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장쑤보도) 2011년 11월 4일은 장쑤(江蘇) 난퉁(南通) 파룬궁수련생 정추이팡(鄭翠芳, 여, 50)이 당한 불법 노동교양 기한이 끝나는 날이었다. 그러나 난퉁 ‘610’, 난퉁 중슈향(鍾秀鄕)의 중공(중국공산당) 인원은 그녀를 노동교양소에서 직접 ‘610’의 불법 감옥인 난퉁 베이거(北閣)음식점으로 납치해 계속 박해를 가했다.
‘610’은 중공 장쩌민 일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1999년 6월 10일에 설립한 불법 조직이다. 각지 ‘610’은 불법으로 많은 세뇌반과 검은 감옥을 사설해 ‘법제교육’이란 허울을 쓰고 파룬궁수련생을 납치, 박해했다.
정추이팡은 장쑤 난퉁시 베이궈신촌(北國新村) 사람으로, 직장과 이웃들은 그녀를 좋은 사람으로 인정했다. 그런데 ‘진선인(眞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수년간 난퉁 ‘610’국가보안, 공안국 및 난퉁 중슈향의 사악한 당 인원에게 지속적으로 박해를 당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그녀는 난퉁시 ‘610’, 국가보안, 공안국 악도에게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불법 감금을 당했고, 이 일로 결혼 생활까지 파탄을 맞았다. 정추이팡은 석방된 뒤에 돌아갈 집이 없었다. 그래서 과거에 직접 고생하며 지은 집을 합법적으로 가지려 했으나, 전 남편이 사악한 당 악인과 결탁해 그녀는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2009년 하반기, 정추이팡은 고향에서 다시 한 번 난퉁시 ‘610’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으며, 또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장쑤성 여자노동교양소에서 정추이팡은 먼저 강제로 대열훈련을 받았다. 악독한 교도관은 매일 겨우 한 시간만 자도록 했다. 바오자(包夾, 24시간 밀착 감시를 담당한 죄수)는 아무 때나 그녀를 구타하고 괴롭혔다. 예컨대, 두 다리 사이에 종이 한 장을 끼워놓고 한쪽 다리를 높이 들게 하고는 내려놓지 못하게 했다. 종이가 떨어지면 또 구타했다.
정추이팡은 ‘진선인(眞善忍)’대법을 굳게 믿어 수련을 포기하지 않고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했다. 그러자 악독한 교도관은 바오자(마약을 복용하고 도박을 한 등 인원)에게 지시해 더욱 잔혹한 박해를 감행하게 했다. 단식 기간에 악인은 정추이팡을 3층에서 1층으로 여러 번 끌고 내려갔다. 날씨가 무더울 때는 몸이 바닥에 끌려 핏자국이 생겼다. 75kg이던 사람이 겨우 한두 달 사이에 피골이 상접해질 정도로 학대를 당했다.
노동교양소의 악독한 교도관은 온갖 수단을 다 생각해내어 그녀를 모욕했다. 2010년 3~4월 사이에는 이른바 ‘나체검사’를 실시해 옷을 몽땅 벗기고 강제로 차디찬 시멘트바닥에 누워있게 했다.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은 차마 볼 수 없어 얼굴을 돌렸다.
정추이팡이 ‘610’의 불법 감옥인 난퉁 베이거음식점으로 납치당한 지 이미 한 달이 넘었다. 외부에서 이 일에 관심을 갖고, 사정을 아는 사람이 진상을 더 많이 폭로하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1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11/2504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