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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선웨첸,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된 후 노교당해 (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보도) 베이징 파룬궁수련생 선웨첸(沈越千, 41)은 집에서 딸(8)의 숙제를 지도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한 달 넘게 불법 감금당한 뒤, 가족은 노동교양소 측의 전화를 받고서야 선웨첸이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음을 알았다.

가족은 수차례 선웨첸을 면회하려다 거부당했고, 나중에 베이징 여자노동교양소에서 온 면회통지 종이쪽지를 받았다. 1월 16일, 선웨첸의 남편, 부친과 딸은 베이징 다싱(大興)노동교양소 면회청에서 2달간 불법 감금당한 선웨첸을 만났다.

沈越千
선웨첸(沈越千)

171cm에 65kg가 넘던 선웨첸은 지금 매우 수척해졌다. 가족은 그녀가 노동교양소에서 연속 10여 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학대를 당한 것을 알게 되었다. 75세인 노부친은 눈물을 마구 흘렸다.

선웨첸은 베이징 쯔잉(自營)회사에서 골프 관련업무에 종사했다. 2004년에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책속의 법리에 깊이 끌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그 후로 근무와 생활 각 방면에서 ‘진선인(眞善忍)’을 준칙으로 삼아 너그럽고 선량해졌으며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그녀와 접촉한 적이 있는 동료나 바이어들도 모두 그녀의 인품을 칭찬했다.

2011년 11월 17일 저녁 식사 후에 그녀는 딸의 숙제를 지도하고 있었다. 그때, 베이징 공안국 자오양(朝陽)분국 국가보안지대가 야윈촌(亞運村) 파출소 경찰 5명과 결탁해 갑자기 집에 침입했다. 그리고 다짜고짜 선웨첸을 납치했다. 이어서 70대인 노모친과 지금 수유기인 여동생을 괴롭히며 밤 12시까지 국가보안대대의 예(葉)대장 등을 기다렸다. 그들은 집안을 다시 샅샅이 뒤졌고, 객실에서 평소에 보는 시디 몇 장과 그녀가 업무용에 사용하는 노트북 한 대, 대법 달력, 대법 장식품을 강탈해갔다. 8살인 딸은 밤새 잠을 설치고, 2개월이 좀 넘은 여동생의 아기도 놀라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18일 이른 아침, 가족은 선웨첸이 이미 자오양구 구치소로 납치돼 연속 불법 감금당했음을 알게 되었다. 12월 27일에 선웨첸의 남편은 베이징 여자노동교양소 측의 전화를 받았다. 선웨첸이 2년의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으나 가족은 여태껏 어떠한 서면 노동교양통지서도 보지 못했다.

선웨첸이 당국에 납치당한 후에 연로하신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충격을 받아 병에 걸렸고, 갈수록 악화되어 결국 사망했으며,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등하교 때 배웅하고 마중 해 주는 사람이 없다. 회사는 마비되어 직원, 고객과 사업합동을 이행하던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어 회사와 직원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현재 선웨첸은 베이징 다싱 여자노동교양소 제4대대에 불법 감금당하고 있다. 선량한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바란다.

베이징 다싱 여자노동교양소 제4대대

주소:베이징시 다싱구 황춘진 웨이융로 12호 우편번호:102600

전화:010, 60278899-5819교도소

팩스:010,60279648

문장발표: 2012년 01월 2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3/2522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