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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펑제, 헤이룽장 여자감옥의 박해로 피골 상접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黑龍江) 여자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새롭게 한 차례의 잔혹한 박해를 감행했다. 본적이 솽야산(雙鴨山)인 파룬궁수련생 쑨펑제는 박해로 한 달 사이에 몸무게가 20kg나 빠지고 뼈밖에 남지 않아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被迫害之前的孙凤杰
박해전 건강하고 즐겁기만 한  쑨펑제(孫鳳傑)

孙凤杰关押了9年多时候和家人见面时的照片
쑨펑제 감금 당한지 9년 넘었을 때 헤룽장 여자 감옥에서 찍은 사진

헤이룽장 여자감옥은 중공(중국공산당) 사악한 당 ‘18기 인민대표대회’ 소집에 비위를 맞추려고 7월 초부터 ‘전향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에게 새롭게 한 차례의 잔혹한 박해를 감행했다. 감옥 ‘610’두목과 각 감구역 대장은 각 감구역에서 ‘전향’시킬 수 없는 파룬궁수련생을 제9감구역에 모아 박해를 실시했다. 악독한 교도관은 감옥 ‘610’두목, 각 감구역 대장과 결탁해 악독한 형사죄수(‘바오자’라고 불림)를 조종하고 이용해 모든 파룬궁수련생을 전문적으로 관리했으며, 파룬궁수련생에게 잠을 재우지 않고 매일 작은 걸상에 14시간 동안 앉혀 놓았다. 그 기간에 또 학대, 모욕, 구타, 욕설을 퍼붓는 등등을 감행했다.

长时间罚坐小凳子
장시간 작은 걸상에 앉히기 고문

솽야산 파룬궁수련생 쑨펑제는 이미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당한 지 10년째로 장기간 비인간적인 학대를 감당했다. 쑨펑제와 왕관룽(王關榮, 2009년 4월에 박해로 억울하게 사망)은 2002년 12월 7일에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돼 잔악무도한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밍후이왕에 이미 보도). 그리고 13년의 억울한 판결을 당하고 2003년 가을 추석 전날에 여자감옥에 갇혔다. 감옥에 들어간 뒤, 먼저 집중훈련대에 갇혔다가 제2감구역으로 이송돼 박해를 당했다.

2012년 7월 3일 오전 10시 넘어서, 쑨펑제의 남편이 면회하러 왔을 당시 그녀는 여전히 제2감구역에 감금당하고 있었다. 그 후, 악독한 교도관의 악랄한 요구에 협조하지 않고 ‘전향’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9감구역에 갇혀 집중적인 박해를 당했다. 쑨펑제의 언니와 여동생이 면회하려 해도 허락하지 않았다. 쑨펑제의 언니는 책임자를 찾았으나 ‘부재중’ 혹은 ‘검사단이 감옥으로 업무를 검사하러 온다.’는 이유로 두 자매를 멀리 쫓아버렸다.

9월 7일 오전 9시 넘어서, 쑨펑제의 남편은 규정에 따라 경비를 거쳐 면회실에 들어가 면회등기를 했다. 등기한 교도관은 전화로 9감구역에 “쑨펑제 가족의 면회입니다.”라고 통지했다. 그러나 쑨펑제의 남편은 9감구역의 대답을 듣지 못했다. 그는 등기하는 여교도관에게 감구역이 무응답인 이유를 물었다. 그녀는 기다리라고만 했다. 몇 분 후에 9감구역의 책임자가 전화를 걸어왔는데, 면회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쑨펑제의 남편은 “지난번에 처형과 처제가 면회하러 왔을 때, 당신들은 내 아내를 9감구역으로 옮겼고 금요일은 9감구역의 면회일이라고 했습니다. 지난번에 가족이 왔을 때는 금요일에 면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이 바로 면회일인데, 왜 허락하지 않습니까? 나는 오늘 꼭 사람을 만나야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교도관은 “9감구역 대장이 잠시 후 나와서 당신과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좀 기다리세요.”라고 변명했다. 쑨펑제의 남편은 교도관이 책임을 미루는 것을 알고 “감구역 책임자가 언제 나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업무가 바빠서 언제 올지 모른다고 했다. 이때는 이미 10시가 넘었다. 규정에 따르면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휴식시간이라 면회수속을 밟을 수 없다.

쑨펑제의 남편은 감옥정치과 책임자를 찾아 면회요구를 제출했다. 그러나 “‘610’으로 가시오. 그들이 파룬궁수련생을 관할합니다.”라고만 했다. 그래서 4층에 가서 감옥 ‘610사무실’을 찾고 그들과 도리를 따졌다. 책임자는 30대 여교도관 궈(郭)주임이었다. 그녀는 “감옥장을 찾아서 좀 연구해보겠습니다. 좀 기다리세요.”라고 했다. 이렇게 쑨펑제의 남편은 또 30분을 기다렸다. 궈주임은 “내가 9감구역 대장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면회하세요. 그러나 당신이 파룬궁을 연마한다면 면회를 허락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그녀에게 “선(善)에는 선의 보답이 있고, 악(惡)에는 악의 보응이 있습니다.”라고 알려주었다. 그러자 궈주임은 “그 말을 들으니 당신이 마치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 같네요.”라고 했다. 남편은 굳이 대답을 하지 않았다.

여러 번의 우여곡절 끝에 쑨펑제의 남편은 마침내 아내를 만났다. 남편은 아내를 보고는 마음이 괴로워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쑨펑제는 피골이 상접했고 전혀 딴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겨우 걸을 수 있고 서서 면회를 했다.

노부부가 면회한 30분 사이에 악독한 교도관이 두 차례나 전화를 중단시켰다. 바깥쪽에 있던 남편은 쑨펑제가 엄숙한 표정으로 악독한 교도관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았다. 다시 통화를 할 때, 쑨펑제는 남편에게 “나는 몸이 매우 안 좋아요. 집에서 약을 가져와 먹게 해달라고 집에 알리려고 했어요. 최근에 몸무게가 20kg이나 줄었어요.”라고 말했다. 쑨펑제는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했다. 그녀는 남편에게 “이후부터 당신은 매달 저를 보러 한 번씩 오세요. 당신은 내 뜻을 이해하세요?”라고 물었고, 남편은 이해한다고 말했다.

또한, 쑨펑제는 남편에게 그들이 늘 잠을 못 자게 한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리고 매일 14시간 동안 작은 걸상에 앉히며, 평소에 또 방안에서 자유로이 운동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다……

박해를 당한 사람이 어찌 쑨펑제 한 사람뿐이겠는가? 헤이룽장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당해 ‘전향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은 현재 한창 비인간적인 박해를 당하고 있다.

국내외의 정의로운 인사들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중공 사악한 당이 계속 악행을 저지르지 못하게 저지하기를 간청한다.

문장발표: 2012년 09월 1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9/11/2626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