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다싱안링(大興安嶺) 자거다지(加格達奇)의 파룬궁수련생 장슈즈(張秀芝, 68)는 불법 판결을 당해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주사기로 호스에 음식물을 주입해 생명을 유지하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결국 2012년 봄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하얼빈 감옥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장슈즈 노인은 툭하면 울거나 웃었다. 웃기 시작하면 끝없이 웃었는데, 표정이 비정상적이었다. 가족은 여자감옥에서 장슈즈 노인에게 독극물을 주사하거나 약물을 먹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장슈즈 노인은 다싱안링 자거다지에서 거주했다.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했는데, 수련하기 전에는 고혈압 등을 앓았다. 파룬궁을 수련한 뒤에는 건강을 회복했다. 2000년에는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고 청원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자거다지 공안국에 의해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치치하얼(齊齊哈爾) 솽허(雙合)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2003년 3월, 장 노인은 수련생의 집에 파룬궁 경문을 보내다가 먀오(苗, 당시 40대) 모 씨의 악의적인 신고로 자거다지 국가보안대장에게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그 후에는 자거다지와 다싱안링지역의 중공 사악한 당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에 의해 억울한 죄명을 뒤집어쓰고 5년의 억울한 판결을 받아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당했다.
하얼빈에 있는 성(省) 여자감옥에서 장 노인은 강제로 세뇌를 당했고 핍박에 못 이겨 노역 노동을 하는 등등의 박해를 당했다. 2004년 11월에 장 노인 등 파룬궁수련생은 독방에 보내져 학대를 당했다. 당직을 서는 간사 차오징윈(曹靜雲)은 수련생들의 속옷을 죄다 벗기고 24시간 동안 뒷짐결박으로 매달았다. 장슈즈 노인은 이에 협조하지 않아 비인간적인 온갖 학대를 당했다. 딸이 하얼빈 여자감옥에 면회를 왔을 때는 악독한 경찰들이 장 노인을 핍박해 ‘보고합니다.’를 외치도록 했다. 외치지 않으면 딸과 만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장 노인은 ‘보고합니다.’를 절대 외치지 않았다.
하얼빈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하던 장 노인에게 뇌혈전 증상이 나타나 입을 움직이기가 불편해졌고 발음이 똑똑하지 못했다. 한쪽 몸도 움직이기 불편했고 혈압이 200이 넘었다. 가족이 병보석을 요구했으나 하얼빈 여자감옥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 후에 병세가 점점 더 심각해졌다. 가족의 강력한 요구에 2~3개월 앞당겨 병보석으로 석방되었다.
그 후에 장 노인의 병세는 점점 심각해져 생활도 스스로 할 수 없었고 밥을 먹을 수도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주사기로 호스에 음식물을 주입해 생명을 유지했으나 결국 2012년 봄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2년 08월 0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4/2611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