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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610, 파룬궁수련생에게 생체 적출 외 모든 고문 수단, 위협 자백 강요 (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2011년 2월 16일, 산둥(山東) 라이양시(萊陽市) 2명의 여성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웨이하이시(威海市) 파룬궁 박해 전문조직인 ‘610’ 악인(惡人)에게 납치됐는데, 많은 재물을 모두 강탈당하고 자백을 강요하는 모진 고문을 당했다. ‘610’의 악도(惡徒) 황푸룽(黄芙蓉.女)은 고문을 가하면서 “우리는 너희들에게 생체 장기적출을 제외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고문을 가할 것이니 자백을 하라.”고 위협했다. 그 악인의 말로 미루어볼 때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한 죄악은 이미 ‘610’내부에서는 비밀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다.

황푸룽 악도는 파룬궁수련생에게 고문 학대를 가하면서 “네가 능력이 있으면 공능으로 수갑을 풀고 가봐라!”라고 비웃으며 말했다. 그 악도의 말대로 나중에 두 명의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정념으로 수갑을 벗어버리고 마굴을 떠났다.

그 중 한 파룬궁수련생이 납치 및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한 경위를 다음과 같이 폭로했다.

깡패조직의 납치

2011년 2월 16일 밤 11시경 나는 파룬궁수련생 H와 함께 라이양시(萊陽市)에 위치한 주택단지로 차를 몰고 가서 주차시킨 후 차문을 잠그는데, 옆 건물 뒤편에서 몇 사람이 나타나서 갑자기 H를 덮쳤고, 다른 두 명은 또 나를 덮쳐 땅위에 쓰러트렸다. 그 때 H가 놀라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땅바닥에 쓰러진 채 H에게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고 외쳤다. 나를 덮친 자들은 1남 1녀의 두 명이었고 그중 여자가 나의 입을 틀어막으려고 했다. 이렇게 우리는 그들에게 납치되고 나서야 그들 악인들은 모두 웨이하이시 610 악인으로 남자는 량지웨이(梁繼偉)이고 여자는 황푸룽이라는 것을 알았다.

당시 우리가 납치되고 나서 이미 밤이 깊었는데 사방에서 경찰복장을 한 검은 그림자들이 천천히 모여들어 조용한 주택단지가 온통 공포 분위기로 가득 찼다. 우리는 양 손에 수갑이 채워졌고 각각 별도의 차량에 감금되어 이송되었다. 당시 웨이하이시 610은 우리를 납치하기 위해 라이양시 610과 공안국 요원 30여 명과 10여 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사전에 주택단지 입구와 각 길목에 매복하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치밀한 사전 계획에 의한 납치였던 것이다. 웨이하이시 ‘610’ 요원은 1박2일 동안 우리를 미행했으며 또 우리의 거주지 맞은편 건물 2층에 두 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감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납치된 후에도 웨이하이 610은 룽청(榮成) 국가보안대대, 웨이하이시 국가보안국, 웨이하이시 공안국 등을 지휘하여 전화 도청 등의 감시활동을 감행하여 2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물을 강탈당하다

우리는 납치된 후 라이양 공안국으로 이송돼 각각 다른 인접한 감방에 감금되어 고문 박해를 받았다. 철제의자 위에 결박되어 양손과 양발은 쇠고리에 채워져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황푸룽은 나의 물품인 핸드백, 열쇠, 비단 스카프, 머리핀 등 모든 걸 강탈해 갔다.

酷刑演示:铁椅子
고문시연:철제의자 위의 고문

나는 라이양 공안국에 감금되어 고문박해를 받은 지 얼마 안 되어 위의 통증으로 더욱 심한 고통을 받기 시작했다. 심신이 허탈 상태에 빠지고 전신이 떨려 숨을 제대로 쉴 수조차 없어 안간힘을 쓰며 숨을 몰아쉬었다. 그때 한 610 요원이 나의 얼굴색이 회색으로 변했다며 심상치 않음을 말했으나 황푸룽은 “괜찮아요. 병원에 갈 필요가 없어요.” 하고 말했다.

나는 그런 몸 상태에서 밤새도록 그들에게 시달리며 심문을 당했다. 그랬어도 나는 그들의 모든 질문에 단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 나와 H는 즉시 변호사를 선임하겠다고 했으나 그들은 ‘국가안전’에 연루된 사건이라 변호사 선임이 안 된다며 우리들의 요구를 묵살했다. 당일 저녁 웨이하이시 ‘610’ 두목 쑹슈룽(宋修龍)은 부하들에게 지시하여 우리들의 집을 밤새 불법 수색했다.

밤새도록 우리를 심문하던 황푸룽은 새벽 4시 반경 우리에게 “너희들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니 능력이 있다면 공능으로 수갑을 풀고 가봐라!” 하고 비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황푸룽은 나의 몸이 조금 좋아진 것을 보고 “네가, 날 놀리려고 일부러 아픈 것처럼 조작을 한 것이지?” 하고 화를 내며 머리채를 틀어잡고 비틀면서 등을 때렸으며, 다른 악경(사악한 경찰)들까지 나에게 달려들어 구타하고 조롱하며 스스로 화난 직성을 풀려고 했다

내가 이런 괴로움을 당하는 사이 바로 옆방에 있던 H는 불과 몇 분 사이에 기적적으로 스스로 철제의자의 고랑과 족쇄를 풀고 공안국을 떠나 종적을 감추었다. H가 수갑과 족쇄를 풀 때 아주 큰 소리가 들렸는데도 공교롭게도 어느 악경도 듣지 못했다.

