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칭시 저우훙보, 왕푸쥐안 부부가 불법감금 당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성보도) 다칭시 타이캉현 두얼보터현 후지투모진 파룬궁수련생 저우훙보, 왕푸쥐안은 후지투모진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성심껏 가르쳐 아이들의 학습성적이 좋았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그들의 집으로 보내길 원했다. 그런데 모두가 신임하는 좋은 선생님이 거듭 중공(중국공산당)에게 박해를 당했다. 최근 두 부부는 다시 구치소에 불법감금 당했다.

작년에 저우훙보가 세뇌반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하고 돌아온 후 현 610의 자오옌보, 진사법소의 천융, 현교육국의 우촨룽, 창촨, 진 중심초등학교 교장 천바오주, 한쥔펑, 야오지샹이 늘 와서 교란했다.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오후, 친캉현교육국 부국장 우촨룽, 유아교육구장 창촨, 후지투모진 중심초등학교 교장 천바오주 및 현교육위원회 기사 등 4명이 파룬궁수련생 저우훙보의 집에 와서 그의 집 유치원에 ‘고지서’를 발부했다. 3일 안에 유치원 문을 닫지 않으면 공안,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에서 와 책상과 걸상, 침대, 장난감, 설비를 압수해 간다고 했다. 그들은 정법위의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2012년 7월 2일 월요일, 다칭시 타이캉현 후지투모진 중심초등학교 교장 천바오주, 부교장 야오지샹, 한쥔펑은 오전, 오후에 파룬궁수련생 저우훙보, 왕푸쥐안 부부의 집에 두 번이나 다녀갔다. 그들은 교육국에서 시켜서 왔다며 만약 유치원 문을 닫지 않으면 내일 현에서 사람이 온다고 말했다. 왕푸쥐안은 그에게 법률적 근거를 물으며 문을 닫는다면 우지투모진의 다른 유치원도 모두 닫아야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현정법위의 자오궈칭, 자오궈후이가 시켰다고 말했다.

화요일(7월 3일), 타이캉교육위원회 우촨룽, 창촨, 후지투모진중심초등학교 교장 천보주, 부교장 한쥔펑, 야오지샹은 7시쯤에 저우훙보의 유치원에 와서 학부모를 가로 막고 아이들을 데려가게 했다. 그들은 학부모를 위협했다. “당신들은 이 집이 무슨 배경인지를 알고나 있는가?” 학부모는 그들에게 말했다. “왕 선생님은 잘 가르쳐 주셔서 (이 아이를) 보내기 원해요. 그녀를 믿으니까요. 우리 아이를 전에 ××탁아소로 보냈는데 머리에 이가 생겼어요. 왕 선생님의 집에서는 잘 보살펴주고 잘 가르쳐주어 뭐든지 모두 좋아요!”

우촨룽 등은 이것을 보고 할 말이 없어서 고개를 돌리고 저우훙보 부부에게 아이들을 쫓아버리게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현 정법위에서 온다고 위협했다. 게다가 능청스럽게 “우리는 당신에게 손실을 가장 적게 입을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의 걸상과 책걸상 설비를 압수해가고 당신을 끌고 가겠다. 작년에 당신을 끌어가지 않았는가?”라고 말했다. 10분쯤 서로 맞서다가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데려갔다. 그들은 모두 왕푸쥐안에게 유치원 문을 다시 열면 아이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7월 4일 수요일, 후지투모진중심초등학교 교장 천보주, 한쥔펑, 야오지샹이 와서 말했다. “상부에서 매일 와서 살펴보게 했다. 아이를 다시 받아들였는가?”

7월 6일 오후, 저우훙보 부부는 외출을 했다. 저녁 7시가 넘어 후지투모진파출소의 덩쥔성은 저우 씨의 집에 와서 9시가 넘도록 앉아 있었다.

7월 5일과 6일, 사법소의 천융은 이틀 동안이나 저우훙보 아버지의 집에 찾아가 그들 부부가 무엇을 하러 갔는지 물었다.

7월 7일 저녁 6시가 넘어서, 다칭시 기차역에서 집으로 가던 저우훙보 부부는 우지투모진사법소의 양솽쥔과 마주쳤다. 양 씨는 능청스럽게 저우훙보에게 뭘 하러 이곳에 왔는지 물었다. 이후 저우 씨 부부는 실종되었다.

7월 7일 저녁 9시가 넘어서, 후지투모진 부서기(기사) 량펑, 타이캉 610 자옌보 등은 세 대의 차를 몰고 와서 아무런 증명서도 보이지 않은 채 저우훙보의 집을 불법 수색했다. 그들은 컴퓨터 본체, 프린터, 휴대전화를 압수해 갔고, 저우훙보의 딸과 장모의 휴대전화도 함께 가져갔다. 저우훙보의 딸이 어머니의 행방을 묻자 그들은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너의 집으로 수색하러 올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7월 8일, 저우훙보의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진사법소에 가서 천융을 찾았지만 천 씨는 없었다.

7월 9일, 현지파출소에서는 구류증 두 장을 보내왔다. 왕푸쥐안은 다칭 제1구치소에, 저우훙보는 타이캉구치소에 감금당했다. 사건처리는 장쉐우, 쑨웨후이가 서명했다. 저우 씨 집에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과 71세인 장모만 남겨졌다.

타이캉우편：166200, 후지투모우편：16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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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캉현정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