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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생 전향 거부, 광둥 쓰후이 감옥의 고문과 가족면회 차단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광둥(廣東) 주하이(珠海)의 공사청부업자인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룽관더(龍觀德)는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불법 납치되어 현재 광둥 쓰후이 감옥에 감금되어 있는데, 전임감구역에서 폭력적 수단으로 전향을 강요하고 있으나 이를 거부하자 감옥 측이 가족의 면회권을 박탈하는 등 박해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2012년 3월 2일, 룽관더의 큰 형, 둘째 형, 조카 등 가족들이 몇 달 만에 룽관더의 면회를 신청했으나 쓰후이감옥 전임감구역의 악경 리(李) 모모에게 면회를 거부당했다. 그 악경의 면회 거부 이유는 룽관더가 가족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기 때문이라고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이유를 대고 있는 것이다. 가족들은 감옥 담당 교도관과 ‘610′ 사무실을 찾아가서 죄 없는 룽관더를 석방시키라고 요구했다.

교도관은 “룽관더를 ‘전향’시키려고 하는데 협조를 하지 않고 있다. 이런 판에 가족을 만나게 되면 전향에 더욱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하면서 가족의 면회 거부를 정당화시키는 언동을 하였다. 이에 대해 가족들은 “파룬궁을 수련함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으로 무슨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 강제로 ‘전향’시키려는 것은 오히려 죄를 범하는 짓이다. 그리고 그 어떤 이유로도 가족의 면회권을 박탈할 수 없다.” 하고 항의했다. 그러자 악독한 교도관은 더는 자신의 변명이 합당하지 않고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난폭한 언동으로 “면회를 허락하지 않는다면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여기에는 따로 무슨 해석이 필요 없습니다.” 하고 말했는데 그 모습은 여지없이 사악한 깡패의 몰골이었다. 며칠 후 룽관더의 다른 친척들이 또 면회를 신청했으나 역시 거부당했다.

룽관더는 원래 공사 청부업자로 1천만 위안의 재력가였다. 파룬궁을 수련한 뒤 몸이 건강해졌고 도덕은 고상하게 변했다. 1999년 7월 사악한 중공(중국공산당)이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룽관더는 주하이시(珠海市)와 광둥성 공안에게 불법 지명수배를 당한 상태였다.

룽관더는 2007년 9월 둥관(東莞)에서 광둥성 공안청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불법 납치를 당했는데 납치되는 과정에서 극심한 폭력을 당해 갈빗대가 여러 개 골절상을 입었다. 그 후 광저우 구치소에서 불법감금 되어 고문 박해를 당해 각혈과 혈뇨로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받았다. 그런데도 악경들은 그런 위중한 상태를 도외시하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대로 시간을 끌었다.

룽관더는 2008년, 7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 받고 광둥에서 가장 사악하기로 소문난 쓰후이 감옥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감옥 중에서 극히 사악한 전임감구역에 감금되어 있다. 소식에 따르면, 감옥의 악인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온갖 고문과 학대를 가하며 소위 파룬궁 수련을 포기토록 ‘전향’을 강요하고 있으나 룽관더는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감옥 안의 정황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의 폭로에 의하면, 쓰후이 감옥은 파룬궁수련생을 ‘전향’시키기 위해 각종 잔인한 수법을 가리지 않고 고문을 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룽관더는 더욱 엄중한 고문 박해의 대상으로 분류되어 박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가족들은 모두 룽관더의 안위에 큰 우려를 하며 외부에서 관심을 갖고 룽관더를 구원해 주도록 애타게 호소하고 있는 중이다.

문장발표:2012년 4월 2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2/2550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