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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연길 경찰,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 및 가족 납치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지린성 보도) 2012년 4월 17일부터 18일, 길림성 연길의 악독한 경찰은 6명의 선량하고 무고한 파룬궁수련생과 그 가족을 붙잡았는데 현재 이들은 실종상태다.

4월 17일 밤 7-8시 경, 연길 파룬궁 수련생 류춘리(劉春利, 남, 30여세)와 조선족 파룬궁 수련생 박문철(樸文哲)은 연변 경찰에게 불법 납치됐다. 18일 아침, 10여 명 경찰은 파룬궁 수련생 박문철의 집을 샅샅이 뒤져 컴퓨터와 현금 등 귀중품을 강탈했다.

류춘리는 학원 교사로 누나와 매형과 함께 살고 있다. 현재 류춘리의 누나와 매형 역시 실종됐는데 이튿날 출근하지 않았으며 집에도 없다. 18일, 줄곧 신분을 알 수 없는 자들이 류춘리 누나네 집을 드나들었다.

파룬궁 수련생 박문철(남, 40여세)은 전에 연로한 어머니와 함께 생활했는데 박해로 집을 떠나 유랑하게 됐다. 어머니는 혼자서 박해로 생활이 곤경에 처했고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4월 17일 밤 조선족 파룬궁 수련생 최옥자(崔玉子)는 집에서 붙잡혔는데 악독한 경찰들이 경찰차 여러 대를 출동시켰다.

4월 17일 파룬궁 수련생 허원종은 오전에 집을 나갔는데 저녁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집에 계시는 연로한 아버지는 9시에 잠들었다. 밤 11시가 되어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노인은 아들이 돌아온 줄로 알았는데 뜻밖에 국가안전국 10여명이 스스로 자물쇠를 열고 들어왔다. 노인을 잠에서 깨운 후 집에 있는 40여 권의 대법서적과 컴퓨터, 사부님 법상을 강탈해갔다.

4월 18일 아침 6시 경, 악독한 경찰들은 또 정슈친(鄭秀芹)을 붙잡아 불법적으로 조양파출소에 감금했다. 소식에 따르면 한 여성 파룬궁 수련생은 악독한 경찰들이 강제로 붙잡으려 했는데 저항하다 불행하게 건물에서 떨어져 현재 시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정황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고 더 조사해야 한다.

이에 앞서 진학가 문회지역에 살고 있는 남(南)씨 여성 파룬궁수련생이 3월 26일에 악독한 경찰에게 붙잡혔고, 3월 27일에는 북산가에 살고 있는 곽(郭)씨 여성 파룬궁 수련생이 붙잡혔다.

불법(佛法)과 ‘진선인(眞善忍)’ 신앙에 대한 박해는 반드시 사악한 것이다. 중공은 중화민족을 반세기 동안 해쳐왔고 8천만 중국인을 비명으로 죽게 했다. 오늘날 또 불법(佛法)과 불법(佛法)수련자를 박해하고 있는데 극악무도하다. 연변 지역에서 박해에 참여한 경찰과 관련인원들이여, 당신들이 직면한 것은 ‘선악에는 응보가 있다’는 불변의 천리와 인류의 공정한 법률적 징벌이다! 어떤 원인에서든지 오직 박해에 참여했다면 곧바로 범죄다! 박해에 참여한 사람 중 아직 양심이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어서 파룬궁 진상을 알고 이성과 양심으로 자신과 가족을 위해 미래를 선택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4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21/2559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