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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경찰이 부녀자를 때려죽여 주민들이 분노하다(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난보도) 후난(湖南)성 천저우(郴州)시 47세 여성 파룬궁수련생 쉬천성(許郴生)은 2012년 5월 16일에 인민서로(人民西路) 파출소 경찰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돼 불법 심문을 당한 12시간 후에 갑자기 사망했는데 눈은 반쯤 뜨고 있었다. 경찰은 쉬천성은 ‘병사’했다고 주장했다. 가족과 친척 그리고 친구들은 매우 슬프고 분했으며, 현지에서 이 일에 대한 소식을 들은 주민은 분노를 표시했다. 천저우시 거리와 골목에는 ‘흉수를 징벌하도록 호소한다.’는 진상 표어가 붙었다.

어떤 사람은 공안국을 개나 토비(土匪)라고 호되게 꾸짖었다. 어느 한 부녀자는 분노해서 말했다. “남이 연공했다 해도 죽이지는 마라. 신앙은 자유니까. 당신 공산당이 사람을 무참하게 때려죽였으니 당신이 바로 사악이다.”

쉬천성의 아들은 지금 대학공부를 하고 있는데, 중공 불법인원은 그에게 ‘협조’하도록 위협하며 서명을 해서 어머니의 시신을 화장하라고 했다. 만약 협조하지 않으면 그의 학교를 찾아가겠다고 하면서 학업과 장래 직업으로 협박했다. 쉬천성의 오빠 쉬난성(許南生)은 후난 융저우(永州)의 난산현(南山縣) 교육국에서 근무하는데, 원래 마땅히 참혹하게 사망 당한 여동생을 위해 공정함을 되찾아야 함이 당연한 도리다. 그러나 난산 교육국- 이 일과 전혀 관계가 없는 부서의 중공(중국공산당) 당 지부 서기는 뜻밖에 쉬난성에게 이 사건에서 그가 파룬궁수련생들과 관계가 있으면 안 되며 그렇지 않을 때 직업을 보증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쉬천성 가족은 정의감이 있는 외지 변호사를 찾으려 했으나 천저우시 중공 인원은 기어코 현지 변호사를 찾아야 한다고 해서 쌍방은 서로 양보하지 않고 맞섰다. 중공 인원의 야심이 뻔히 들여다보였다. 왜냐하면, 그들은 현지 변호사를 함부로 위협하고 조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리에서는 대량의 경찰, 순찰대, 붉은 완장을 단 사람들이 ‘흉수를 징벌하라.’고 붙여진 진상 표어를 찢어버렸으며 또 쉬청성이 ‘차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고 말했다.

거리에서 걸어가다가 납치당하다

파룬궁수련생 쉬천성 여사(47, 1965년 7월 5일 출생)는 원래 후난 천저우시 담배공장 직원으로, 천저우시 퉁쯔핑로(桐梓坪路) 담배공장 가속구역에서 살고 있었다. 그녀는 ‘진선인(眞ㆍ善ㆍ忍)’에 따라 수련한 파룬궁수련생으로, 파룬궁에 대한 믿음을 굳게 지켰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610’ 악인, 국가보안, 공안에게 붙잡혀 감금, 가택수색 등을 당한 적이 있다.

2012년 5월 16일(수요일) 오전 10시, 그녀는 천저우시 인민로와 궈칭로(國慶路)의 사거리 입구인 인민로 파출소 초소 옆을 걸어가다가, 경찰과 사회에서 초빙된 한패의 순찰대 인원에게 납치당했다. 그리고 파출소에서 강제로 뒷짐결박으로 채워진 채 ‘심문 의자’에 앉아 12시간 넘게 심문을 당했다. 그 기간에 물을 마시지 못하게 했고 밥을 먹이지 않았으며 화장실도 보내지 않았다. 파출소 경찰이 쉬천성을 끌고 가려 할 때 그녀의 수갑을 열 방법이 없자 소방대의 전문가를 불러서 와이어커터로 끊어서야 수갑을 열 수 있었는데, 이 수갑이 쉬천성의 손목에 얼마나 깊이 패어 들어갔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 후에 또 경찰 3명에게 압송됐다. 그중 한 경찰은 “당신을 천당에 보내겠다. 당신을 천당의 극락세계로 보내겠다.”라고 했다. 이것은 파출소의 감시녹화 중 한 장면이다. 중공 경찰이 사람의 목숨을 우습게 여김이 남김 없이 드러났다.

36분 만에 박해로 사망

5월 16일 밤 10시 39분, 파출소에서 나온 쉬천성은 경찰차로 압송됐고 밤 11시 15분에 천저우시 제1 인민병원으로 보내졌는데, 의사는 그녀가 이미 사망했다고 했다. 이 36분 만에 멀쩡하던 생명,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 사망했는데 왜 갑자기 사망하게 됐을까?