그들 악인들은 기고만장하게 한바탕 웃고 떠들다가 갑자기 사라진 H가 보이지 않자 놀라고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다. 쑹슈룽을 제외한 모든 악경들이 밖으로 나가 한 시간이 넘도록 곳곳을 찾아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모두 풀이 죽어 돌아와서 낙담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들은 “어떻게 뭐라고 상부에 보고를 하지?” 하며 걱정을 했다. H가 떠나간 뒤에 그들은 나에 대해 더 이상 그렇게 흉악하게는 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감시는 더욱 철저히 했다.

아침이 되자 ‘610’ 쑨마오쥔(孫茂軍)의 지시에 따라 쑹슈룽은 량지웨이(梁繼偉), 쉬즈강(徐志剛) 두 명에게 명하여 내 집의 모든 물건을 전부 쓸어 강탈해 차에 실고 웨이하이로 가져갔다. 량지웨이의 사람들 말에 의하면 이불 등 약간의 물건을 제외하고 모든 세간을 이사하듯 실어가 빈집이 되었는데 파룬궁에 대해 10년을 박해한 이래 이 지역에서 이런 사악한 일이 발생한 적이 없다고 했다. 우리들이 타고 다녔던 승용차도 강탈돼 웨이하이로 끌고갔다.

강탈당한 재물의 내역은 현금 16,000여 위안(약 288만원), 소형 캠코더 1대, 샤리(夏利) 승용차 1대, 컴퓨터 3대(노트북 2대, 데스크톱 1대), 스캐너와 프린터 세트 1대, 오토바이 1대, 장식품 다수(마노 목걸이 1개, 마노 귀걸이 2쌍, 흑옥팔찌 1개, 황옥팔찌 1개, 진주목걸이 1개, 진주팔찌 1개, 수정 목걸이 1개, 털옷용 목걸이 10개), 핸드폰 10개, 대형 냉장고 1대, 냉장고 저장품 수천 위안 상당, 그 외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찜차(蒸車), 찜통, 양동이 10개, 대소 대야 수십 점, 냉동상자 30점, 분쇄기, 봉합기(封口機) 6대, 두유제조기 4대, 전자저울, 각종 컵 1천여 점, 봉합막, 각종 식료품 1천여 근, 선풍기 2대, 찻잎 50근, 옷, 신발, 기타 생활용품 등 총 시가 약 10만 위안(약 1800만원) 상당이다.

자백을 강요하며 핍박하다

나는 웨이하이시 국가보안국 인근에 위치한 웨이하이 경찰학교로 이송되어 본관 건물 1층 식당 근처의 왼편의 끝 방에 감금됐는데, 쑹슈룽은 경찰학교 궈(郭)교장에게 부탁하여 그들이 숙박할 방과 나를 감금할 방 두 개를 장기간 사용하기로 했다.

나는 그곳에서 심문 받는 동안에도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이외 모든 질문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 황푸룽은 “우리는 너에게 입을 열도록 할 것이며, 우리는 너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하는 것을 제외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다.”고 위협했다.

황푸룽은 나에게 벽 쪽으로 가서 쪼그려 앉으라고 했다. 내가 그렇게 앉자 내 다리와 무릎을 힘껏 걷어찬 후 찬 바닥에 장시간 앉혀놓았다. 그 때 위훙웨이(于紅衞. 40대)라는 눈이 크고 짙은 눈썹의 경찰이 전기봉을 들고 와서 나에게 전기충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래도 내가 대답을 않자 그는 두꺼운 책으로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차고, 주먹으로 어깨를 구타하며 의자에 앉지도 못하게 했다. 그러면서 지독한 고문을 가해 자백을 받겠다고 위협했다. 역시 나는 그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나에게 이름을 대도록 요구했고, 집안 물건을 뒤져 이름을 제시하며 내 이름임을 승인하도록 요구했다. 나는 시종 자백을 하지 않았고 서명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는 나에게 독극물을 주입하겠다면서 그러면 무엇을 말하라고 하면 곧 무엇을 말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쑹슈룽은 웨이하이 공안국장의 재가를 받아 각 단위별로 수 명의 여경을 차출하여 윤번제로 밤낮 나를 감시하며 며칠이 지나도 내게 이를 닦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밤에는 한쪽 손을 고리에 채워놓았는데 당시 많은 눈이 내린데다가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한파로 내 옷이 모두 얼어 추위를 견디기 힘들어 수차례 바꿔 입을 옷을 요구했으나 그들은 들어주지 않았다. 매일 다른 사람을 보내 나를 심문했다.

2011년 2월 19일 오전 7시경 3명의 경찰(남자 1명 여자 2명)이 엄밀하게 감시하는 중에 나는 오른 손에 수갑을 찬 채 웨이하이 경찰학교에서 기적적으로 벗어났다.

웨이하이시 610 요원:

쑹슈룽(宋修龍) 처장- 50여 세,뚱뚱함,13906311959,사무실 5272344,집 5272011

즈강(徐志剛) 부처장,시 ‘610’요원,40세가 좀 넘음, 약간 뚱뚱한편 안경착용 13706313777

량지웨이(梁繼偉) 부처장,시 ‘610’요원,40세 정도,좀 뚱뚱한편, 안경 착용 13561879559

위이싱(于以星) 부처장,13963156256

위훙웨이(于紅衞) 부처장,13906310862

쑨마오쥔(孫茂軍) 주임 과원,13863176287

황푸룽(黄芙蓉) 과원,여 30여 세,얼굴이 여위고 입술이 얇으며 안경을 착용 13561879036

문장발표:2012년 3월 15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15/2542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