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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여자노동수용소 기간 만료된 파룬궁수련생 구타하며 석방하지 않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河北) 여자노동교양소는 수감기간이 만료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을 석방하지 않고 잔혹한 구타를 가하고 있어 중공(중국공산당)의 만행이 다시 한 번 만천하에 들어나고 있다. 탕산(唐山)시 거주 리야핑(李雅平.女.38)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공에 불법 납치되어 탕산 노동교양소에 감금된 후 박해를 받다가, 2011년 5월 허베이 여자노동교양소로 이송되어 계속 박해를 받아왔는데, 불법 감금 기간의 만료일이 2011년 11월 27일로 당연히 석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노동교양소 측은 풀어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혹독한 폭행을 가하고 있어 건강상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야핑은 노동교양소의 악경(사악한 경찰)과 악경의 협조자 바오자(包夾)로부터 폭행 고문을 당해 다리가 퉁퉁 부어오르고 전신마비증세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며 허리 통증과 가슴 답답증세로 제대로 호흡을 못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리야핑이 처음 불법 납치되어 탕산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있다가 2011년 5월 허베이 여자노동교양소로 이송되었을 당시만 해도 몸 상태는 건강했었다. 그러나 리야핑이 진선인(眞善忍)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개월 간 독방 영창에 가두고 3일 동안 수갑을 채운 채 풀어주지 않았으며, 또 강제노역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20여 일간 앉거나 눕지도 못하게 하는 고문을 가했는데, 수시로 작업실, 화장실, 그리고 영창에서 욕설과 잔혹한 폭행 고문을 가했다. 주로 폭행 고문을 가한 자는 악경 짱즈잉(臧志英)과 허우쥔메이(侯俊梅)며 또 이들 악경의 협조자인 소위 ‘바오자(包夾)’라는 죄수 장닝(張寧) 등이다.

무더운 8월, 날씨가 매우 무더웠는데 리야핑이 감금돼 있는 영창은 두터운 해면 (海綿)으로 감싸여 있고 창문조차도 없어 바람 한 점 없는 어두운 굴속인데 그 속에 갇혀 냉수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하게 했고, 대소변을 보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으며, 밤이면 잠조차 재우지 않았다. 그런 상태에서 리야핑은 매일 20여 시간씩 세워두는 고문을 당해 가슴 답답증, 허리통증, 다리는 나무통처럼 부어올랐고, 대소변 배설을 못해 사지가 탈진해지고, 온몸이 마비증세를 나타냈다.

리야핑은 2011년 12월 5일 자신이 당한 고문에 대해 악경 허우쥔메이에게 “이것은 야만적인 인권침해다.”라고 지적을 했는데, 리야핑이 돌아와 방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악경의 사주를 받은 ‘바오자’ 쭝즈룽(宗志榮), 리춘샤(李春霞), 자오눠눠(趙娜娜) 등 3인의 악인들이 문을 잠그고 전등을 끈 후 주먹질과 발길질로 마구잡이식으로 혹독한 구타를 가했다. 집단 구타를 당하며 발길질에 복부를 강타당해 아랫배 통증으로 전신이 떨리며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 후 또 리야핑에 대해 고문 박해에 참여한 자들은 우위눠(吳玉娜), 구훙예(谷紅葉), 판먀오루(樊苗璐) 등 3인의 악경들이다.

리야핑은 2011년 11월 27일 불법 노동교양기한이 만기되었으나 아직도 풀려나지 못하고 계속 허베이 여자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되어 폭행 고문 박해를 당하고 있는 중이다.

문장발표:2012년 4월 5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5/2551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