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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대학교 출신 민창춘, 다시 5년의 억울한 판결을 당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 보도) 우한(武漢)대학교 수리전력대학(水利電力學院) 출신인 후베이 중샹시(鐘祥市) 파룬궁수련생 민창춘(閔長春)은 2012년 5월, 우한시에서 비밀리에 다시 5년의 억울한 판결을 당해 사양(沙洋) 판자타이(範家台)감옥에서 박해당했다. 이것은 그가 세 번째로 억울하게 재판 당한 것이다.

겨우 37세인 민창춘은 13년간 박해받는 중 4년간 억울하게 옥살이하면서 생명이 위독해졌고, 1년 반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으며, 전에 네 번이나 우한시 공안국 국가보안처(1처)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되어 혹독하게 구타당한 적이 있다.

2000년, 민창춘은 우한시 공안국 국가보안처(1처)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되어 한커우(漢口) 칭다오로(青島路) 6호, 전 시(市) 공안국 1처의 4층에 감금당했다. 쇠고랑이 채워진 민창춘은 신기하게 두 손을 빼내고 치밀하게 폐쇄된 4층 감방을 떠났다. 악독한 경찰은 그가 불가사의하게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는 질겁하면서 어쩔 줄 몰랐다. 체면을 잃은 악독한 경찰은 부끄럽고 분한 나머지 화를 냈다. 민창춘을 다시 납치했을 때 그들은 극도로 경계했으며, 음흉하고 악랄했다.

2002년 7월 16일, 민창춘은 주택단지 정원 입구에서 우한시 공안국 국가보안처(1처)의 황메이(黃海), 장닝(張寧), 류화(劉華), 캉바오(康寶) 등 사복차림의 악독한 경찰 7~8명에게 시멘트 바닥에 넘어뜨려 져 무차별 폭력을 당했다. 악독한 경찰은 민창춘의 머리를 짓밟았으며, 수갑을 채워 택시에 밀어 넣고 납치한 다음, 눈을 가리고 장한구(江漢區) 구싸오수(姑嫂樹)의 우한시 공안국 중대사건 취조실로 데려가 수갑 두 개를 채워 며칠 동안 잠을 재우지 않으면서 번갈아가며 심문했다. 대장 다이중웨이(戴忠維)를 우두머리로 한 악독한 경찰은 쇠파이프에 신문과 책을 감아서 흔적을 남기지 않고 구타했다. 황메이는 뜨거운 물로 다리를 데우는 등 고문박해를 가했다. 그 후 우한시 제2구치소, 한양(漢陽) 타아자링(陶家嶺) 구치소 등에 갇혔다. 납치될 때 구타당해 몸이 군데군데 시퍼렇게 멍들었고, 팔은 심하게 삐었으며, 손, 팔꿈치, 무릎, 발, 얼굴은 심한 찰과상을 입어 몇 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상처가 남아 있었다.

같은 해 9월, 한양구 법원의 불법 요원은 우한시 ‘610’(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특별히 설립한 불법 기구로, 공안․검찰․법원 위에 군림함)의 조종을 받아, 민창춘에게 유선텔레비전 삽입방송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4년 형을 선고하고 후베이성 친돤커우(琴斷口)감옥으로 납치해 박해했다. 친돤커우감옥에서 억울하게 옥살이하는 동안 감옥 교도관 정마오(鄭毛)는 형사죄수를 사주하여 민창춘에게 여러 차례 뭇매질하게 하여 중상을 입히고 생명을 위태롭게 하였다. 2005년 3월 4일, 민창춘은 후베이성 감옥 총병원에서 수술과 응급처치를 받고 수십 시간 동안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 목숨을 건졌다.

2007년 8월 22일, 민창춘은 스쿠터를 몰다가 우한시 공안국 국가보안처(1처)의 악독한 경찰이 운전하는 흰색 승용차에 치여 땅바닥에 넘어졌다. 승용차에서 몇 사람이 내려오더니 그를 구타해 상처를 입혔으며, 가방과 물품을 강탈하고는 시 공안국으로 납치했는데, 민창춘은 그제야 그를 납치한 사람이 또 ‘1처’의 경찰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의 스쿠터는 이 때문에 분실되었다. 그 후 민창춘은 우한시 장안구(江岸區)구치소에 감금당했다. 10월 18일, 우한시 허완(何灣)노동교양소로 납치되어 1년 반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민창춘은 우한시 공안국 1처의 캉바오, 황메이, 장닝 등에게 “나는 정상적으로 출근하여 근무하고 있었는데, 당신들은 왜 이유 없이 사람을 구타하고 납치해 판결을 내립니까?”라고 물었다. 그들은 단지 “당신은 마음속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을 뿐, 민창춘에게 어떠한 법률 문서도 주지 않았다.

2011년 9월 27일, 민창춘은 후베이 우한시에서 다시 한 번 중공 경찰에게 납치되어 우한시 제2구치소에 감금당했다. 아는 바로는 저우융캉(周永康)이 직접 우한에서 체포활동을 배치했다고 한다.

2012년 5월, 우한시 정치법률위원회, ‘610’의 조종 하에 민창춘은 비밀리에 억울한 5년의 판결을 당했다. 현재 후베이 사양 판자타이감옥에서 박해당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06월 2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20/2591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