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2011년 12월 15일, 허베이성(河北省) 신지시(辛集市) 파룬궁수련생 류하이챵(劉海强, 남)은 신지시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류하이창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허베이성 신지시 톈자좡향(田家莊鄕) 둥장커우촌(東張口村) 파룬궁수련생 류하이챵은 1962년 11월 11일 출생했다. 1998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그는 마을사람들이 공인하는 아주 좋은 사람이다.
2011년 6월 29일 새벽 4시 경, 류하이챵은 집에 들이닥친 신지시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웨이자오후이(魏朝輝), 부대대장 리샤오펑(李曉峰)과 이들에 협조한 톈자좡향 파출소의 흉악한 경찰들에 의해 납치되어 신지시구치소에 수감됐다. 7월 11일 신지시 검찰원이 류하이챵을 기소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신지시공안국은 류하이챵을 정식으로 구속했다. 신지시 검찰원은 9월 28일 신지시 법원에 류하이챵을 기소했다.
신지시법원은 두 차례 진행된 공판을 가족에게 통보도 하지 않은 채 비공개로 진행했다. 류하이챵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스스로 변론 했다. 그는 변론에서 ‘신앙의 자유는 국민의 기본권리이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한 후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맞는 좋은 사람이 되었다. 때문에 나는 죄가 없다. 내가 자료를 만든 목적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사람들이 파룬궁의 진상을 알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려 했을 뿐이다. 누구에게 얼마나 주었는지를 당신들에게 말해 줄 수는 없다. 당신들은 또 다른 사람을 박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파룬궁은 정법(正法)이다. 나의 일체 모든 행위는 합법적이다. 재판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로 권고한다. 거짓말은 듣지도, 믿지도 말며, 중국공산당을 돕기 위해 법을 위반하는 나쁜 짓을 하지 말라. 당신들 각자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대법과 대법 제자를 선념으로 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류하이챵은 여러 차례 중공의 박해를 당한 바 있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을 우두머리로 한 중공 정치깡패집단은 파룬궁 박해를 감행했다. 류하이챵은 12월 17일 대법(파룬궁)을 실증하기 위해 기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향했다. 랑팡(廊坊)역에서 공안의 제지를 받아 신지시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그는 신지시 공안국에 체포된 후 보름 동안 불법구류 당했다.
2000년 2월 26일, 집에서 교류회를 열던 류하이챵은 톈자좡향파출소와 신지시 국가보안대대의 흉악한 경찰의 불법 가택수색을 받고 체포된 후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 후 시 간부학교로 이감되어 60일 동안 박해를 받았다.
2001년에도 류하이챵은 신지시 세뇌반에서 박해를 당했다. 그는 세뇌반의 소위 악랄한 ‘조교(幫教)’들의 박해에 직면해, 그들에게 엄숙하면서도 날카로운 이치로 중공사당의 거짓과 사설을 정정당당하게 폭로했다. 며칠 후 그는 정념으로 세뇌반 정문을 뛰어넘어 탈출했다.
2002년 1월 30일, 류하이챵은 파룬궁 진상 전단지를 배포하다 진저우시(晋州市) 610(전문 파룬궁 박해를 위해 중공이 만든 불법조직)에 납치된 후 진저우시 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는 다양한 고문과 구타로 수차례 정신을 잃었고 앞니도 부러졌다. 그 후 스자좡시(石家莊市) 노동교양관리위원회의 불법적인 노동교양처분 2년을 받고 스자좡 노동교양소로 이감돼 박해를 당했다.
2006년 1월 16일, 류하이챵은 집에서 톈자좡향 파출소와 신지시 국가보안대대의 흉악한 경찰에게 체포되어 보름 동안 구류 당했다.
2011년 3월 25일 12시경, 톈자좡향 파출소 경찰과 신지시 국가보안대대 소속 7명은 신지시 톈자좡향 둥장커우촌(東張口村)의 류하이챵의 집에 들이 닥쳤다. 어떤 증명서(영장)도 제시하지 않은 채(증명서를 제시했어도 정황상 불법이 확실함) 불법으로 가택을 수색하여 노트북 컴퓨터 1대, CD-RW 1대, 프린터 1대, TV와 위성수신안테나 1세트를 강탈해 갔다. 당시 밭에서 일하고 있던 류하이챵은 집에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다. 흉악한 경찰은 류하이챵의 아내를 납치하려 했으나 가족들이 영장 제시를 요구하며 강력히 항의하여 납치를 모면했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3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30/2512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