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20여 명 파룬궁수련생 납치박해 당해(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성 보도) 2012년 3월 20일, 산둥성(山東省) 옌타이시(烟颱市) 즈푸구(芝罘區) 공안분국에서는 ‘진선인(眞ㆍ善ㆍ忍)’에 따라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려하는 2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그중 15명이 옌타이시 즈푸구 싱푸(幸福)14촌 세뇌반으로 불법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중공(중국공산당) 불법인원은 강제로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악의적으로 꾸며내 대법을 비난한 거짓말 영상물을 보도록 핍박했다. 동시에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야만적인 육체적 상해를 입혔다.

런아이화 여사가 세뇌반에서 혹독한 구타를 당하다

옌타이 파룬궁수련생 런아이화(任愛華)는 야만적으로 납치당한 뒤 불법인원의 무리한 요구를 저지했다. 세뇌반 두목 류궈야오(劉國堯)는 런아이화를 무자비하게 무차별 폭행했으며, 야만적으로 그녀의 머리, 얼굴, 허리부위 등 여러 곳을 구타했다. 세뇌반의 장(張)모는 런아이화에게 강제로 수갑을 채우고, 또 손으로 수갑을 아래로 내리눌렀다. 런아이화의 손목 부위가 심각하게 손상 받았으며 심한 고통으로 기절했다.

런아이화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을 때, 장(張)모는 야만적으로 신발 바닥으로 귀뺨을 후려쳐 얼굴부위와 머리부위에 모두 상처를 입혔다. 런아이화는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해 이미 세뇌반을 떠났다.

표기한 곳에 구타를 당함

표기한 곳의 측면

손측면

손등

손목

사진은 런아이화 여사가 집으로 돌아온 3일 뒤에 찍은 사진이며, 야만적인 구타를 막 당했을 때에 동그라미를 친 곳의 상처는 더욱 심했다.

2009년 4월 8일, 런아이화 여사는 거리에서 사복차림을 한 옌타이 610의 악독한 경찰에게 미행 및 납치를 당했다. 그 후 이들 중공의 이른바 ‘정부인원’은 불법적으로 방안에 들어와 강탈했는데, 집안 복사기와 아이의 노트북 컴퓨터 2대, 현금 2천 위안(약 36만 원)을 강탈해갔다. 런아이화 여사는 옌타이 싱푸15촌 세뇌반으로 납치당한 기간에 확고하게 대법을 믿었다가 악도에게 혹독한 구타, 강제적 세뇌 등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했다. 당시 악인은 그녀를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력적인 구타를 감행했다. 얼굴은 구타로 부어올라 변형됐다. 불공정한 대우 하에서 선량한 런아이화는 여전히 끊임없이 그녀를 박해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의 선념(善念)을 깨우쳐주어 그 중 일부 사람은 진상을 알게 됐다. 2009년 6월 9일, 런아이화 여사는 2년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아 쯔보(淄博) 왕춘(王村)노교소에서 박해를 당했다.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당한 상황

3월 20일 아침 7시, 옌타이 즈푸구 푸안(福安)주택단지에서 쑹원룽(宋文榮)의 가족이 출근하려고 문을 열었을 때, 입구를 막고 있던 싱푸 파출소의 여러 명 경찰들은 그 기회를 틈타 강제로 집안에 들이닥쳐 법을 어기고 가택수색을 해서 집안 물건을 한번 다 뒤집었다. 그리고 쑹원룽이 겉옷을 입지 않은 상황 하에 강제로 그녀를 들어서 세뇌반으로 납치했다. 그리고 또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뇌반은 그녀 가족에게 4천 위안(약 72만 원)의 숙식비를 내도록 핍박했다가 거부당했다.

아침 7시쯤, 산둥 옌타이 즈푸구 얼마로(二馬路)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 여러 명은 쑨위안화(孫元華) 집에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감행한 동시에 납치했다.

악독한 경찰은 옌타이시 즈푸구 파룬궁수련생 양샤오환(楊小環)의 집문을 강제로 부수고 들이닥쳐 양을 납치했다. 즈푸구 파룬궁수련생 천광란(陳廣蘭)은 얼마로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옌타이시 즈푸구 싼마로(三馬로)의 류융팡(劉永芳, 여, 60여 세)은 11시쯤, 집에서 납치당한 뒤 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옌타이시 즈푸구 펑황타이로(鳳凰臺路)의 쑹위룽(宋玉蓉, 여, 60여 세)은 집에서 3명 악독한 경찰에게 현지 파출소로 납치당한 뒤에 세뇌반으로 보내졌다. 그리고 집은 수색당해 컴퓨터 등 물품을 당했다.

3월 29일 아침, 어떤 사람이 파룬궁수련생 장슈윈(張秀雲)의 문을 두드렸는데, 말로는 가스요금을 조사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막 문을 열자 7, 8명 악독한 경찰들이 집에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했다. 동시에 사람을 끌어가려 했다가 본인 및 가족의 단호한 저지를 당해 납치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파룬따파 밍후이왕에서 보도해낸 박해사례에 대한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999년 7월부터 2012년 1월에 옌타이시 즈푸구에는 적어도 590명이 중공인원에게 세뇌, 납치, 노동교양, 판결 등 박해를 당했다. 그 중 195명, 총 연인원 225명이 구류 당했고 184명, 총 연인원 230명이 세뇌반으로 보내졌으며 7명, 총 연인원 8명이 정신병원으로 보내졌다. 이 외에 또 직접적이거나 혹은 간접적으로 박해로 사망한 사람은 7명으로, 양서우우(楊守伍), 우하이유(吳海友), 왕펑친(王鳳琴, 여), 허슈링(賀秀玲, 여) , 룽롄정(龍連政), 쑨아이화(孫愛華), 궈쥐샹(郭菊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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