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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람들 안중의 왕샤오둥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성(河北省) 창저우시(滄州市) 바이터우(泊頭) 푸진(富鎮) 저우관툰(周官屯)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마을이다. 2012년 중난하이(中南海) 사건으로 세계가 주목하게 됐다. 이 마을과 이웃마을 사람들이 경찰에 의해 납치당한 마을 사람 왕샤오둥이 좋은 사람임을 증명하는 서명을 했다. 각 가정의 대표 1명씩 총 300명의 서명과 지장을 찍어 경찰에 제출했다.

왕샤오둥은 어떻게 좋은 사람인가?

마을의 수도 공사를 할 때 사람들이 하기 어려워 싫어하는 일을 스스로 하다

친구가 말하기를, 왕샤오둥은 어릴 때부터 아주 성격이 못돼서 형제자매까지도 그와 다투지 않고 모두 그에게 양보해주었으나,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뒤 왕샤오둥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그해 마을에서 수도 공사를 했는데, 도랑을 파서 파이프라인을 깔아야 했다. 어떤 교활한 마을 사람은 파기 어려운 곳이나 고르지 않는 곳은 건너뛰어 갔으나 왕샤오둥은 남이 하지 않은 어려운 곳을 가서 팠다.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받아 대문 앞에서 욕을 해도 말대꾸하지 않아 인격이 높다

왕샤오둥의 집에서 10마리의 닭을 키웠다. 어느 날 왕샤오둥의 이웃집에서 닭 몇 마리를 잃어버렸는데, 왕샤오둥의 몇 마리 닭이 자기 집 닭처럼 보여 이 몇 마리 닭을 자기 집으로 몰고 갔다. 게다가 왕샤오둥의 집 대문 앞에서 빈정대며 욕했다. 왕샤오둥의 가족들은 우리는 수련인으로 대법의 요구에 따라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해도 말대꾸하지 않음을 해내야 함을 생각하고 이웃과 다투지 않았다. 그 후 이웃은 자신의 닭을 찾았다. 왕샤오둥 일가를 오해했음을 깨닫고 미안함을 느껴 몰래 닭을 풀어서 돌려보냈다.

길에서 오토바이에 부딪혔으나, 운전자를 돌려보내다

왕샤오둥이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길에서 오토바이에 부딪혔다. 당시 팬티까지 찢어졌으나 자신이 수련인임을 생각한 왕샤오둥은 운전자에게 어떠한 배상도 요구하지 않고 돌려보냈다. 그 후 왕샤오둥은 여러 날 동안이나 아팠다.

선생님들도 왕샤오둥에게 문제 해결을 위해 조언을 구하다

왕샤오둥은 학교 다닐 때 인내를 아주 잘하고 학업성적도 매우 좋았다고 그의 친구들이 말했다. 그 후 왕샤오둥은 우수한 성적으로 창저우 사범고등 전문학교(지금 창저우 사범학교)에 입학했다. 눙툰(豐屯) 초등학교에서 근무할 때 일부 선생님들이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왕샤오둥에게 문제 해결을 위해 조언을 구해 해결하곤 했다.

‘흉가’에 거주했으나 정기로 사악을 뒤흔들다

왕샤오둥이 궈좡(郭莊) 초등학교에서 근무할 때 그의 관사는 흉가로 아주 시끄러웠다고 한다. 어느 날 한 엄마가 아이와 함께 찾아왔는데 아이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울었다. 이유를 모르는 엄마가 아이를 야단치자 갑자기 어떤 끈이 그녀의 등을 잡아당기며 끊임없이 흔들었다. 이 엄마는 비명을 지르면서 뛰쳐나왔다고 마을 사람들이 말했다. 당시 왕샤오둥은 흉한 일이 일어나는 이 일에 대해 사정을 잘 모르고 있었다. 어느 날 연공을 하는데 한 아이가 문어귀에서 왔다갔다 걸어 다니는 것을 보았다. 왕샤오둥이 일어나 나가 보니 뜻밖에 비닐봉지였었다. 저녁에 잠을 잘 때 책상과 걸상, 서랍을 옮기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렸다. 그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 공부와 연공을 견지했다. 그 후 다시는 이러한 소란이 없어졌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저녁에 왕샤오둥 집에 놀러 오게 되었다.

이중장부를 기장 하지 않다

1998년 무렵 자오허진(交河鎮)의 궈좡 초등학교 교장은 왕샤오둥의 인품이 좋은 것을 보고, 그를 궈좡 초등학교로 전근시켜 회계를 맡게 했다. 그리고 교장은 왕샤오둥에게 이중장부를 적어 관련 부서를 속이게 했다. 왕샤오둥은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양심에 미안한 일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후 교장은 앙심을 품고 그에게 회계 일을 빼앗았다. 하지만 왕샤오둥은 오히려 학교에서 모든 사람이 칭찬하는 좋은 사람이었다.

1999년 박해가 시작된 뒤 이중장부 기장에 협조하지 않은데 앙심을 품은 교장은 왕샤오둥을 데리고 자오허진 당위원회 서기, 진장(鎮長)과 진의 중학교 교장에게 데려가 직장과 대법중 하나를 선택하라며 협박했다. 그는 직장 대신 대법을 선택했다.

2012년 2월 25일 보터우시 공안국은 30~40명 경찰을 출동시켜, 수색영장도 없이 왕샤오둥을 납치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왕샤오둥의 인품이 좋음을 증명하기 위해 집집이 대표 한 사람씩 서명을 한 동시에 지장을 찍어 보증했다. 마을위원회에서는 또 정중하게 마을위원회의 큰 붉은 도장을 찍었다. ‘3백 개의 지장’은 전전하여 중난하이로 보내져, 고위층들을 놀라게 했다. 이 사건은 2012판 ‘샤오강(小崗)사건’으로 알려졌다.

문장발표: 2012년 07월 0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7/7/2598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