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스자좡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2월 초, 중공(중국공산당) 충칭 공안국장 왕리쥔이 미국 영사관으로 피신해 정치적 망명을 요구하면서 미국 측에 중공 정권 내부투쟁의 내막을 제공했다. 한 달 후 보시라이가 해직당하고 조사를 받으며, 또한 장쩌민을 바짝 쫓아 파룬궁을 박해한 저우융캉도 감시와 통제, 조사를 받으면서 일련의 충격적인 사건들이 하나하나 폭발하였고 중공의 죄악과 검은 내막이 잇달아 전 세계인에게 알려졌다. 대륙 공안 내부의 경찰들도 갈수록 많은 사람이 형세를 똑똑히 보아내고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되면서 공안 내부의 인심도 변화되고 있다.
보응이 두려운 경찰,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찾아 스스로 탈당해
지구대 경찰인 동창생이 말한 데 의하면 ‘왕(왕리쥔), 바오(보시라이), 저우(저우융캉)’ 사건이래, 정국변화의 움직임은 아주 큰바 그들의 소장, 서기마저도 모두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 자신도 마음속으로 편하지 않은데 예를 들어 앞으로 “파룬궁 탄압에 관한 정책이 변해 파룬궁에 대해 평반(平反, 역주-명예회복)을 해주게 된다면 자신은 어떻게 직면하게 될 것인가?” 등에 대해 우려한다고 했다. 그에게 더 이상 파룬궁 탄압에 동조하는 일을 하지 말 것을 권하자 그는 자기는 소극적으로 근무를 태만히하는 방식을 취할 것이며 “더는 나에게 한밤중에 가서 사람(파룬궁수련생)을 잡으라고 하면 핑계를 대서 피할 것이다”, “파룬궁에 대한 검거가 다시 들어와도 나는 꼭 모르는 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며칠 후 이 지구대 경찰이 또 말하기를, 자신은 이미 따지웬(大紀元) 사이트에서 탈당성명을 했다고 했다. 그는 또 기타 친구들에게도 탈당할 것을 권하겠다고 대답하면서 그 친구들은 자기보다도 더 공산당을 죽도록 욕하기에 보증코 말하기만 하면 꼭 탈당할 것이라고 했다.
보시, 왕 사건 후, 경찰들은 커다란 난이 코앞에 닥쳐온 듯한 공포감이 생겨 탈당이라는 소리가 특히 귀에 잘 들어온다고 한다. 또 한 친구는 베이징 1 분국의 경찰인데 과장급이다. 그들 사무실의 인터넷은 봉쇄하지 않아 무엇이나 다 볼 수 있다. 왕리쥔, 바오시라이가 해직당한 후, 그들 공안계통에 대한 충격이 아주 컸다. 그는 친구에게 “보시라이가 물러나게 된다고 선포된 후 나는 마음이 당황해 커다란 난이 코앞에 닥쳐온 듯한 공포감에 사로잡혔다. 보시라이는 그래도 태자당인데 끝장이라더니 한순간에 끝장나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저우융캉은 전국정법위 서기에 있으면서 수년간 전국의 공안은 모두 그의 통제와 장악하에 있었으며 베이징 공안의 상황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전국적으로 저지른 검은 일들이 기필코 적잖을 것이라고 했다. 만약 충칭다헤이(重慶打黑)의 성격이 정해지게 된다면 충칭에 대한 저우융캉의 책임이 당연히 있을 것이다. 저우가 무너지게 되면 각지는 마치 충칭의 검은 사건처럼 모두 폭로될 것이며 인터넷상에서 말하는 생체장기적출 내막이 폭로되어 나오면 사악한 중공중앙은 곧 끝장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사법계통에서 공안부분이 가장 검은 것으로 꼽힌다고 폭로했다. 조사를 거쳐 진행되는 사건이 어디 있는가? 깨끗한 것이 거의 없다! 가짜 증거를 날조하고 허위 진술을 얻으며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는 것이 다반사다. 사법절차가 시작도 되기 전에 공안은 이미 결론은 내린다. 공안계통은 일반적인 수준의 위법이 아니다! 법을 집행하면서 법을 위반하며, 뇌물을 받고 법을 어기는, 모두 목이 날아갈 죄들이다. 이 몇 년간 공안계통의 죄악은 너무나 커서 청산하려고 한다면 우선 먼저 청산 당해야 할 자가 바로 저우융캉이라는 것이다.
