줄곧 환각증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역주: 바오쟈란 불법 감금되어 파룬궁수련을 포기하지 않는 수련생에 대해, 중공감옥이 엄격한 감시를 실시하기 위해 감옥내 2명 이상의 기타 사악한 복역죄수를 파견하여 24시간 내내 수련생과 1미터 간격을 초과하지 않고 수련생을 따라다니며 밀착 감시를 하는 자를 말한다. 이들은 수련생의 모든 일상을 감시하고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하는 등 자유를 제한한다. 감옥간수를 도와 파룬궁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며 말을 듣지 않을 경우 마구 폭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이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가하는 육체적, 정신적인 박해 고문의 일종이다).

2011년 11월 28일 11시가 조금 넘었을 때, 정수셴은 한창 집에서 밥을 짓고 있었다. 덩솽향파출소의 남녀 경찰 2명과 신진세뇌반 소속 2명은 정수셴을 신진세뇌반(이른바 ‘청두(成都)법제교육센터’는 실질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불법 감옥임)으로 납치했다. 동시에 대법서적과 연공CD를 전부 수색해갔다. 그날 화차오(花橋)병원으로 가서 신체검사를 했는데, 대퇴골괴사라는 진단이 나왔으나, 세뇌반에서는 여전히 풀어주지 않았다.

세뇌반에 들어간 이튿날, 노인은 매끼 밥을 먹은 뒤 속이 차가운 느낌이 들었는데 여태껏 없었던 병증상이 나타났다. 그 후 전혀 밥을 먹지 못했고, 속은 여전히 차가웠다. 대략 보름이 지난 뒤에 기침을 하는 증상이 나타났는데, 어떤 때는 각혈까지 했다. 위층의 남자파룬궁수련생도 저녁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 기침을 했다. 정수셴은 세뇌반에서 팬티를 받았는데, 바오자가 정부에서 보내준 것이라며 돈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팬티를 입자마자 몸이 이상하게 가려웠고 물집이 생겼다. 즉시 다시 입지 않자 며칠 뒤에 증상이 없어졌다.

파룬궁수련생 판팅잉(潘廷英)노인이 세뇌반에서 파룬궁수련생의 밥과 반찬에 독약을 투입한 죄를 폭로 했을 때, 세뇌반에서는 곧 모모가 세뇌반에서 그에게 약물박해를 하지 않았다고 성명한 녹화로 증거를 댔다. (세뇌반에서는밥과 반찬에 독약을 투입한 죄악을 감추기 위해, 이현에서 예전에 약물중독을 당한 모수련생을 찾아가 자신이 약물박해를 당하지 않았음을 성명하도록 위협했다. 만약 성명하지 않으면 즉시 세뇌반으로 붙잡아 들이겠다고 했다. 이런 강압으로 그는 마음을 어기고 성명을 썼다.)

세뇌반에서는 밥과 반찬 안에 독약을 투입한 이외에, 육체적으로 박해를 가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박해를 감행하여 온종일 전향녹음, 파룬궁을 모독하는 영상을 보게 했으며, 보증서를 쓰도록 핍박하여 전향시키는 목적을 달성했다.

2011년 12월 22일, 정수셴이 집으로 돌아가는 날, 악도 인순야오(殷舜堯)는그녀를 위협하며 말했다. “다시 연공하면 그렇게 편히 살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정수셴에게 악몽을 꾸지 않았냐고 물었다. 정슈셴은 악몽을 꾼 적이 없다고 했다. 인순야오는 괴상야릇해하며 “그들은 신이고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덩솽향 파출소에서 정수셴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정수셴은 세뇌반을 떠날 때, 모두 바오자가 그녀를 부축하여 차에 태웠다. 그녀는 박해로 온몸에 기운이 없어 걷지 못했다.

지난 13년 사이에, 정수셴은 거듭 중공에게 박해를 당했다. 2000년 6월 20일에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서, 22일에 톈안먼광장에서 연공을 해 붙잡혔고, 그날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같은 해 6월 29일, 정수셴은 이현의 진싼자오(金三角)광장의 아침연공에 참가해, 17명의 파룬궁수련생들과 함께 이현의 우진파출소에 붙잡혔다. 수갑을 차고 시멘트바닥의 뙤약볕에 9시간이나 서 있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얼굴 혹은 어깨가 퇴약볕에 쪼여져 피부가 한층 벗겨졌다. 그날 기온은 38도에 달했다.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고 밥을 먹지 못하게 했으며 화장실로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오후 6시에 유치장으로 보내 40일 동안 불법 감금했다. 돈이 없어서 벌금을 내지 못했다고 공안은 수색할 때 건물증명서(房產證)를 수색해 가져가 저당 잡았다. 2001년 음력 1월 26일, 덩솽향 정부치보인원 양룽(楊隆)은 정수셴의 집으로 가서, 향에서 회의를 연다고 속여 말했다. 그리고 저녁 10시쯤에 우진파출소의 부소장 펑수취안(彭術全) 등은 이 파출소로 납치해 1개월 동안 감금했고, 정수셴 외 7명의 파룬궁수련생을 차가운 시멘트바닥 위에서 하룻밤을 자게 했다. 그리고 나흘 동안이나 밥을 먹이지 않았다. 1개월 동안 감금한 뒤에 유치장으로 보냈다. 정수셴의 두다리가 너무 심각하게 부어올랐기 때문에 구치소에서는 수감을 거부했다. 그 외의 7명의 파룬궁수련생은 7개월 동안 구류 당했다. 같은 해 9월 2일, 이향의 13개촌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해 악인에게 신고 당했다. 악독한 경찰 두유밍(杜友明)은 구치소로 납치해 1개월 동안 감금한 뒤에 유치장으로 이송해 또 한달 동안 불법 감금했다.

파룬궁수련생 판팅잉 여사(올해 70세)는 대학본과를 졸업했고, 원래 쓰촨누에 약(蠶藥)공장 엔지니어다.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아 치료를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해 업무를 맡을 수 없어서, 조기 퇴직하여 이둥제(外東街)공상은행 숙소에 거주했다. 판팅잉은 파룬궁수련을 견지해 여러 차례 불법 감금당했고 심지어 판결까지 당했다. 2011년 10월 9일 오전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창과 신진 난허(南河) 주변에서 환담을 나누며 동창에게 인터넷돌파카드를 주었다. 잠시 후 곧 젊은 공안경찰 2명과 우진파출소구역 경찰장 샤오란(張曉蘭)이 에워쌌다. 즉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부주임 리페이더(李培德)가 차를 몰고 가서 판팅잉을 차에 강제로 태워 신진차이완(蔡灣)세뇌반으로 직접 보냈다. 세뇌반에서 판팅잉은 이곳에 갇힌 모든 파룬궁수련과 마찬가지로 온종일 작은 방안에 갇혔다. 2명의 바오쟈i가 24시간 동안 감시하면서 문밖을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게 해, 먹고 마시고 대소변을 보는 것마저 안에서 보게 했다. 그리고 온종일 파룬궁을 박해하는 녹화를 보도록 핍박했다. 악독한 경찰은 노동교양처분, 판결, 고액의 벌금(한 달에 1만 위안을 벌금 했음)하는 것으로 전향하도록 위협했다.

문장발표: 2012년 09월 2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9/20/2630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