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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동조합위원장 거듭 정신병원에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 보도) 충칭시(重慶市) 완저우구(萬州區) 파룬궁수련생 쾅량(鄺良)은 6월 28일에 국가보안 경찰에게 속아 납치당했다. 그는 먼저 훙광(紅光)파출소로 납치당했다가 다시 저우자바(周家壩) 마약중독치유센터에 갇혔다. 그 후에 갑자기 행방불명상태가 되었고, 최근에 완저우구 정신병원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소식에 의하면, 현재 생명이 위독하다.

이것은 쾅량이 두 번째로 정신병원에 납치돼 박해를 당한 것이다. 12년 전에 그는 강제로 정신병 관련 약을 먹었다.

쾅량은 올해 52세로, 전 완저우구 제염업회사 노동조합위원장이다. 6월 28일 점심 12시, 한 국가보안경찰 일을 하는 잘 아는 사람이 상의할 일이 있다며 쾅량과 약속을 잡은 뒤에 집에서 그를 데려갔다. 쾅량은 그를 정말로 믿었다. 그러나 문밖을 나서고 얼마 안 돼 경찰 3명이 그를 덮치고 훙광파출소로 납치했다. 경찰은 쾅량에게서 열쇠를 강탈하고는 그의 전처 집에 침입해 철저히 수색하여 많은 물건을 강탈해갔다.

이어서 경찰은 쾅량을 완저우구 저우자바 마약중독치유센터로 납치했다. 쾅량은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했는데, 나흘 뒤에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었다. 최근에 그가 완저우 공안국에 의해 1년 6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감옥 외에서 형기를 집행당했는데, 오히려 완저우구 정신병원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소식에 따르면, 현재 생명이 경각에 달렸다.

쾅량은 12년 전에 현지 경찰에게 정신병원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2000년, 쾅량은 광장에서 연공했다가 룽바오(龍寶)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룽바오공안국 1과의 푸차오(副超), 리룽촨(李龍泉), 장융(張勇) 등 악독한 경찰은 강제로 그를 십자형으로 눌러 돌아가며 흉부와 복부를 구타해 기절시켰다. 쾅량은 일주일 만에야 정신을 차렸다. 그런 다음 악독한 경찰은 그를 완저우구의 피파핑(枇杷坪)정신병원으로 납치해 강제로 정신병 관련 약을 먹였다. 소식에 따르면, 당시 그 약을 먹여 그의 기억력을 상실시키려 했다. 이런 약을 먹은 뒤로 쾅량은 얼굴이 변형되었고, 퇴원할 때 정신이 흐리멍덩하고 표정이 멍청했다.

완저우구 610과 완저우 공안국 경찰은 이 몇 년 동안 쾅량에 대해 미행, 감시, 공갈협박을 감행했다.

문장발표: 2012년 09월 0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9/1/2622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