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간쑤보도) 란저우(蘭州) 법률 종사자이자 파룬궁 수련생인 진이쥔(金怡均) 여사는 2011년 12월 7일, 란저우시 국가보안대대의 경찰에게 납치되어 1년 6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다. 며칠 전에 가족이 감옥으로 면회하러 갔을 때 진이쥔은 잘못이 없기에 상소하겠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진이쥔은 작년 12월 7일, 8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파룬궁수련생 사오옌보(邵顔波)를 마중하러 란저우 감옥으로 갔다가, 란저우시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미행, 납치,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정의로운 변호사가 개입한 그날(2012년 1월 5일), 란저우시 노관회(勞管會)를 조종해 진이쥔에게 불법 노동교양을 시켰다. 2012년 1월 6일 오후, 경찰은 몰래 진이쥔을 란저우시 제1구치소에서 간쑤(甘肅)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해 1년의 불법 노동교양을 시켰다.
2012년 2월 7일, 진이쥔의 가족은 마침내 간쑤 류거우허(柳溝河) 여자노동교양소에서 불법 감금당한 진이쥔을 만났다. 노교소 안에서 교도관은 줄곧 진이쥔의 뒤를 따라다녔고, 유리창문 밖의 가족의 주위에도 교도관이 서 있었다. 2개월 동안 엄마를 보지 못한 9살 난 딸은 엄마를 보자 상심해 목메어 울었다. 감옥의 여 교도관은 적반하장격으로 진이쥔에게 “당신이 가족에게 이렇게 해를 끼친 것을 보세요. 빨리 쓸 것을 쓰고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세요…….”라고 했다. 진이쥔은 여 교도관에게 “나에게는 잘못이 없는데 무엇을 쓴단 말이에요!”라고 했다. 여 교도관은 대꾸하지 못했다. 진이쥔은 노동교양 처분에 불복해 상소할 것이라고 가족에게 분명히 말했다.
소식에 따르면, 란저우시 노동교양 관리위원회에서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내린 구실은, 경찰이 진이쥔이 몸에 지닌 가방을 강탈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했는데 ‘전법륜(轉法輪)’, ‘밍후이문장집’, ‘9평 공산당’ 등 서적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간쑤성 여자노동교양소
주소:간쑤 위중 류거우허둥 3호(甘肅榆中柳溝河東3號) 우편번호:730100
전화:0931-8797866, 8797088
정위(政委):류쥔창(柳軍昌)
소장:리샤오(李曉)
부소장:양더란(楊德蘭)
관리과장:당쭝윈(黨宗贇)
감옥경찰:류성(劉聲), 마(麻)경찰, 마젠룽(馬建龍), 장신창(張新強)
문장발표: 2012년 02월 1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15/2531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