쉬천성의 시신은 장의사 냉동고에 방치되어 있었고 눈은 반쯤 뜨고 있었으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는데, 그것은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함을 나타낸 것이다.

세심한 사람은 쉬천성의 옷이 이미 갈아입혀 졌음을 발견했다. 파출소 해석에 따르면, 그것은 쉬천성의 몸 위에 상처가 있는지를 검사했는데 원래 옷을 입히지 못해 옷을 갈아입힌 것이라고 했다. 이런 억지스러운 해석으로 사람을 속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살인한 이 36분 사이에 파출소 경찰은 그들이 살인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없다. 사건이 발생한 이틀 뒤인 5월 18일 저녁, 공안국에서는 그제야 쉬천성의 전 남편에게 부고를 전했으며 쉬천성이 ‘병사’했다고 말했다.

쉬천성의 어머니 차오화잉(曹華英, 87)은 딸이 박해당한 소식을 듣고 분개하여 꼭 법으로 흉수를 징벌하겠다고 했다. 중공 사당 인원이 무슨 방법으로 쉬천성의 오빠[융저우 란산(藍山)교육국에서 근무함]에게 어머니를 모셔가게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노부인은 연세가 이미 드셨으나 장시기 파룬궁을 수련해 몸이 건강해 줄곧 혼자서 천저우에서 거주했다.

대중의 원성이 들끓다

쉬천성의 사망은 대중의 놀라움과 분노를 불러일으켰으나 중공(중국공산당) 대변인 매체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5월 19일, 어떤 사람이 소식을 듣자마자 즉시 ‘후난 도시신문’ 등 신문사, 텔레비전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매체가 제3자로서 공정하게 이 일을 보도하길 희망했다. 상대방은 파룬궁 문제에 연루된 이유로 그들은 감히 기자를 파견해 취재하지 못하며, 취재했더라도 감히 보도하지 못한다고 했다. 속담에 이르기를, 종이로 불을 감쌀 수 없다고 했다. 중공 사당(邪黨)이 한결같이 그 잔혹한 본성을 충분히 드러냈을지라도 어찌 대중의 무수한 입을 막아낼 수 있겠는가?

사건 발생 나흘째, 천저우시 거리와 골목에는 ‘살인자를 엄하게 징벌하도록 호소한다.’라고 붙인 진상 표어가 나타났다. 지나가던 대중이 보았는데 다수는 모두 마음이 무겁게 한숨을 지었다. “아이고, 이 세상이 큰일 났네요. 세상이 큰일 났어요.” “멀쩡한 사람이 이렇게 공안국에서 괴로움을 당해 죽었군요. 아이고.”

많은 곳에서 한 무리 사람이 와서 보았다. 다 본 다음 또 한 무리 사람이 보았다. 먼저는 한두 사람이 보았고 다시 몇 사람이 와서 보았다. 그런 다음 한 무리 사람이 와서 보았는데 모두는 까치발을 하며 밀치면서 앞다투어 진상 표어를 보았다.

어느 한 특수경찰이 쉬천성이 참혹하게 사망한 표어를 찢자 어떤 사람이 호되게 꾸짖었다. “당신은 찢지 마라!” 특수경찰이 “때려죽인 것이 아닙니다. 마음대로 전하지 마세요.”라고 말하자. 그 사람은 “때려죽인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찢지 말고 다른 사람한테 보여라. 국민이 와서 평가하도록 하라.”라고 말했다. 특수경찰은 난폭하게 “당신은 나를 따라 파출소로 가자.”라고 말했다. 그 사람은 원망이 들끓어 말했다. “그 파출소는 당신 집에서 차렸고 또 당신 이름이 씌어있는가? 나도 파출소로 끌어다가 때려죽이려고? 맞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어림도 없다. 젊은이가 왜 약간의 자비심도 없는가? 당신도 역시 부모와 자매가 있을 것 아닌가? 만약 당신 집에 이런 일이 생겼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특수경찰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머리를 숙이고 떠났다.

바른 도리는 당연히 사람 마음속에 있다. 사회치안 종합관리사무실, 주민위원회에서 매일 전문인원을 파견해 표어를 없애고 있지만, ‘살인자를 엄하게 징벌하도록 호소한다.’라고 쓴 표어는 여전히 수시로 거리와 골목에 나타나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하나의 창구를 열어주었다. 민중의 각성은 중공으로 하여금 더이상 일부 중국인을 이용해 다른 일부 중국인을 박해할 수 없게 됐다. 오래 지나지 않아 그것은 하늘의 징벌과 전체 국민이 박해를 반대하는 속에서 패전하여 뿔뿔이 흩어지고 해체될 것이다.

문장발표: 2012년 06월 2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22/2592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