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창춘(長春) 파룬궁수련생 쑨슈샤(孫秀霞)는 2012년 4월 30일에 지린성(吉林省) 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그날에 감옥에서 중일 롄이(聯誼)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쑨슈샤 여사는 ‘진선인(眞善忍)’ 대법을 확고하게 수련했고, 이른바 ‘전향’을 저지해 생전에 여러 차례 중공(중국공산당) 감옥 경찰에 의해 감옥 5층의 작고 어두운 방안에 보내져 박해로 사경을 헤매게 됐는데,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결국 들것에 실려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쑨슈샤와 남편 왕즈훙(王志宏)은 사람됨이 선량해 직장과 집에서 모두 사람마다 칭찬하는 좋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무고하게 박해를 당했다. 전국 각지에서 자연 재해가 발생한 기간에 지린성 적십자회에 돈과 물건을 기부했고, 직장에서 근무함에 적극적으로 일을 하며 일찍 오고 늦게 갔으며, 직장의 각종 규정제도를 준수했다. 사회에서 법률을 준수할 수 있었고 도처에서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됐다. 그들은 어떠한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도 다치게 하지 않았지만 무고하게 박해를 당했다.쑨슈샤는 대법수련을 견지해 좋은 사람이 됐다는 이유로 생전에 여러 차례 중공 당국에게 불법 노동교양 박해를 당했다.
2009년 9월 29일 저녁, 창춘시 얼다오구(二道區)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기구)인원, 얼다오구 공안분국의 경찰, 경찰복을 입은 사람, 경찰복을 입지 않은 사람 즉 가짜 경찰, 진쳰(金錢) 파출소경찰 수십 명이 쑨슈샤의 집에 들이닥쳤다. 그리고 어떠한 증명서와 수속도 없이 강제로 쑨슈샤와 남편 왕즈훙을 납치했다. 게다가 집안 물품을 강탈했고, 컴퓨터와 텔레비전 등 설비를 강탈했다. 남편 왕즈훙은 창춘시 솽양(雙陽) 제3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고 쑨슈샤는 창춘시 톄베이 공안병원에 불법 감금당했다.
쑨슈샤의 아들과 딸은 여러 차례 창춘 얼다오분국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얼다오구 검찰원에서는 왕즈훙, 쑨슈샤 사건을 얼다오구 법원으로 두번이나 보냈다가 모두 법원에 의해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당했다. 이런 상황일지라도 지린성 610은 여전히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을 조종해 박해를 감행했고 석방을 거부했다.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그들을 위해 변호했다. 지린성 610 창춘 얼다오구법원, 솽양구 제3구치소에서는 변호사의 당사자 면회를 거부했다.
2010년 9월 14일, 왕즈훙과 쑨슈샤의 가족 그리고 선임 변호사 두 명은 얼다오구 법원으로 가서 두 사람의 사건서류를 보겠다고 요구했다가 옌훙이(閆洪義) 법관에 의해, 외부 성(省) 변호사가 본 성의 사건을 접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문건이 있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이튿날 가족과 변호사는 솽양구 제3구치소로 가서 왕즈훙을 만나려 했다가 행정과장에게 거부당했는데 말로는 얼다오 법관이 만나지 못하게 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2010년 10월 21일, 얼다오구 법원은 어떠한 법률적 근거나 이유가 없는 상황 하에서, 가족과 변호사에게 법정에 도착하라는 통지를 하지 않은 상황 하에서 불법 재판을 감행해 쑨슈샤에게 10년, 왕즈훙에게 3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했다. 쓘슈샤는 창춘시 헤이쭈이쯔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2011년 1월 5일, 쑨슈샤의 아들이 헤이쭈이쯔 감옥으로 가서 불법 감금 2년여 동안 보지 못했던 어머니를 면회할 때, 감옥 여경이 여러 명의 죄수를 지시해 24시간 동안 쑨슈샤에게 잠을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24시간 동안 쑨슈샤를 벽쪽에 세워 눈은 앞을 향하게 해 차렷 자세로 서있도록 핍박했음을 알게 됐다. 쑨슈샤의 두 다리는 세워져 아주 심각하게 부어올랐고 몸 각 부위도 모두 부었다. 쑨슈샤의 아들은 감옥의 ‘옥정과(교도관 부서)’와 감옥주재 검찰관에게 신고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얻지 못했다.
문장발표: 2012년 05월 0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5/2567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