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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난안구 황유펑, 불법 재판에 직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보도) 충칭(重慶) 난안구(南岸區)에 사는 파룬궁 수련생 황유펑(黃友鳳, 60세) 여사는 진상을 알리던 사람에게 고발당해 교통순찰대(交巡警平台)에 납치당해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진상을 잘못 이해한 사람에게 고발당한 그녀는 혈압이 높아져 거주지에서 감시당하고 있는데, 난안구 검찰원은 5월 7일에 불법재판을 감행하려 한다.

황유펑 여사는 3월 17일 오후 4시쯤 쓰궁리(四公里) 융후이(永輝)슈퍼 앞에서 진상을 알리며 자료를 나눠주다, 중년 여인에게 악의적으로 신고를 당해 교통 순찰 워크스테이션으로 갔다. 황유펑은 순찰경찰대대 제2당직 협조경찰에 의해 교통순찰대 2소대로 납치당했다. 그들은 공안부 심문실 컴퓨터에서 황유펑의 이름, 집 주소, 직장 등(사악한 당은 컴퓨터에 파룬궁수련생의 사진 등 불법 자료를 입력하고 있음)을 검색해 냈다.

당일 저녁, 공안은 강제로 황유펑 여사의 집으로 가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그리하여 모든 대법 서적과 일부 물품을 강탈한 뒤 그녀를 교통순찰대 4대대로 끌고 가 다시 심문했고, 수색당한 모든 물품을 등기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감시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3월 18일 오전, 황유펑은 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은 뒤 10시에 난안구 구치소로 보내졌다. 맨 마지막에 잰 혈압을 의사는 즉각 반영했다. 그 후 황유펑은 당시 혈압이 200에 달해 간수가 수감을 거부했다는 것도 뒤늦게 알았다. 30여분 후 악독한 경찰은 의사를 불러 다시 그녀의 혈압을 검사했는데, 여전히 마찬가지였다. 구치소에서 그녀에 대한 수감을 거부하자 교통순찰대 4대대에서 끌고 가 사건처리 보고를 작성한 뒤에야 그녀의 남편에게 데려가라고 알렸다. 그리고 ‘거주지감시’란 결정서 한 장을 가족에게 발급했다.(난안 공안 분국에서 도장 찍음)

3월 19일쯤, 황유펑의 집에 사복경찰 5명이 왔는데 그들은 공안과 국가보안 직원들로, 파룬궁에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기 위해 컴퓨터를 뒤져 보았다. 게다가 또 황유펑에게 백지에 서명하도록 강요했는데 당시 그녀의 머리가 어지러운 것을 남편이 알게 되어 사건처리 방법이 옳지 못하다며 백지에 서명할 수 없음을 지적하자, 그녀는 서명하지 않았다.

4월 20일, 난안구 법원은 그녀에게 법원에 출두하라고 전화로 연락했다. 황유펑이 걷기에 불편해서 남편 없이 못 가겠다고 하자, 23일(월요일) 오전에 오라고 했다.

4월 23일, 법원에 간 그녀는 난안구 인민검찰원 기소장 한 부와, 난안구법원에서 법정심리를 한다는 소환장을 받았는데, 5월 7일 오후 2시 30분에 난안구 법원 312법정에서 불법 재판을 진행한다고 했다.

312법정 셰커(謝克) 023-62928085

문장발표: 2012년 04월 2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29/2564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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