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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수이 시 세뇌반에서 박해당한 광둥의 여 기업가, 의문사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싼수이 시 세뇌반에서 박해당하던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시의 48세 여 기업가 우바이메이(吳白梅) 여사는 2012년 3월 27일, 석방되어 집에 돌아왔으나 29일 돌연 사망했다. 그녀의 입술과 손톱은 검붉은 색을 띠었으며 복부는 산처럼 부풀어 올랐다. 선량하고 건강하던 한 생명이 이렇게 사악한 중공(중국공산당) 악당에게 무참히 목숨을 빼앗겼다.

우바이메이 여사는 1963년에 출생했고 원적은 후난 웨양(湖南嶽陽)이며, 집은 광둥성 포산시에 있는데, 여러 개의 기업체를 갖고 있었다. 그녀는 199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했으며, 1999년 ‘720’ 이후, 박해로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는 많은 파룬궁 수련생을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면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사심 없는 도움을 주었다.

우바이메이 여사는 2011년 11월 9일, 싼수이 시 세뇌반에 납치당한 후 핍박에 어쩔 수 없이 중공 악인들과 타협했지만, 그들은 그녀를 풀어 주지 않았다. 그녀의 남편이 그녀를 하루빨리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였으나, 중공 요원은 그녀가 여러 성과 연락하는 인물이기에 중앙에서 직접 관리하므로 지방에서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했다.

2012년 3월 27일 우바이메이 여사는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올 때 얼굴이 창백했고, 28일에는 명치가 아팠으나 별로 개의치 않았다. 29일, 그녀는 남편과 함께 마트에 물건 사러 갔는데 갑자기 두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걸음을 옮길 수 없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저 틀린 것 같아요!”라고 하며 정신을 잃었다. 남편이 그녀를 급히 병원으로 옮겨 응급 치료했지만 그녀는 깨어나지 못했다.

그날 저녁 9시경, 우바이메이 여사는 결국 불행히도 사망했다. 병원에서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했지만, 그녀는 줄곧 아주 건강했고 무슨 병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었다. 세뇌반의 악인들이 그녀의 신체에 무슨 해를 가한 것이 틀림없었다.

80여 세 된, 우바이메이의 건강한 백발의 모친은 48세밖에 안 된 흑발의 딸을 보내야 하는 사실에 비통하여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중공 악당은 또 한 가족이 흩어지고 가정이 파괴되는 참극을 빚어냈다.

문장발표: 2012년 4월 24일
문장분류: 대륙종합소식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24/2561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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