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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롄유, 불법감금에 항의 단식 30일째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보도) 톈진(天津) 파룬궁수련생인 화롄유(滑連友)와 톈쭝리(田宗麗) 부부는 올해 4월 24일, 베이천(北辰) 자루다오(佳榮道) 파출소 경찰(시국의 명령에 따랐다는 일설)에 의해 가택수색과 함께 납치됐다.

6월 20일 화롄유의 변호사는 절차을 밟으러 베이천 분국에 갔다가 현재 톈진(天津) 시칭구(西青區) 차오좡(曹莊)의 한 구치소에 소재한 츠치(慈濟)병원에 그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일 오후 변호사가 그를 면담하게 되면서 이미 단식한 지 1개월(5월 23일부터 단식했음)이 되었음을 알았다.

화롄유는 공안부에서 인정한 14종 사교에 파룬궁이 없으며, 자신에게 덮어씌우려는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실시를 파괴한 죄’라는 죄명을 절대 승인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파룬궁은 사람에게 선을 가르치는바, 중공이야말로 사람을 해치는 사교다. 중공 사교조직이 법률시행을 파괴했고 법률을 이용해 좋은 사람을 모함한 것이다.

화롄유는 현재 수척해졌으며, 코에는 음식물 주입에 사용하는 위 호스(코 부위에서 들여보내 반창고를 붙였음)를 꽂고 있는데, 변호사는 그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톈쭝리는 현재 베이천구 구치소(궈위안중로(果園中路))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화롄유와 톈쭝리 부부는 2001년 2월 중공(중국공산당)에 납치당해, 각각 5년, 4년 불법판결을 받았다. 화롄유가 감옥에서 박해를 심하게 당하고 2006년 석방되었을 때 그는 정신이상을 일으켜 고함을 지르고 신을 씻은 더러운 물을 마실 정도였다. 그런 상태에서반년이 지나자 서서히 호전되었다. 감옥에서 약물을 강제 주입해 심신에 심각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바, 그렇지 않았다면 그렇게까지 될 수 없다.

화롄유와 톈쭝리 부부는 1997년에 대법을 얻었다. 화롄유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 요추간판돌출(腰椎間盤突出) 증상이 있었지만, 법 공부와 연공한 지 사흘 만에 나았다. 두 부부는 대법에 따라 끊임없이 정진했다. 1999년 중공이 대법을 박해한 뒤, 화롄유는 두 번이나 교통사고를 당해도 상대방에게 배상을 요구하지 않았다. 가해자가 감동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자 그는 자신에게 감사드리지 말고 대법에 감사드리라고 했다. 그는 상대방에게 파룬따파 서적을 선물로 주어 대법을 요해하길 바랐다. 골절된 화씨는 집에서 법 공부하고 연공을 견지해서 한 달 만에 건강을 회복했다.

당시 신문배달부 일을 했던 그들 부부는 직장에서 너무나 성실하게 일을 잘해 직장 책임자로부터 절대적인 신임을 받아 2001년 우수사원인 ‘선진’ 평가를 받았다. 그렇게 상장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2월 22일, 이들 부부는 톈진 허시구(河西區) 퉁러우(佟樓) 파출소에 납치당했다. 납치당한 뒤에도 화롄유의 사장은 늘 화씨가 언제 돌아올 수 있냐고 전화로 문의했다. 왜냐하면, 그들 부부처럼 책임지고 확실하게 근무할 만큼 믿음직한 직원은 현재 정말로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건처리 단위와 인원:

톈진 베이천구 자룽리(天津北辰區佳榮裏) 파출소 전화 022-26646570

소장 우청화(吳程華)

부소장 궈위화(郭玉江)

사전처리 경관 량빈(梁斌)

톈진 베이천 공안국 예심과(預審科)

전화 022-26829887

사건처리 경관 리구이더(李貴德)

문장발표: 2012년 06월 2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23/2592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