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산둥(山東) 치샤(栖霞)의 20여 명 파룬궁수련생들이 2011년 8월 29일과 30일에 납치된 사건을 조사한데 따르면, 막후조직자는 옌타이(煙臺) 공안국 부국장 더우젠쥔(都建軍) 등이다. 사건 후 더우젠쥔은 여전히 치샤로 뛰어가서 끊임없이 치샤 경찰에게 파룬궁수련생을 판결하거나 노동교양 처분을 내리도록 독촉했다.
2011년 8월 29일, 파룬궁수련생 펑추이룽(馮翠榮), 장수잉(姜淑英) 부부(장수잉의 남편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음), 린궈링(林國玲), 쑨첸징(孫倩靜)은 치샤 공안국에 의해 납치돼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악독한 경찰은 심문할 때 전문적으로 구타하고 걷어차고 하반신을 밟았는데 온몸은 구타로 자주색 멍이 들었다. 추석에 또 그들을 옌타이 푸산(福山)구치소로 납치했으며 그 기간에 비인간적인 노역노동을 감행해 매일 강제로 16여 시간 노역노동을 시켰고 솜옷을 입지 못하게 했다. 조금 휴식하기만 하면 곧 한바탕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일을 다 해내지 못하면 곧 바깥에 채워놓고 추위에 떨게 했으며 밥을 배불리 먹지 못하게 했다.
8월 30일, 산둥 옌타이 치샤시 ‘610’,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형사경찰대대, 여러 개 파출소에서는 현지 10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납치당한 대부분 파룬궁수련생은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했다. 악독한 경찰은 대량의 재물과 물품을 강탈당했는데 대법 서적, 진상 자료, 핸드폰, 컴퓨터, 프린터, 개인 승용차, 저축통장 등등을 포함해서다. 현장에서 강탈당하고 빼앗긴 현금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쓰커우(寺口)의 류러빙(劉樂兵)은 2천 위안 정도, 시청진(西城鎭)의 마오잉더(毛英德)는 2만 6천 위안 정도, 관리진(觀裏鎭)의 장수잉은 1만 5천 위안, 청취(城區)의 양추이잉(楊翠英)은 3만 위안이며, 관다오진(官道鎭)의 린궈링(林國玲) 집에서 강탈당한 10만 위안의 저축통장 하나 등을 포함한다. 납치에 참여한 악독한 경찰은 또 야만적으로 파룬궁수련생 가족을 구타했고 그들의 친척과 친구를 불법 구류시켰으며 친척과 친구의 재물까지 갈취했다. 경찰은 파룬궁수련생 린궈쥔(林國軍) 집의 가게에 들이닥쳐 샅샅이 뒤지며 서랍을 열고 자물쇠를 비틀어 열었다. 심지어 침대까지 뒤집어서 대량의 물품과 개인 승용차를 강탈했다. 게다가 점검하지도 않았고 어떠한 명세서도 보여주지 않았다. 경찰은 또 장수잉 친척과 친구를 구타하고 구금시켰으며 돈을 내지 않으면 판결을 내린다고 소란을 피워 친척과 친구 5명은 10만 위안을 갈취당한 후 석방됐다.
10월, 치샤시 맹인 이징밍(衣京明)은 공안국으로 가서 불법 감금당한 남동생 이쉐밍(衣學明)과 제수 펑추이룽(馮翠榮)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던 이유로 경찰에게 구타당했다. 여러 날이 지난 뒤에 기이하게 사망했는데 시신에 상처 흔적과 혈흔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경찰 측 검시관 감정에서는 ‘자살’이라고 했다. 경찰이 이징밍을 집으로 돌려보낸 며칠 뒤, 방안에서 사망했는데 문밖은 잠겨 있었다.
10월, 류러빙은 2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린궈쥔과 펑윈쉐(馮運學)는 불법 체포를 당했다.
2011년 11월 21일, 옌타이시 머우핑구(牟平區) 파룬궁수련생 위슈화(于秀華), 위훙칭(于洪靑), 차오웨이링(曹維玲), 자오원카이(趙文凱) 4명이 납치를 당했다. 자오원카이는 그날 집으로 돌아왔으나 다른 3명은 옌타이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당했다. 그 기간에 매일 핍박으로 18시간 동안 바구니를 엮어 짜는 비인간적인 노역노동을 당해 심신에 매우 큰 상처를 입었다. 12월 21일에 위슈화, 위훙칭, 차오웨이링은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더우젠쥔은 작년 말에 또 자오위안시(招遠市)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와 610을 조종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낱낱이 파악하고 교란하는 등 박해를 감행했다.
더우젠쥔은 부하 경찰을 조종해 이상의 죄행을 저질렀으며 집단학살죄, 고문죄, 반인류죄를 범했다. 머지않은 장래에 반드시 일체 형사책임을 감당할 것이다.
더우젠쥔의 핸드폰: 13306451399,가택0535-6633366
문장발표: 2012년 02월 1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14/2530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