그는 또 현재 가장 바라는 것은 일가족의 평안이라고 말했다. 파룬궁 친구가 나에게 수년간 중공의 죄악에 동조하지 말 것을 권했지만, 지금 들으니 특히 귀에 들어오며 나에게 두뇌가 많이 청성해지게 했다며 파룬궁 수련생은 나의 앞날을 위해서 권한 것이라고 말했다. 어찌했든 간에 선에는 선한보응과 악에는 악한 보응이 있기 마련이고 ‘삼퇴(三退-중공부속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3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를 함으로 하여 신불(神佛)에게 우리 일가족을 보호해달라고 빌 뿐이라고 했다. 이미 가명으로 따지웬 사이트에 탈당성명을 발표했는데 유감스럽지만, 가명을 썼고 감히 진명으로 탈퇴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가명으로 탈퇴했는데 나처럼 이렇게 덕이 모자란 악한 일을 많이 저지른 자에게도 효력이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슈퍼마켓에서 두 경찰이 주동적으로 탈당을 요구
5월 중순, 스자좡의 왕여사는 삼퇴를 권하는 과정 중에 변화를 느꼈다. 왕리쥔 사건을 이야기하자 경찰은 사람을 붙잡으려는 생각이 없었을뿐더러 게다가 주동적으로 탈당을 요구하면서 심지어는 공개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놓아주었다.
한번은 왕여사가 슈퍼마켓에 물건을 사러 갔다가 그 기회를 이용해 마트에 구매하러 온 고객들에게 삼퇴에 관한 일을 알려주었다. 이때 두 제복을 입은 경찰이 다가오더니 그녀를 항해 말했다. “누님, 당신이 삼퇴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저희 둘도 탈퇴할게요.” 그녀가 좋다고 말하자 그중 한 경찰이 말했다. “글 쓰는 속도가 너무 느리네요. 제가 대신 써드릴게요.”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진명을 그대로 그녀에게 써줬다. 그녀는 또 상대방에게 “쩐싼런 하오(眞善忍好),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를 기억하세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좋은 사람이 되세요. 덕을 쌓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좋은 사람에게는 좋은 보응이 있을 것이고 선과 악에는 상응한 보응이 있습니다.”라고 알려줬다. 상대방도 “알아요, 그래서 저희도 탈퇴했어요. 공산당은 썩을 정도로 부패해요. 저희는 너무 불만입니다.” 라고 답했다.
‘삼퇴 권유’를 찾는 경찰
올해 4월 말, 두 경찰이 길가에 서 있었다. 왕여사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 중에 그들은 하루에 어떤 때는 10여 시간을 서 있어야 했고 적을 때도 7, 8시간은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그들에게 “당신들도 너무 고생이 많네요, 건강한 신체와 평안한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고 나중에 또 삼퇴를 권유했다. “당신들은 공청단, 소선대, 공산당에 가입한 적이 있나요? 있다면 모두 탈퇴해야 합니다!” 이에 경찰이 말했다. “저 마침 당신들을 기다리던 중인데요. 너무 잘 오셨네요. 저희 모두 탈퇴하겠습니다. 마침 삼퇴를 도와주는 사람을 찾던 중인데 이 정말 너무나 다행이네요. 저희를 대신해 탈퇴해주세요.” 그들은 또 왕여사에게 말했다. “저희는 공산당이 부패한 것을 알고 있기에 탈퇴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모두 그것을 믿지 않습니다.”
야채시장에서 경찰이 탈당을 요구하다
왕여사의 소개에 의하면 한번은 야채시장에 갔는데 경찰복을 입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그녀가 “동생, 오늘 왜 출근하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상대방은 “출근하지 않는다면 제가 이 썩어빠진 옷을 입을 리가 있나요? 출근이라 입는 거지요.”라고 말했다. 왕여사는 이어서 상대방에 대해 삼퇴에 관한 일을 이야기했다. 다 이야기하자 상대방은 바로 자신의 진명을 그녀에게 알려주며 자신을 도와 삼퇴성명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왕여사는 또 이 경찰에게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라는 파룬궁 진상 DVD를 건네주었다. 경찰은 매우 기뻐하면서 “나는 돌아가 꼭 볼 겁니다.”라고 말하며 가져갔다.
