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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 민중이 서명으로 리란쿠이 구출 청원…중공 ‘공포 조사’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2012년 6월 초, 시진핑(習近平)과 미국 아이오와주 주지사는 허베이성(河北省) 정딩현(正定縣)으로 참관하고 고찰하러 간 동시에 투자사무에 협상했다. 아이오와주 주지사가 도착하기 전야에 정딩현 610인원은 현지 리란쿠이(李蘭奎) 등 파룬궁수련생의 집으로 가서 교란하고 납치를 감행했으며 가족에게 “시진핑이 곧 오게 되는데, 그들이 간 뒤에 다시 석방해주겠다”고 말했다.

마을 사람들은 누구나 모두 리란쿠이의 집 여섯 식구 중 아이 셋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년간 중병에 걸려 어쩔 수 없는 상황 하에서 대법을 수련해 건강한 사람으로 변했고, 가정도 점차 잘살고 화목해졌음을 알고 있다. 이것은 현지의 미담이 되어 사람마다 모두 알고 있다. 이후에 10여 년간 폐품회수 장사 중에서 공정하고 성실해 평가가 아주 좋았다.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 류수린(劉樹林)의 집은 간장, 기름, 식초 장사를 수년간 했는데 전부 좋은 원료를 써서 품질이 믿음직했고 물건도 좋고 값도 싸서 장사가 잘 됐음을 주변 10여 리에서 다 알고 있었다. 바로 이렇게 성실한 좋은 사람이 2009년에 오히려 현지 610에 의해 철도 위에 돌을 던져 국가 책임자와 외빈이 탄 전용 열차를 뒤엎으려 했다는 모함을 당했다. 만약 이후 진정한 범인을 찾지 못했으면 현지에서는 곧 ‘텐안먼분신 가짜자살사건’처럼 사람을 죽이고 입을 막아 파룬궁에 먹칠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류수린은 핍박에 못이겨 외지에서 유랑생활을 하며 집이 있어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납치 초기에 현지 주민은 총력을 다 해서 반대하고 가로막았다. 610인원은 당시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으나 여러 날이 지난 후에 아침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강제로 리란쿠이를 납치했다. 그리고 시진핑 등이 간 뒤에도 석방하지 않고 또 1년 3개월의 노동교양 처분을 내렸다. 그 후 마을 주민 200여명과 주변 지역 사람들, 총 700여명 민중은 자발적으로 서명하고 붉은 지장을 찍어 좋은 사람 리란쿠이를 집에 돌려보내라고 청원했다.

700개의 지장 사건은 신탕런(新唐人)텔레비전 등 매체에 여러 차례 보도된 뒤 중공(중국공산당) 중앙 및 성(省)위원회에서는 즉시 사람을 파견해 이 촌에 주둔해 있으면서 먼저 리란쿠이의 78세 노모를 감금해 물어보았다. 또 그의 아내와 아들 딸에 대해 공갈협박을 감행했으며 불법적으로 둘째 딸 집을 가택수색 했다. 동시에 또 5~6명 사복경찰이 그의 직장으로 가서 교란하고 압력을 가해 단서를 찾았으며, 마을 사람들에게 연공을 하지 않는다는 서명을 하도록 위협했다. 중공 인원은 현장 회의를 열어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고 공갈 협박해 누가 서명을 받아들였는지 캐물었다. 그리고 따로따로 두 명의 인원을 단칸방에 가둬놓고 심문을 감행했다. 펜과 종이는 누가 주었는지를 묻자 촌민은 “종이는 매점에서 샀고 펜은 집에서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또 어물쩍하게 마을 사람들을 질책했다. “당신 집도 서명했지? OO집은 서명을 하지 않았지? 그렇지? 어디서 서명했지?” 촌민은 대답했다. “거리에서 한 무리 사람들이 모두 서명할 때 닥치는 대로 서명을 했죠. 누구도 저를 이용하지 않았어요. 저는 단지 리란쿠이가 좋은 사람임을 증명했을 뿐 아무런 생각도 없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이 일이 미국 아이오와주 주지사와 중공 당 정부 고위관료인 시진핑과 연루된 이유로, 중공 중앙과 성에서는 직접 사람을 파견해 조사를 하고 다시는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과 610에서 참여함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또 스파이식 특수 경찰을 파견해 참여시켰다.

중공 사당(邪黨) 불법 관원이 민심도 돌보지 않은 채 무턱대고 탄압하면 민중은 더욱 반감을 느낄 것이고 결국 돌로 자신의 발을 찧을 것이다. 국내외 모든 정의로운 인사들이 정딩현 둥안펑촌(東安豊村) 주민의 어려운 처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07월 3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7/31/26098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