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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8년 판결, 부부가 감옥서 박해당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지시시(鷄西市) 파룬궁수련생 류쉐강(劉學剛), 중리(仲麗) 부부는 2009년 5월 14일에 납치돼, 2009년 11월 10일 지시시 지관구(鷄冠區)법원에 의해 8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장기간 고난을 겪고 2007년에야 결혼을 했는데, 지금 장기간 감옥에 갇혀 있다.

44세인 중리는 현재 하얼빈에 위치한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악독한 교도관과 죄수는 집중훈련대에 감금당한 그녀에게 욕설을 퍼붓고 고문을 가했으며, 강제로 파룬궁을 모독하는 선전을 보게 하면서 수련을 하지 않는다는 ‘보증서’를 쓰도록 핍박했다. 중리는 단호하게 거부했다. 그 후에 그녀는 11감 구역에 불법 감금당했다. 11감 구역의 부대장 다이잉(戴瑩)은 바오자(24시간 밀착 감시하는 역할) 죄수 인펑링(殷鳳玲), 장쯔메이(張子梅), 쓰빙링(司丙玲), 텅구이즈(藤桂枝), 쑹산펑(宋善鳳) 등에게 지시하여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바오자 죄수들이 온종일 장시간 작은 걸상에 앉게 하고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는 등등 박해를 가했다. 지금 중리는 12감 구역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长时间罚坐小凳子
장시간 작은 걸상에 앉게 하는 고문

42세인 류쉐강은 2010년 4월에 자무쓰(佳木斯)감옥으로 납치당했다. 가족들이 차례로 세 번이나 그를 보러 갔지만 교도관은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2010년 11월, 류쉐강의 형은 동생이 너무 걱정되어 악독한 교도관의 위법 심문에 대답을 하고 류쉐강을 만났다. 그는 동생이 구타당해 눈이 부어오른 것을 보았다.

류쉐강은 2001년 5월에 지시(鷄西) 헝산구(恒山區) 공안분국에 납치돼 고문박해를 당했다. 지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뒤에 또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그의 어머니는 충격을 받고 자리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으며, 임종 전까지도 아들을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2009년에 그는 다시 납치를 당했다. 70여 세인 아버지는 간암으로 막 입원했던 터라 가족은 작은 아들이 박해당한 일을 감히 알리지 못했다. 당시 아버지는 늘 “그 애들은(류쉐강 부부) 왜 나를 보러 오지 않는 게냐?”고 말하곤 했다. 가족은 몰래 눈물을 흘리는 수밖에 없었다.

중리는 지시(鷄西)의 악독한 경찰에게 3번이나 납치를 당했다. 2003년에 하얼빈 마약 중독자 재활원으로 납치돼 3년의 불법 감금을당했고, 큰 괘에 올리기 고문, 잠 못 자게 하기, 폭력적 구타 등 잔혹한 학대를 당했다.

“上大挂”酷刑
‘큰 괘에 올리기’ 고문

중리의 오빠는 정신병 환자로 스스로 생활하는 게 불가능하다. 72세인 어머니는 소뇌(小腦)가 위축돼 대소변을 볼 때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중리는 납치당하기 전에 늘 어머니를 집으로 모셔다가 세심하게 보살펴드렸다. 딸이 납치당한 뒤에 연로한 어머니는 늘 문어귀에 앉아 딸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에 노인은 걱정과 고통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80여 세의 연로한 아버지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보살피며 간난(艱難)하게 생활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0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1/250045.html