출근 중인 교통경찰이 탈당을 요구
왕여사는 계속해 기자에게 알려줬다. “어제, 우리 이곳 아파트를 짓는 곳에서 길가의 교통경찰에게 제가 진상을 알렸는데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상대방도 급히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또 그 경찰에게 ‘9평 공산당 DVD’를 주면서 ‘돌아가 보세요, 꼭 좋은 점이 있을 거예요. 현재 모두 ‘9평’을 보는 것이 유행이랍니다. 누구나 다 보기 원하고 누구나 ‘9평’을 가지면 기뻐한답니다.’라고 말하자 상대방도 ‘맞아요, 맞아요. 모두 알고 싶어 합니다. 이것이 가장 유력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대륙 대중들 진상을 알기 원해, ‘9평’을 배포하는 것이 마치 사탕을 나눠주는 듯
왕여사는 또 기자에게 알려주기를, 현재 대륙의 대중들은 모두 진상을 알고 싶어 한다고 했다. “어제 저는 큰 사이즈의 ‘9평’ 12권을 가져갔는데 길을 걸으면서 진상을 알렸지요. 그런데 마치 사탕을 나눠주기라도 하듯 상대방도 받고서는 모두 매우 기뻐하였고 돌아가서 꼭 잘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은 경찰이었는데 즉시 탈당하겠다고 하면서 자기 이름은 나쿤핑이라고 알려줬지요. 당시 학교에 다닐 때 가입한 것인데 탈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왕여사는 상대방에게 DVD는 모두 배포하고 없어서 인터넷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겠으니 당신은 돌아가서 사이트를 검색하라고 하면서 또 이 동영상은 보기 어려운 것이니 돌아가서 꼭 보라고 당부했다. 상대방은 좋다고 답하며 돌아가서 꼭 보겠다고 했다.
아직도 독해 된 진상을 모르는 군인이 수련생 검거, 늦게 온 공안 웃으면서 놓아주다
바로 요 며칠, 왕여사는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중에 다른 사람에 의해 검거되었다. 왕여사가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결제하려고 줄을 서있는 사이에 앞에 서 있던 한 남성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했다. 그 사람은 별로 반응이 없었다. 왕여사가 값을 치르고 슈퍼에서 나와 공공버스를 타려고 할 때 이 남자는 할머니를 잡더니 그녀를 가지 못하게 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이미 검거했는데 110 공안이 즉시 도착할 것이라고 했다. 왕여사가 그에게 “진(眞), 선(善), 인(忍)은 틀린 것이 없으며 당신이 거짓 선전에 속고 있어요. 이렇게 박해에 동조하는 것도 나쁜 일을 하는 것과 같으며 마찬가지로 보응을 받게 됩니다.”라고 설명해주어도 그 사람은 좀처럼 놓아주지 않았다. 그리고 110 공안이 오지 않자 끊임없이 전화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공안은 오지 않았다. 그래도 그는 계속 전화를 걸었고 반 시간 정도가 지나 마침내 경찰차 한 대가 왔다. 경찰이 차에서 내리자 그 남자는 마치 임무를 마치고 결과를 보고하기라도 하듯 사람을 넘겨주고 즉시 몸을 돌려 그 자리를 뜨려 했다. 경찰이 아직 할머니를 검거하는 사람이 있느냐 식으로 그에게 “당신은 어디 사람이야!”라고 묻자 그 남자는 “동해함대 소속입니다. 군인입니다.”라고 답했다. 이것으로부터도 중공이 군대에 대한 정보 봉쇄와 거짓선전이 역시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아낼 수 있었다.
세 명의 경찰 중에 두 명은 싱글벙글하며 조금도 사람을 잡으려는 기미가 없었고 도리어 “할머니, 이야기를 많이 해서 입이 다 마르셨네요. 물을 사드릴게요.” “아니면 차에 올라가 좀 쉬지요.” “좀 이야기 나눠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왕여사는 괜찮다고 말하며 빨리 집에 돌아가려 했다. 경찰은 그녀의 앞에 서서 그녀를 잡으려 손을 내밀지 않았다. 오히려 왕여사가 손을 내밀어 경찰의 팔을 잡으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에요.” 경찰은 또 허허 웃으면서 말했다. “차로 모셔 드릴게요.” 이전에도 왕여사는 진상을 안 경찰이 체포하지 않는다고 보증한 상황에서 경찰이 집에까지 안전히 모셔다 준 적이 있다. 왕여사는 괜찮다고 말하며 버스를 타면 매우 편리하다고 하면서 또 경찰에게 감사를 표하고 버스를 타고 그 자리를 떠났다.
문장발표: 2012년 6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6/2585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