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보도) 최근 칭다오(青島) 핑두(平度) ‘610’과 지역 파출소 악경(흉악한 경찰)들이 결탁하여 빈번하게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의 집을 무단으로 침입하여 수색, 교란하는 박해를 자행하고 있다.
2차 대전 당시 나치스의 게슈타표(Gestapo)와 같은 중공(중국공산당)의 ‘610’이 지난 13년 동안 저지른 죄악은 산보다도 높다.
2012년 2월 25일 오전 8, 9시경 핑두 ‘610’은 런자오진(仁兆鎭) 파출소의 악경 7, 8명과 결탁하여 먼저 쑨자후이촌(孫家匯村)의 파룬궁수련생 쑨쿠이쉰(孫魁訓)의 집을 침입하려다 집 안에 사람이 없자 한바탕 소란을 피우다가 물러난 후 즉시 관촌(管村)의 파룬궁 수련생인 자오밍화의 집을 무단 침입하여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악경들은 자오밍화의 집을 급습하여닥치는 대로 집안을 헤집고 다니며 제멋대로 수색을 감행했는데, 수색 당시 집안에 몇 명의 이웃집 사람들이 놀러 왔다가 놀라 돌아가려고 하자 악경들은 문을 가로막고 아무도 나가지 못하게 했다. 그러자 집주인 자오밍화의 아내가 이들 이웃집 사람들은 무슨 정황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니 집으로 돌아가게 하라고 좋은 말로 권하자 한 악경이 사정없이 몇 차례 뺨을 때려 입술이 터져 피가 흘러내리기까지 했다. 악독한 경찰들은 난폭한 말과 행동으로 위협을 가하며 한 시간 넘게 샅샅이 뒤지는 수색을 하여, 대법 주련(기둥이나 벽에 세로로 써서 붙이는 글)은 모두 찢어 페인트를 분사(噴射)하여 도색(塗色)해 버렸으며, 모든 대법서적 등의 물품을 강탈해 갔는데 심지어 아이가 사용하는 컴퓨터마저 강탈해갔다. 다음 날 자오밍화의 딸이 런자오 파출소를 방문하여 무단으로 강탈해간 물건들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자신들은 모른다는 말로 외면했다.
같은 날인 2월 15일 핑두 ‘610’은 완자(萬家) 파출소 대부분의 악경을 대동하고 또 파룬궁수련생 완칭화(萬清華)의 집을 찾아가 교란했는데, 그들 악인의 인적사항과 죄행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어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거우(祝溝) 파출소 악경들은 이미 2월 8일 오전에 산터우촌(山頭村) 라이시시(萊西市) 르좡진(日莊鎭) 디상촌(堤上村) 파룬궁수련생 리더웨이(李德偉)를 납치했다. 또 당일 오후 두 대의 차를 출동시켜 산터우촌 파룬궁수련생 궈슈화(郭秀花)의 집을 급습했으나 집안에 사람이 없자 문의 잠금장치를 파손시켜 비틀어 열고 불법으로 가택 침입을 하여 컴퓨터 1대, 프린터 2대, CD RW 1대, 핸드폰 3개, 접수기 1개, 그리고 다수의 대법책 등을 모두 강탈해 갔다. 이들의 만행을 지켜본 마을 사람들은 “대낮에 주인도 없는 남의 집 문을 강제로 따고 들어가 물건을 강탈하다니, 정말 토비와 같다.”라고 비난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사악한 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핑두시의 선량한 파룬궁수련생들은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대략적인 통계에 의하면, 2011년 중공 사악을 피해 유랑생활을 하다가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고, 9명이 납치되어 그중 4명은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2명은 불법 구류를 당하고 교란과 물품 강탈 등 교란 박해를 당했다. 특히 핑두 개발구 실험학교 우수교사 마친(馬芹.女)은 파룬궁을 7년여 수련하여 모든 난치병이 모두 사라진 것을 보고, 모든 일을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며 근면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 학생들의 사랑과 학부모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녀는 개발구 실험학교 교사 중에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유일하게 선물 같은 걸 받지 않는 교사였다. 그러나 그렇게 좋은 마친 교사는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게 되어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하고 있는데 벌써 1년 반이나 되었어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2월 2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20/2532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